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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교보문고 보면 한국 미래 밝다 (옮김)
박효근(서울) 추천 2 조회 410 11.06.17 21:44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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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6.17 23:49

    첫댓글 감동적인 기사 입니다. 인간에게서 문화적인 요소를 빼고나면 동물과 별반 다를 게 없을 것입니다. 책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가진 창업자의 의지가 우러러 보입니다. 경영방침 또한 대단히 중요한 요소인데, 종로서점이 세상의 변화에 부응하지 못하고 폐업한 것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 작성자 11.06.18 04:11

    유교수, 오랫만이오, 우리 모두 여기서나 거기서나 건투해 봅시다. 이제 엽전 사상 잊어 버리고 한민족의 장점들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가 힘들어 할 수밖에 없는 상황(정)인데, 그래도 우리 한반도 (그 반쪽은 상상을 초월하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 이만큼하는 것 보면 참 기특하다 생각이 됩니다. 난 아직도 우리들 대부분이 잘 모르고 있는 우리들만의 저력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요. 그저 운이라고 보기에는 세계사에서 그런 예들이 별로 없으니. 귀국하면 연락하기오. 어제는 캐나다의 이수욱교수 부부와 서울에서 아주 모처럼의 해후를 했습니다. 한 가족 더하고.

  • 11.06.18 22:07

    요즘은 세상이 계통 유지만 하고 있지, 선발을 통한 개량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완성된 품종도 계속 나쁜 것을 제거하며 계통의 특성을 유지 해 줘야 되는데, 지금은 자구 나쁜 것이 섞여가며 우수한 품종의 특성이 나쁜 쪽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나쁜 성향의 물이 자꾸 찐하게 배는 게 아닌가 하여 염려됩니다.

  • 11.06.18 03:04

    박효근 교수님 우리 카페 품격을 높여주는 글을 계속 올려 주시어 정말 감사합니다.

  • 11.06.18 03:10

    와 30년 세월이 정말 대단하군요. 나는 우리 국민이 책을 읽지 않는다고 많이 걱정하였는데 4억 5천만권을 팔았다니 믿어지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희망이 있군요. 하기야 저도 서울 부산의 4군데 교보문고에 수없이 드나들었으니까요.

  • 작성자 11.06.18 04:16

    이동철 선배님, 저도 정말 놀랐습니다. 난 요새 큰 재미 중에 하나가 강남에 있는 교보문고에 가는 것입니다. 며칠전에도 가서 한참 있다 왔습니다. 세계의 식량 위기가 앞으로 어떻게 될까가 걱정이 돼서 가서 찾아 보았는데 10권 이상의 이 분야 전문 서적이 있더군요. 물론 그전에 구입한 것도 있고 해서 두권만 추가로 샀지만. 거기에 의자가 있어 세번째 책은 살 가치가 있나 없나 거의 30분을 흩어 보았답니다. 좀 더 시간이 있었으면 하는 곳이 그곳이 교보문고입니다. 캐나다의 이수욱 부부 어제 서울서 만났습니다. 김혜영선배 부부와 같이 정말 아주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서울 오시면 꼭 연락 주세요. 여전히 수고가 많습니다

  • 11.06.18 04:26

    아니 그러면 컴밖모임이라도 개최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이수욱 동문 스케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 11.06.18 08:25

    이동철 선배님 저희는 다음주 22일에 돌아갑니다. 그렇지 않아두 운몽을 통해 연락을 드릴까 하다가 제 아내 고교 50주년 행사에 빈대붙어 온 몸인지라 도무지 시간을 못냈읍니다. 마음에 가책이 되여 몰래 몰래 숨기다 돌아 가려 했는데 그만 효근행님이 들통을....죄송합니다먄 잠시 얼굴 보는것 보다 여기 카페에서의 끝없는 만남이 더 좋은것 아닙니까 ?

  • 11.06.18 08:44

    박선배님 안녕 하신지요? 드디어 이수욱 박사와 최은숙 교수님과 함께 만나셨군요.
    나도 지난 6월9일 LA 에 서울대미주 동창회 총회에 갓다가 14일 밤에 돌아 왔습니다.
    그곳에서 Symphony Orchestra 와 하모니카 협연도 했구요!!!!
    좋은 자료 올리셨군요! 요즈음 박효근 박사님의 활약이 대단 하십니다.

  • 작성자 11.06.18 10:22

    이회장님(왕회장에다 전회장님), 그래요 수욱교수 내외 만났습니다. 정말 아주 좋았어요. 그런데 이교수 내외는 어떠했는지는 모르겠네요. 궁금한데. 정말 대단한 분은 내가 아니라 우리 왕회장님입니다. 이번 하모니카 협연은 언제 띄우시나요? 더 건강하시고 더 많은 일 하시도록. 전 그냥 다른 곳 들렀다가 좋은 글이라 생각해서 올기는 정도인데요. 언제가는 나도 내 글 올리는 날이 있기르 바랍니다.

  • 작성자 11.06.18 15:43

    아니 동철 지기님, 이거 허락없이 이수욱교수 내외 몰래 만난것이 되 버렸네요. 저도 겨우 어제 만났습니다. 이교수 없더라도 서울오시면 제가 몇 사람 모이라고 하겠습니다. 서울 오시면 꼭 연락 주세요. 미국 두경기가 7월초에 부산에 온다고 하더군요. 그래 겸사 겸사 부산 구경갈까 생각 중입니다.

  • 11.06.18 11:44

    효근행님 ! 한국오면 몰래 있다 달아나면 재미없다고 하셔서 만났지만 김혜영 선배님(우리 집사람이 목매여 기다리던) 부부를 같이 뵙게 해 주셔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노후를 여유있게 계획하시고 신나게 사시는 이광우 교수님을 만나게 되여 또 얼마나 다행이였는지요. 그러나 무엇보다도 효근행님이 은퇴후에도 쌩쌩하게 사시는 모습이 무척이나 부러웠 답니다. 정말 정말 감사 드립니다.

  • 11.06.18 04:50

    모든 것이 무너져만 간다고 느껴지는 조국에 한 줄기 희망과 소망을 바라보게 하는 좋은 기사입니다. 돈 버는 일 보다 한국의 미래를 내다 본 교보문고 설립자야 말로 진정한 애국자의 한 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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