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5차 촛불집회에 처음 다녀왔습니다.
대종교인으로서 대교선배들의 뜻을 이렇게 라도 이어가고 싶더라고요.
가서 많은 것을 느꼇네요.
여고생부터 흰머리 가득한 할아버지까지
인원은 많지 않지만 이런 분들이 대교 경배때 오시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젊은이들이 많다는 것, 특히 10대 20대 여성분들이 많다는 것이 부럽더군요.
그리고 이러한 집회를 대종교가 주도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네요.
국정원 개입 부정선거를 규탄 하는 것은 경전의 가르침에 따르는 일로 옳은 일입니다.
신사기 치화기에 '교민이의 사지소종(敎民以義 使知所從)'이라고 나오죠.
국민에게 정의(의로움)을 가르쳐서 따라올 바를 알게하라는 뜻입니다. 대종교는 현재 이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에 따라오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조화, 교화, 치화중 현대에서 교화를 맡은 종교는 국민들에게 '정의'를 가르쳐야 하는 곳입니다. 만주에서의 대종교는 그 역할에 충실했고 그래서 20~30만명의 젊은이들이 합류했죠.
대종교가 앞장 섰다면 100년전의 대종교처럼 젊은이들이 대종교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뭔가 친북세력의 주장도 섞인 듯한 집회가 되는 듯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1) 국정원 해체하라! - 고 하더군요. 국가에서 정보기관은 필요하죠. 미국처럼 국내 FBI, 국외 CIA로 역할분담하면 됩니다. 정보수집이 없는 현대정치는 몰락하겠다는 말이죠. 대종교가 주도했다면 있을 수 없는 구호입니다.
2) 노동관련 구호 - 음.. 자세히 기억나지 않는데 노동계쪽에서 항상 하는 주장입니다. 사측하고 대립하느니 노동자들끼리 협동조합 세워서 하는 방향도 있는데 너무 대립만 하는 듯 합니다. 협동조합원 100만명 모이면 자체적 소비가 이뤄져 대기업에 기대지 않아도 됩니다.
3) 민주주의 수호 - 민주주의, 자본주의, 공산주의는 모두 국제유태자본과 프리메이슨 의 작품입니다. 현대적 민주주의는 당시 귀족들이 유태자본가를 무시했기에 귀족세력을 없애기 위해 만든게 민주주의죠. 실제로 프리메이슨이 주도한 프랑스혁명, 러시아혁명을 통해 귀족은 사라집니다. 민주주의가 최상의 정치제도라고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우리 나라의 경우를 보면 알 수 있죠. 정치는 '홍익인세'가 근본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민주주의는 '홍익인세'를 추구하는 듯 하면서 그렇게 하지 않기 딱 좋은 제도 입니다. 대중선동에 아주 적절한 제도죠. 대종교가 부정선거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친일파에 의해 '정의'가 짓밟혔기 때문입니다. 대종교 선열의 뜻을 이어받아 '정의'를 되찾아야 합니다.
집회끝나고 버스타러 가다보니 길가에 다른 편의 주장이 있더군요. '6.25 전쟁을 다시 일으키려 하는 종북'이라는 구호로 기억납니다.
6.25전쟁은 북한이 일으킨 게 아니라 프리메이슨 세력이 일부러 일으킨 겁니다. 표면상 북한이 남침을 한 거죠. 러시아혁명이 프리메이슨 작품인고로 소련도 유태자본에 의해 조종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공산주의의 산실인 공산당혁명의 저자 맑스도 유태인이죠.
전쟁을 수시로 일으켜 군수산업을 통해 막대한 수익을 얻는 구조입니다. 첫 시작은 영국과 프랑스의 워털루전쟁부터였죠. 로스차일드 가문이 이때 영국채권의 대부분을 장악하며 영국을 움직이는 세력으로 등장하죠. (아래 동영상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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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프리메이슨에 의해 1, 2차 세계대전이 계획되어 일어나고,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프리메이슨에 의해 만들어진 자본주의 공산주의의 대립은 전쟁없이도 군비경쟁을 부추켜 돈을 법니다. 바로 냉전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서 했죠. (* 참고로 소련의 원폭제조기술은 유태인이 건네주었다고 하네요. 이스라엘 건국을 협조하는 조건으로요. 소련이 핵무기를 개발 못했다면 냉전은 일어날 수 없죠. 미국이 절대강국이 됩니다. )
냉전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두 세력의 강한 긴장감이 필요했고 프리메이슨의 작전상 분단과 전쟁이 필요했으며 한반도가 선택된 겁니다. 그래서 미국과 소련의 자본주의 대 공산주의로 양분된 세계질서에 미국은 38선을 그어서 소련을 끌어들였죠.
에치슨 라인이라는 것을 봐도 한반도를 제외한 것은 의도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정보분석실패였다고 주장하지만..)
아무튼 2차세계대전이 일본의 항복으로 끝나고 미국은 일본과 모종의 협정을 한 듯 합니다. 아마도 747부대의 생체실험 결과를 건네받는 조건이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그리고 전범들은 미군의 보호아래 들어가고, 친일파 역시 미군의 보호아래 들어갑니다.
이때부터 대한민국의 두번째 비극이 시작되고 이는 곧 대종교의 비극이 됩니다.
전쟁이 끝나고 해방된 줄 알았는데 친일파에 의한 식민지배가 현재까지 계속되는 것입니다. 언론을 장악한 친일파에 의해 일반인들은 세뇌당해 그러한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죠.
즉, 대한민국은 아직 진정한 독립상태가 아닙니다!
대종교도 예외가 아닙니다. 선배들의 뜻을 잃어버리고 친일파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 됩니다. 이는 친일했던 단군교가 대종교로 흡수되면서 가속화 된 듯 합니다. 친일파는 당연히 가면을 썼죠. 뉴라이트, 새**당, 등으로.. 우리 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 모든 부분을 장악합니다. 지금은 국민세뇌에 언론왜곡과 함께 국사왜곡의 중요성을 알고 교학서 교과서를 통해 국사편찬위원회를 통해 친일을 미화합니다.
대한민국 정치를 항상 혼란스럽게 만드는 민주주의와 독재, 종북과 보수의 대결은 사실 프리메이슨 세력의 의도된 대립으로 보입니다. 이런 대립속에 대종교는 관심밖입니다.
즉, 북한세력도 프리메이슨의 영향아래 있으며 남측 친일파도 마찬가지이고 서로 짜고 싸운다는 말이죠. 그러니 대종교는 이들의 싸움에 끼어들 필요가 없습니다.
경전가르침대로 옳음을 따르고 홍익인세를 위해 우리가 할 일을 하면 됩니다.
한반도의 역사를 보니 극심한 갈등과 대립의 연속이죠?
대종교 역시 그렇습니다. 저는 이것이 대종교 내부의 문제도 있지만 친일파들의 공작결과라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대종교를 분열시켜서 힘을 약화시켜야 친일파들의 작전이 쉬워지니까요.
민주주의가 어떻게 문제가 되는지에 대한 동영상입니다. 캐나다에서 만들어서 영어로 되어있네요. 영어듣기가 되시는 분은 참고하세요. 요약하면 여당이 잘못해서 야당 찍었는데 야당 역시 그렇더라 라는 말입니다. 어느 당을 찍으나 결과는 같다는 거죠. 프리메이슨은 양쪽을 모두 지원하기에 그렇습니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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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짝짝짝!!!
수고 하셨습니다~
할 말이 없네요.
모든 것이 프리메이슨 ?
물론 모든 상황이 그럴듯하게 설명이 됩니다.
그러나 조정을 당한다는 말은 받아들일 수 없죠.
유럽의 자본주의 세상은 그럴 수 있으나, 마지막의 대종교의 상황도 그들의 조정일 수는 없지요.
프리메이슨이 세상의 대부분을 장악했으니까요. / 삼일운동도 그들의 영향을 받은 겁니다. 33인이 왜 변절했는지 이해가 되는 부분이죠. 그래서 유관순을 띄운거고. / 뉴라이트측에서 대종교는 없애야 하는 종교라고 했다는 주장을 들은적이 있어요. 증거는 없지만 부정하기 어려운 사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