[이베스트 제약/바이오 강하나]
글로벌 트렌드를 조금씩 따라가봐
한올바이오파마: 바토클리맙 가치의 반이라도 가져가자
최근 안구건조증 치료제 신약 HL036의 임상3상 실패는 동사의 기업가치에 반영되어있지 않았었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6월 에는 핵심 파이프라인인 HL161 바토클리맙의 중국 BLA제출, 3Q23에는 콜레스테롤 부작용이 없는 후속물질 IMVT-1402의 임상1상 중간결과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FcRn타겟 항체의약품을 개발중인 J&J 또한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한 임상2상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에이프릴바이오: CD40와 NASH
최근 암젠과 사노피가 CD40/CD40L을 타겟으로 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에 대한 임 상2상 데이터를 공개하며 새로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의 부상이 시작되었다.사노피는 다발성 경화증, 암젠은 쇼그렌 증후군, 바이오젠/UCB는 전신홍반루푸스, BMS는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을 대상으로 CD40/CD40L 파이프라인을 개발중이며 아직 임상1상을 진 행중인 에이프릴바이오에게는 우호적인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에이프릴바이오와 룬드백이 공동개발중인 CD40/CD40L 타겟 파이프라인 APB-A1은 7월 임상1상 종료, 룬드백이 발표할 예정이다.
글로벌 빅파마들의 임상 데이터가 공개되는 순간들
글로벌 빅파마들이 보유하고 있는 타겟에 대한 임상 데이터가 나오는 순간이 그 타겟에 대한 가치가 정해지는 시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항암제 분 야에서는 신규 모달리티를 접목시켰을 때 긍정적인 데이터가 나온 경우 큰 관심을 받게 된다. 약이 없는 분야는 약 자체가 나오는 것 만으로도 기업가치가 증대되며 같은 타겟 을 보유한 기업들 또한 파이프라인의 가치가 동반 상승하게 된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 업들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임상 공개와 타겟의 가치 상승이 뒤늦게 반영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기업들이 파이프라인 순서에 있어서 후발주자이기는 하지만 파트 너사가 있는 경우 장기적으로 좋은 방향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며 섹터가 회복할 때 에 관련 기업들이 더욱 좋은 흐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J&J와 ArgenX가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지목하고 있는 FcRn 타겟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며, 에이프릴바이오는 사노피와 암젠이 최근 긍정적인 임상 2상 데이터를 발표한 CD40/CD40L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그리고 레고켐바이오는 최근 전세 계적으로 가장 많은 기술이전계약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엔허투로 급부상한 ADC플랫폼을 보유 하고 있는 기업이므로 주목해야한다. 세 기업 모두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라이선스 계약 을 한 이력이 있으며 자금조달 이슈가 없다고 판단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링크: https://bit.ly/3ChSJEv
위 내용은 2023년 06월 09일 07시 46분 현재 컴플라이언스 승인이 이뤄진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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