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북한에서도, 평양에서도 초밥 전문점에서 차려입고 식사를 할 수 있는 상류층, 특권층들이다.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북한 평양에 위치한 평양초밥전문식당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8월 24일 보도했다.
독특한 건물 양상에 2층으로 된 평양초밥전문식당이 대중식사홀과 컴퓨터로 주문한 요리를 벨트콘베아를 통해 직접 받게 되는 벨트식사홀을 비롯해 여러 개의 식사실들이 갖춰져 있어 한 번에 백수십명이 식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식당에서는 종합생선초밥, 종합김초밥, 문어초밥 등 수십여 가지의 초밥을 제공하고 있다고 하며, 특히 컴퓨터로 주문된 초밥이 주방에서 벨트콘베아를 타고 손님들의 식탁에까지 운반되는 특색 있는 벨트식사홀이 유달리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콤퓨터로 신청한 초밥들이 주방과 연결된 벨트에 실려 줄줄이 나오는 광경이 참으로 볼만 하다는 것이다.
1층의 대중식사실에서는 연어초밥, 종합생선초밥을 비롯한 여러 초밥들과 갖가지 물고기요리들을 맛볼 수 있는데 특별히 인기를 모으는 곳은 손님이 직접 선택한 음식감으로 즉석에서 요리를 해주는 초밥봉사탁이라는 설명이다.
재빠른 솜씨로 흰쌀밥에 단초물을 치고 거기에 얇게 저민 여러 생선살과 조개살, 남새 등을 곁들여 얹으며 각이한 종류의 초밥들을 단 몇 분 동안에 만들어 봉사하는 요리사들의 솜씨는 실로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식당은 온요리, 냉요리, 찜요리를 비롯한 각종 요리들도 제 나름의 특색있게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북한 주민들은 물론 수많은 해외 동포들과 외국인들이 평양초밥전문식당에서 제공해주는 초밥들과 요리들을 한 번 맛보고는 정말 맛있다고 찬탄을 아끼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저거 배민에다 팔았으면 평점 1점나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