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AKR119CD Linda Perhacs / The Soulf of All Natural Things (CD)
(신보) AKR119LP Linda Perhacs / The Soulf of All Natural Things (LP)
린다 퍼핵스가 1970년 발표한 데뷔 앨범 [Parallelograms]는 2005년에서야 비로소 포크 마니아들로부터 새로운 조명을 받게 되고 리이슈 되면서 그당시 사이키델릭 포크를 상징하는 하나의 컬트 클래식이 되었다. 2014년 레이블 Asthmatic Kitty를 통해 데뷔 후 무려 44년만의 발표하는 두 번째 스튜디오 새앨범! 세월의 간극이 믿기지 않을 만큼 데뷔 당시의 순수하고 청초한 보컬과 백색의 자연을 닮아 있는 어쿠스틱 선율에 전율이 돋는다. 여성 싱어 송라이터 Julia Holter와 Ramona Gonzalez (Nite Jewel) 게스트 뮤지션 참여.
(신보) WV109CD Stone Jack Jones / Ancestor (CD)
(신보) WV109LP Stone Jack Jones / Ancestor (LP)
포크 싱어 송라이터 Stone Jack Jones가 2014년 Western Vinyl 레이블에서 발표한 세 번째 스튜디오 앨범! 2006년 발표하였던 앨범 [Bluefolk] 이후 별다른 소식없이 무려 8년만에 발표한 신보로 4대째 이어져온 석탁 광부의 자손으로 이곳저곳 방랑의 운명을 타고난 그가 Nashville에 정착후 이어오고 있는 독특한 아메리칸 포크/컨트리 작품이다. 지금까지 자신에게 보여준 타인의 조건 없는 사랑과 그 속에서의 삶, 관조적인 내면 성찰, 나직한 목소리와 목가적이면서 흑백의 모노 톤 사운드.
(신보) JR016LP Josefus / Dead Man (LP)
‘텍사스 하드록과 헤비 메탈 사운드의 최초 교본’ 라는 칭호를 받아온 록 밴드 Josefus의 1970년 두 번째 앨범! ‘1001 Record Collectors Dreams'에 매우 희귀한 아이템으로 올라 있으며 60년대말 사이키델리아에서 70년대 헤비 뮤직으로 진화하는 데에 가장 영향력 있던 언더그라운드 밴드로 소개되고 있다. 그만큼 이들이 당시 보여준 마초적인 하드 록/사이키델릭 록 사운드는 현 헤비 메탈 사운드의 원형적 모습을 갖추고 있었다. Pete Bailey의 절규하는 듯한 거친 보이스와 Dave Mitchelle의 강렬한 퍼즈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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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R118CD Lily & Madeleine / Lily & Madeleine (CD) “강력추천”
‘21세기 여성 사이먼 앤 가펑클’ 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최근 포크 음악씬에서 가장 도드라진 이목을 받고 있는 Lily & Madeleine Jurkiewicz 여성 자매의 첫 번째 정규앨범! 2013년 초 데뷔 EP [The Weight of the Globe]로 천상의 보컬 하모니와 자기 성찰적인 인디 포크 음악을 들려주었던 이들이 미디어와 대중의 주목을 이어갈 가장 확실한 보증수표를 제시하고 있다. 18살과 16살의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강렬함속 섬세함과 풍부한 표현력이 빛을 발하는 음반! ☆☆☆☆☆
DOC061LP Bill Fay / Life Is People (2LP / 게이트폴드 슬리브)
영국 출신의 싱어 송라이터 Bill Fay가 레이블 Dead Oceans를 통해 거의 40여년만에 발표한 감동적인 새앨범 [Life Is People]! Deram 레이블을 통해 발표하였던 두 장의 명반 [Bill Fay (Deram, 1970)]와 [Time of the Last Persecution] (Deram, 1971)으로 컬트적인 지지를 얻었던 그가 그동안 작곡해온 곡들을 드라마틱하게 완성해낸 앨범으로 유수의 매체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고 있다. 삶을 관조하듯 나직하게 전해져오는 브리티쉬 싱어 송라이터의 오리지널리티가 살아있다. 2LP / 게이트폴드 슬리브 / 전곡 MP3 다운로드 쿠폰
DOC069CD Julianna Barwick / Nepenthe (CD)
소위 'Sound Sculptor'로 잘 알려진 미국 출신의 싱어 송라이터 Juliana Barwick의 2013년 새앨범. Sufjan Stevens의 레이블 Asthmatic Kitty로 이적후 발표한 두 번째 앨범으로 발표와 함께 다수의 미디어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고 있는 수준 높은 음악성을 지닌 앨범이다. 아방가르드와 익스페리멘탈, 앰비언트적인 실험성은 매우 독특한 루프와 복층 레이어로 심오함을 더하는 보컬과 함께 형언할 수 없는 감동을 전한다. 프로듀서 Alex Somers와 함께 아이슬란드의 Sigur Ros 스튜디오에서 레코딩. 올뮤직가이드 4.5/5, 피치포크 8.5/10
JAG232CD Unknown Mortal Orchestra / II (CD)
JAG232LP Unknown Mortal Orchestra / II (LP)
미국과 뉴질랜드 멤버로 구성된 로우 파이/사이키델릭 록 밴드 Unknown Mortal Orchestra의 2013년 새앨범! 싱어 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인 Ruban Nielson과 베이스 연주자 Jake Portrait 그리고 드러머 Riley Geare로 구성. 로우 파이 특유의 느슨한 듯 느리게 클라이막스로 치닫는 곡 구성과 앨범 전체적으로 따스한 온기가 스며있는 앨범으로 마치 60년대 말 시대적 흐름을 구현했던 몽환적인 사이키델리아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올뮤직 가이드 4/5 / LP에는 전곡 MP3 다운로드 쿠폰.
JAG238CD Volcano Choir / Repave (CD)
JAG238LP Volcano Choir / Repave (LP / 게이트폴드 슬리브)
인디 록 밴드 Volcano Choir의 2013년 새앨범! 그래미 위너 Bon Iver의 실체적 인물인 Justin Vernon과 Collections of Colonies of Bees의 콜래보 프로젝트의 두 번째 앨범! 이들의 음악이 (비록 Justin Vernon은 이를 인정하지 않지만) 흡사 Bon Iver 혹은 Justin Vernon의 또 다른 앨범으로 평가받을 만큼 매우 흡사함을 발견할 수 있다. 이번 앨범에서 Justin Vernon은 인스트루멘탈보다 보컬에 더 포커싱을 맞추고 있다. 타이틀 트랙 “Byegone"등 8곡 수록. LP - 게이트폴드 슬리브 / 전곡 MP3 다운로드 쿠폰
SBR102CD Zola Jesus, JG Thirlwell & Mivos Quartet / Versions (CD)
SBR102LP Zola Jesus, JG Thirlwell & Mivos Quartet / Versions (LP)
스테이지 네임 Zola Jesus로 잘 알려져 있는 미국 출신의 싱어 송라이터 Nika Roza Danilova의 2013년 새앨범! 이미 2011년 작품 [Conatus]에서 그녀 특유의 고스(goth)-팝 성향으로 Kate Bush의 뉴 웨이브적인 공간감을 제시하였던 그녀는 이번 앨범에서도 일렉트로닉과 인더스트리얼, 클래시컬, 고스, 익스페리멘탈 록등 다양한 스타일이 공존하는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찾아왔다. 뉴욕 구겐하임 박물관에서 선보였던 퍼포먼스를 오케스트레이션을 입혀 새롭게 완성한 앨범으로 JG Thirwell이 담당하였다.
LP - 전곡 MP3 다운로드 쿠폰
AKR111CD Denison Witmer / Denison Witmer (CD)
AKR111LP Denison Witmer / Denison Witmer (LP)
‘제2의 엘리엇 스미스’라는 평가를 받았던 싱어 송라이터 데니슨 위트머가 Sufjan Stevens의 레이블인 Asthmatic Kitty 레코드를 통해 발표한 2013년 새앨범. 입을 크게 벌리지 않고 나지막히 읖조리는 듯한 그의 담백한 목소리와 어쿠스틱 기타의 명료함, 낯익은 친근한 멜로디 라인은 데니슨 위트머만의 시그니처 송라이팅 스타일이다. 게스트뮤지션으로 Sufjan Stevans와 함께 싱어 송라이터 William Fitzsimmons가 참여해주고 있다.
(LP에는 MP3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쿠폰이 들어있다.)
TRR214CD Eluvium / Nightmare Ending (2CD)
포틀랜드 출신의 익스페리멘탈/앰비언트 뮤지션 Matthew Cooper의 프로젝트 Eluvium의 2013년 새앨범! 2003년 데뷔 앨범 [Lambent Material]로 평단과 팬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화려하게 등단한 이후 원숙한 음악성과 절제미를 보여주고 있다. 아쿠아틱한 드론 사운드와 음의 풍부한 감성이 돋보이는 네오 클래시컬한 작곡법, 멜랑콜리한 익스페리멘탈 사운드는 여전히 유효하다. 피아노가 주를 이루는 악기 편성은 감정의 흐름을 이어가는 데에 더욱 아련함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TRR222CD Explosions In The Sky & David Wingo / Prince Avalanche (CD)
TRR222LP Explosions In The Sky & David Wingo / Prince Avalanche (LP/게이트폴드)
아이슬란드 영화 ‘Either Way'에 기초하여 제작된 2013년 David Gordon Green 감독의 영화 ‘Prince Avalanche'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영화는 2013년 선댄스 국제 영화제에서 프리미어되었으며 63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최고의 감독에게 수여하는 은곰상을 수상하였다. 스코어는 포스트 록 밴드 Explosions In The Sky와 영화 작곡가인 David Wingo가 담당해주고 있다. 랜드스케이프가 이미지화되는 특유의 몽환적인 사운드와 그리움 가득 머금은 듯 파열되는 음의 진동이 심오한 아름다움을 전해준다.
(LP에는 MP3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쿠폰이 들어있다.)
JAG227CD Foxygen / We Are the 21st Century Ambassadors of Peace & Magic (CD)
공식적인 데뷔를 알렸던 2011년 작품 [Take The Kids Off Broadway]에 이어지는 인디 록 듀오 Foxygen의 2013년 새앨범! Sam France와 Jonathan Rado로 이루어진 이들의 사운드는 복고적인 색이 두드러지면서도 감각적이며 세련된 모던 록 사운드를 감싸안고 있다. 6,70년대 큰 흐름이었던 사이키델리아가 더 이상의 키 장르가 될 순 없지만 리트로 록의 큰 줄기를 형성하는 뿌리가 되고 있음을 본 앨범은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싱글 컷 “No Destruction"은 Pitchfork의 ‘Best New Track'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DOC050CD Phosphorescent / Muchacho (CD)
미국 출신의 싱어 송라이터 Matthew Houck의 솔로 프로젝트 Phosphorescent의 2013년 여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 평단으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던 이전 작품들 [Willie], [Here's To Taking It Easy]와는 사뭇 달라진 음악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는데, 첫 곡 “Sun, Arise!"의 흡사 Kraftwerk 같은 아르페지오와 심도 깊은 반향가득한 베이스 라인, 일렉트로닉 신스 형식을 띤 연주방식이 그렇다. 앰비언트 인스트루멘탈과 감동적인 보컬이 빛을 발하는 첫 번째 싱글 컷 “Song For Jula". Paste 9.3/10, Pitchfork 8.8/10
AKR100CD Sufjan Stevens / Silver & Gold (5CD)
인디 포크/싱어 송라이터 Sufjan Stevens의 두 번째 크리스마스 노래 모음 박스셋! 2001년부터 매년 발표한 크리스마스 관련 시즌 송 EP를 2006년 [Song for Christams]라는 5EP 박스셋으로 발표한 후 그 뒤를 이어 발표한 두 번째 시리즈다. 크램박스 패키지로 발표된 이 패키지안에는 58곡이 수록된 다섯 장의 EP와 더불어 4매의 스티커 세트, 일회용 타투, DIY 조립 장식품, 폴드-아웃 포스터, 그리고 모든 노래의 가사와 기타코드, 다양한 에세이와 라이너노트가 담긴 84페이지 북클릿등 말그대로 기프트박스 패키지로 발매되었다.
JAG208CD Small Black / Limits Of Desire (CD)
뉴욕 브룩클린 출신의 인디 밴드 Small Black의 2013년 새앨범! 첫 번째 앨범 [New Chain]발표이후 3년여의 공백기를 깨고 발표한 앨범으로 이들의 음악색을 가장 극명하게 전달할 수 있는 칠웨이브(chillwave) 사운드의 점잖은 위용을 과시한다. 다소 도발적인 앨범 아트워크가 인상적이며 이전 앨범보다 좀 더 추진력 강한 사운드에 나른하거나 느릿함 과는 거리를 두고 있는 모양새다. 이런 변화는 자연스레 유영을 시작할 수 있는 첫 번째 싱글곡 ‘Free at Dawn"에서 감지할 수 있다. 추천앨범!
SC260 Suuns / Images du Futur (CD)
흡사 노이즈/포스트 록의 전설 Deerhoof를 연상시키는 포스트-펑크 리바이벌의 새로운 세력, 캐나다 퀘벡 출신의 4인조 밴드 Suuns의 2013년 새앨범! 다크 일렉트로와 아트록, 웨이브 그리고 얼터너티브 록의 멋들어진 블렌딩이 독특한 뉘앙스를 풍기는 밴드. 환각적이며 몽환적인 느낌의 “Edie's Dream"을 듣다보면 앨범 [Images du Futur]는 확실히 이들의 사운드의 정체성, 즉 이들이 계속 시도하고 발전시켜나가고 있는 가장 완성도 높은 그림, 심해의 다크 사운드로의 여정을 공식화하고 있는 듯 하다.
DOC061CD Bill Fay / Life Is People (CD)
영국 출신의 싱어 송라이터 Bill Fay가 레이블 Dead Oceans를 통해 거의 40여년만에 발표한 감동적인 새앨범 [Life Is People]! Deram 레이블을 통해 발표하였던 두 장의 명반 [Bill Fay (Deram, 1970)]와 [Time of the Last Persecution] (Deram, 1971)으로 컬트적인 지지를 얻었던 그가 그동안 작곡해온 곡들을 드라마틱하게 완성해낸 앨범으로 유수의 매체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고 있다. 삶을 관조하듯 나직하게 전해져오는 브리티쉬 싱어 송라이터의 오리지널리티가 살아있다. ‘빌 페이는 위대한 뮤지션중 한 명이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앨범!’ (닉 케이브)
SC255CD Taken By Trees / Other Worlds (CD)
The Concretes의 리드 싱어였던 보컬리스트 Victoria Bergsman의 솔로 프로젝트 Taken By Trees의 2012년 세 번째 스튜디오 앨범. 다재다능한 음악성을 보여주었던 그녀는 2009년 Guns N' Roses의 히트곡 “Sweet Child o' Mine"을 리메이크하여 영국 TV 커머셜에 배경음악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하와이로의 여행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한 이번 세 번째 앨범은 Secretly Canadian과 계약후 첫 번째 결과물로 읊조리는 듯 나직한 미성의 목소리와 이국적인 스트링과 퍼커션, 독특한 리듬이 혼재된 웰메이드 앨범임에 틀림없다.
JSBR079CD Jim Jarmusch & Jozef Van Wissem / The Mystery of Heaven (CD)
필름 디렉터이자 스크린라이터인 Jim Jarmusch는 자신의 작품을 위해 직접 음악을 만드는가하면 몇몇 뮤지션들을 캐스팅하기도 하며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표현하여 왔다. 2006년 뉴욕한 거리에서 독일 출신의 미니멀리스트 작곡가이자 Lute 연주자인 Jozef Van Wissem과의 만남이후 이어진 2012년 두 번째 콜래보 앨범이다. Jarmusch의 기타와 Van Wissem의 아방가르드 미니멀리즘이 더 한층 음악적 깊이를 자아내는 가운데 이색적으로 최면술사 Tilda Swinton을 게스트 보컬리스트로 참여시키고 있다.
WV100CD Balmorhea / Stranger (CD)
Balmorhea (발무어레이)는 미니멀리스트 인스트루멘탈 앙상블로 2006년 Rob Lowe와 Michael Muller에 의해 결성되었다. 이들의 음악적 모태는 Rachel's Gillian Welch, Max Richter, John Cage에서 Claude Debussy, Beethoven에 이르기까지 그 스펙트럼은 방대하다. 많은 수의 악기들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전혀 빈약하게 들리지 않는 사운드.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가 그 여백의 미를 채우고, 이질감이 들지 않는 이펙터 음들이 보강재로 쓰이는. 우린 발무어레이의 음악을 통해 또다른 모양새의 미니멀리즘을 보게된다.
DOC067CD Sun Airway / Soft Fall (CD)
무라가미 하루키의 작품을 통해 영감을 얻어 음악 활동을 하거나 레코딩 소스로 사용하는 사례를 자주 볼 수 있었다. 그의 소설 “노르웨이의 숲”을 통해 많은 음악적 영감을 얻었다는 미국 인디 밴드 Sun Airway도 예외는 아닌데 2012년에 발표한 새앨범이다. 클래식 록의 기반위에 완성한 일렉트로닉 드림 팝이 이들의 음악적 뿌리를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수식어일 것이다. 물론 항상 새로운 앨범 레코딩을 시작할 때면 다양한 음악적 소스와 영감을 토대로 혁신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내고 있다.
SCSPEC20CD Nite Jewel / Good Evening (Expanded Reissue) (CD)
앨범 [Good Evening]은 2008년 Gloriette 레코드를 통해 소량 한정반으로 공개되었던 Nite Jewel(싱어 송라이터 Ramona Gonzalez의 가명)의 데뷔 앨범으로 두 곡의 보너스트랙과 함께 Secretly Canadian 레이블을 통해 새롭게 리이슈되었다. 로우 파이와 얼터 댄스, 일렉이 가미된 매우 창의적인 음악색을 갖고 있는 그녀의 시작을 알린 매우 중요한 앨범이다. 이번 리이슈 확장반에는 Can forebear Inner Space의 “The Kamera Song"과 Dam-FunK의 리믹스 ”What Did He Say"가 보너스트랙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Gonzalez의 아트와 시, 가사가 포함되었다.
SC225CD Jens Lekman / I Know What Love Isn't (Deluxe Edition) (CD)
‘옌스 렉만이야말로 스웨덴의 가장 훌륭한 수출상품 중 하나다’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국내에도 몇장의 앨범이 소개되며 적지 않은 팬을 형성하고 있는 스웨덴 출신의 싱어 송라이터 옌스 렉만의 2012년 세 번째 스튜디오 앨범. 그 특유의 위트와 로맨스, 멜랑콜리는 여전히 앨범 곳곳에서 여전하며 북유럽 특유의 느긋함과 여유로움은 현실적인 가사와 함께 사실적 묘사의 진가를 발휘한다. 어쿠스틱 기타와 달콤한 스트링이 이지 리스닝의 싱그러움을 더한다.
ReRVNG02CD Sensations' Fix / Music Is Painting In The Air (2CD)
Franco Falsini가 이끌었던 전설적인 이태리 프로그레시브 록/일렉트로닉 뮤직 앙상블, Sensations' Fix! 오랜 세월 이들의 음반은 좀처럼 재발매 되지 않아 (앨범 [Naso Fredo] 정도만이 2011년에 재발매) 많은 음악팬들의 리퀘스트를 받은 바, 얼마전 RVNG 레코드를 통해 공개된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은 총 2장의 CD에 새로운 믹스 버전과 미발표 트랙을 포함한 이들이 70년대 Polydor 레이블을 통해 발표하였던 레코딩을 수록하고 있다. 20페이지의 자세한 북클릿에는 Franco Falsini의 라이너노트가 특별히 담겨있다.
DOC068CD Tallest Man On Earth / There's No Leaving Now (CD)
피치포크등 유수의 음악 채널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21세기 새로운 밥 딜런의 재래’라는 평가를 받아 왔던 싱어 송라이터 Kristian Matsson의 원맨 밴드 Tallest Man On Earth의 2012년 세 번째 정규앨범. 좀 더 세련되어지고 원숙해진 음악성, 한 편으로는 이전 작품들과 다소 이질감이 느껴질 정도의 그런 평온함을 지울 수 없는 건 거의 6개월동안 홈레코딩만을 통해 제작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역시나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수준 높은 음악성과 내면세계를 성찰하는 듯한 가사는 여전히 유효하며 매력적이다.
AKR89CD Shannon Stephens / Pull It Together (CD)
이미 자신의 밴드 Marzuki와 Sufjan Stevens와의 공동 작품 활동을 통해 인디음악계에서는 이미 컬트화가 되어버린 여성 싱어 송라이터 Shannon Stephens의 2012년 새앨범. 2009년에 무려 8년만에 발표한 앨범 [The Breadwinner]로 인디 록 팬들에게 너무나 반가운 선물을 안겨준 그가 이번에도 역시 탁월한 송라이팅 재능을 드러낸다. 나직한 목소리로 관조적으로 노래하는 그 보컬 스타일은 여전하지만 이전 작품과는 달리 때론 직선적이고 시니컬한 표현방식을 택해 따스함과 유머, 공감의 감성과 맞물려 매우 색다른 컬러를 보여준다.
AKR098 데니슨 위트머(Denison Witmer) / The Ones Who Wait (CD)
싱어 송라이터 데니슨 위트머가 Sufjan Stevens의 레이블인 Asthmatic Kitty 레코드를 통해 발표한 2012년 새앨범. 최초 EP로 기획하였다가 정규앨범으로 발표한 이 앨범을 가리켜 위트머는 ‘인내와 존경’ 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한다. 결혼과 아버지의 죽음 그리고 첫 아이의 출생.. 위트머 자신의 삶 속에 랜드마크가 된 이미지 단상들을 하나하나 습작하듯 담아 놓은 너무도 사랑스런 앨범이다. 나지막히 읖조리는 듯한 그의 담백한 목소리와 어쿠스틱 기타의 명료함, 친근하게 다가오는 선율등 데니슨 위트머만의 송라이팅 스타일이 가득담긴 또하나의 수작이다.
AKR85 My Brightest Diamond / All Things Will Unwind (CD / LP)
싱어 송라이터이자 멀티 인스트루멘탈리스트 Shara Worden의 프로젝트, My Brightest Diamond의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 평단의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는 정규 앨범과 함께 The Decemberists의 앨범 [Hazards of Love]와 Sufjan Stevens의 앨범 [Illinoise], [The Age of Adz]에의 참여 등 천부적인 재능을 보여주었다. yMusic 챔버 앙상블과 함께 한 이번 작품에서도 Antony and the Johnsons를 연상시키는 시네마틱한 전개와 감성, Regina Spektor의 이클레티시즘이 더욱 성숙된 팝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각인시켜준다. AMG 4.5/5
DOCSPEC005 The Tallest Man On Earth / Shallow Grave (LP)
스웨덴 출신의 싱어 송라이터, Kristian Matsson의 원맨 밴드, The Tallest Man on Earth의 데뷔앨범! 잘 알려지지 않은 레이블에서 발표되었지만 피치포크 평점 8.3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명반이다. 피치포크의 ‘Best New Music'상을 수상한 2010년 앨범 [The Wild Hunt]의 높은 성과도 본 앨범의 재발매를 촉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21세기 새로운 밥 딜런의 재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싱어 송라이터 Kristian Matsson의 깊이 있는 음악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앨범. AMG 4.5/5
JAG201CD Sharon Van Etten / Tramp (CD)
뉴욕 브룩클린 출신의 여성 싱어 송라이터 Sharon Van Etten이 2012년 발표한 세 번째 스튜디오 앨범. 2009년 데뷔 앨범 [Because I Was In Love]와 두 번째 앨범 [Epic] (2010)을 통해 이미 가식없는 솔직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담백한 포크 성향의 음악을 보여주었던 그녀가 이번 새앨범을 위해 The National의 Aaron Dessner을 앨범 프로듀서로 맞이 하였으며 Zach Condon, Jenn Wasner, Julianna Barwick, Matt Barrick등 다수의 인디 뮤지션들이 함께 동참해주었다. 빌보드 앨범 200차트 no.75로 데뷔. 첫 번째 싱글 “Warsaw"
SC245 Porcelain Raft / Strange Weekend (CD / LP)
이태리 로마 태생의 싱어 송라이터 Mauro Remiddi 의 프로젝트 Porcelain Raft의 2012년 첫 스튜디오 앨범. 이미 Sunny Day Sets Fire라는 팀에서 활동했던 그의 음악 스타일은 그 자신이 “Sleepwalking Pop" 이라 표현하는 것처럼 마치 몽유병에 걸려 꿈속을 유영하듯 느릿한 드림팝 계열의 음악이다. 비록 이 앨범이 뉴욕 브룩클린의 조그마한 지하 스튜디오에서 레코딩되었다지만 이 앨범이 품고 있는 건 크기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커다란 멜로디와 모든 방향으로 흩어지는 신스의 재기가 넘쳐나는 앨범이다.
SC250 Damien Jurado / Maraqopa (CD / LP)
Young Dylan 이라 불리우며 언제나 읊조리는 듯한 애상적인 보컬과 가식없는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디 포크 싱어송 라이터 다미언 주라도의 2012년 열 번째 스튜디오 앨범! 로우-파이 계열의 포크가 그러하듯 친숙하지만 가끔은 낯설기도한 음악적 현실 감각은 아직도 음악적 완성도에 목말라하는 송라이터의 자화상과 마주하는 모습을 비애를 느끼게 해준다. 레이블 메이트인 Richard Shift가 전작 [St.Bartlett]에 이어 프로듀싱을 맡아주고 있다.
SC211 Jens Lekman / An Argument With Myself (1CD / 1LP)
레이블 Secretly Canadian을 통해 발표된 스웨덴 출신의 싱어 송라이터 옌스 렉만의 2011년 새로운 EP로 2007년에 발표한 두 번째 정규앨범 [Night Falls Over Kortedala] 발표이후 4년여만에 발표하는 새로운 레코딩이다. 옌스 렉만 특유의 위트와 로맨스, 멜랑콜리는 새로운 EP에 수록된 5곡에서도 역시나 능청스럽게 담겨있다. 부드러운 그의 보컬은 북유럽 특유의 느긋함과 여유로움을 느끼게 해주며 가사 역시 너무도 사실적이며 현실적이다.
JAG185 Okkervil River / I Am Very Far (CD / 2LP)
그룹 Shearwater의 프론트맨이기도 한 Will Sheff가 리드하는 오커빌 리버의 2011년 새앨범으로 통산 여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 애상적인 면과 시니컬한 면을 동시에 지닌 가사 속에서 여러 표정을 내포하고 있는 그의 목소리는 언제나 가식없는 솔직함으로 다가온다. 포크와 컨트리 록, 챔버 팝의 맛깔스런 믹스처는 로우 파이 성향의 어쿠스틱한 연주와 스트링과 혼의 어울림 안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스튜디오 안에서의 다양한 사운드 실험이 더해져 매우 독특한 프로덕션을 완성하였다. 올뮤직 4/5, 스핀 8/10, 가디언 4/5
TRR180 Books, The / Thought For Food (CD / LP)
The Books의 컬트 클래식 데뷔앨범 [Thought For Food]의 2011년 리마스터링 뉴 에디션!
2002년 발매당시 가장 화제가 되었던 인디 일렉트로닉/인디 록 그룹 The Books의 대표음반. 적당히 실험적이지만 팝센스를 놓치지 않고 있는 본작은 음산하다가도 기발하며 진정 새로운 무언가를 들려주려고 작정한 듯 만들어졌다. 독특하며 신선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멀리 나가지는 않는 그런 음반이다. 무언가 새로운 것을 찾는 리스너들에게 충분한 만족감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 Pitchfork Top 200 Albums of the 2000s (LP에는 무료 MP3 다운로드 쿠폰 재중)
TRR181 Books, The / The Lemon of Pink (reissue) (CD / LP)
The Books의 2003년 두 번째 앨범 [The Lemon of Pink]의 2011년 리마스터링 뉴 에디션!
일렉트로닉/익스페리멘탈 그룹인 The Books의 2003년작. 전작의 연장선에 놓여있는 본작은 기발하며 실험 위주의 사운드를 선보이고 있다. 몇몇 킬링 트랙들도 눈여겨볼 만하며 포스트록을 연상케하는 부분들이 많이 감지된다. Notwist이나 Badly Drawn Boy의 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화제작. Pitchfork 'Best New Music, All Music Guide 평점 : 4/5 (LP에는 무료 MP3 다운로드 쿠폰 재중)
TRR182CD Books, the / Lost and Safe (CD) (2011 Remastered)
The Books의 컬트 클래식 세 번째 앨범 [Lost and Safe]의 2011년 리마스터링 뉴 에디션!
1999년 기타리스트 Nick Zammuto와 첼리스트 Paul de Jong으로 뉴욕에서 결성된 일렉트로닉/익스페리멘탈 듀오 The Books의 대표작 중 하나인 2005년 작. 전작의 연장선에 놓여있는 본작은 역시나 샘플링을 사용한 기발하며 실험 위주의 사운드를 선보이고 있으며 일취월장한 Zammuto의 보컬도 눈여겨볼만하다. 올뮤직 가이드 4.5/5, Wire Magazine 선정 2005년 올해의 앨범
AKR81CD Julianna Barwick / The Magic Place (CD)
'Sound Sculptor'로 잘 알려져 있는 Juliana Barwick의 2011년 세 번째 스튜디오 앨범이자 Sufjan Stevens의 레이블 Asthmatic Kitty로 이적후 발표한 첫 앨범으로 현재까지 그녀의 레코딩 가운데 가장 완성도 높은 성과물로 인정받고 있다. 아방가르드한 실험적 모티브를 주로 자연에서 찾는 그녀는 이번 앨범에서도 자연 친화적인 소재를 배경으로 클래시컬한 분위기와 천상의 목소리라는 표현이 적절할 만큼 매혹적인 그녀의 보이스, 아카펠라 하모니로 매우 감동적이며 심오한 음악세계를 보여준다.
DOC048 The Tallest Man On Earth
/ Sometimes The Blues Is Just A Passing Bird (CD / LP)
‘21세기 새로운 밥 딜런의 재래’! 스웨덴 출신의 싱어 송라이터, Kristian Matsson의 원맨 밴드, The Tallest Man on Earth이 등장하였을 때, 모든 평단의 리뷰는 한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낮은 인지도의 인디 레이블에서 발매한 음반임에도 피치포크 높은 평점과 더불어 그해 최고의 의 앨범중 하나로 지목되는 등 싱어 송라이터 Kristian Matsson의 깊이 있는 음악성은 세간의 관심이다. 최근 앨범 [Wild Hunt] 이후 Youtube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얻은 신곡 “Like the Wheel"를 포함 5곡이 수록된 EP. (LP에는 mp3 다운로드 쿠폰 재중)
DOCSPEC005 The Tallest Man On Earth / Shallow Grave (CD)
스웨덴 출신의 싱어 송라이터, Kristian Matsson의 원맨 밴드, The Tallest Man on Earth의 데뷔앨범! 잘 알려지지 않은 레이블에서 발표되었지만 피치포크 평점 8.3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명반이다. 피치포크의 ‘Best New Music'상을 수상한 2010년 앨범 [The Wild Hunt]의 높은 성과도 본 앨범의 재발매를 촉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21세기 새로운 밥 딜런의 재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싱어 송라이터 Kristian Matsson의 깊이 있는 음악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앨범. AMG 4.5
DOC040 The Tallest Man On Earth / The Wild Hunt (CD / LP)
2008년 Bon Iver의 뉴욕 시티 타운 홀 공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오프닝 액트에 대한 남다른 기대를 갖고 있었고 곧 굉장히 독특하고도 잊지못할 뮤지션이 소개되는데, 바로 Kristian Matsson의 원맨 프로젝트, The Tallest Man on Earth이다. 데뷔앨범 [Shallow Grave]으로 피치포크 평점 8.3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은 그가 Dead Ocean 레이블에서 발표한 첫 번째 앨범이 [The Wild Hunt]이다. 발매되자마자 피치포크는 8.5점이라는 경이로운 점수를 주었으며 ‘Best New Music'상을 받기도 하였다. ’21세기 새로운 밥 딜런의 재래‘라는 평가를 받는다. 피치포크 Top 50 albums in 2010 선정
AKR64CD Shannon Stephens / The Breadwinner (CD)
인디음악계에서는 이미 컬트화 되어버린 싱어 송라이터 Sufjan Stevens의 밴드메이트이자 오랜 세월 함께한 친구, 여성 포크 싱어 섀넌 스티븐스의 2009년 두 번째 앨범.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첫 번째 앨범 [Shannon Stephens]를 2000년에 발표하고 거의 10년동안 음악계를 떠나있었던 그의 놀라운 컴백 작품으로, 거의 모든 곡을 자신의 집 거실의 아늑한 카우치에 기대어 레코딩하였다. 읊조리듯 나직한 목소리로 사랑과 집, 가족, 세상에 대한 겸손 그리고 삶의 덧없음을 관조적으로 노래한다.
TRR159 MONO / Holy Ground : Live (CD+DVD / 3LP+DVD)
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포스트 록 연주그룹 모노의 결성 10주년을 기념하는 NYC 라이브 실황을 담은 CD+DVD 에디션. 평단과 팬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았던 2009년작 [Hymn to the Immortal Wind]를 발표하고 Jeffrey Milarsky가 이끄는 24인조 The Wordless Music Ordchestra와 함께 한 기념비적인 공연으로 [Hymn to the Immortal Wind]에 수록된 곡 위주로, 다이내믹한 사운드 이펙트와 풍부한 스트링 세션, 중독성 강한 텐션 코드가 어우러지는 독보적인 연주 실황이다.
SC164 JJ / JJ nº 2 (CD / LP)
Sincerly Yours 라는 스웨덴 레이블을 통해 7인치 싱글 [JJ nº 1]로 데뷔한 스웨디쉬 인디 일렉 듀오 JJ가 Secretly Canadian 레이블을 통해 2009년 발표한 첫 번째 full-length 앨범. 북유럽 특유의 깔끔하고 섬세한 이들의 사운드는 마치 Saint Etienne의 세련된 일렉트로닉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트위 팝 멜로디시즘을 지니고 있다.
SC212 JJ / JJ nº 2 (LP)
Sincerly Yours 라는 스웨덴의 소규모 레이블을 통해 7인치 싱글 [JJ nº 1]로 데뷔한 스웨디쉬 팝/일렉 듀오 JJ가 Secretly Canadian 레이블을 통해 2009년 발표한 두 번째 앨범. 북유럽 특유의 깔끔하고 섬세한 이들의 사운드는 마치 Saint Etienne의 세련된 일렉트로닉 스타일과 8,90년대의 Cocteau Twins를 연상시키는 트위 팝 멜로디시즘을 지니고 있다.
범상치 않은 내외적 이미지 메이킹과 센스 충만한 멜로디 라인은 이들의 다음 작품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
----------------------------- 안토니 앤 더 존슨스 ------------------------------
SC270 Antony and the Johnsons / 'Cut The World' (CD / LP)
서정미 넘치는 작곡과 심장을 멎게 하는 독특한 보컬! 시대를 앞서는 통찰력과 인간의 근원적 내면세계를 독특한 위트와 유머, 철학으로 형상화시키는 새로운 챔버 팝의 지평을 개척한 안토니 앤 더 존슨스! 2012년 발표한 새앨범 [Cut The World]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가졌던 덴마크 내셔널 챔버 오케스트라와의 라이브 실황을 담은 앨범으로, 지금까지 발표한 앨범 [Antony and the Johnsons], [I Am A Bird Now], [The Crying Light], [Swanlights]에서 발췌한 명곡들을 너무도 아름다운 선율로 새롭게 수록하고 있다. 첫 싱글 커트된 곡 “Cut The World”은 행위 예술가 Marina Abramovi의 삶과 죽음에 관한 새로운 레코딩중 첫 번째로 소개되는 곡으로 뮤직비디오는 독특한 비주얼 플랫폼을 창조한 필름 디렉터이자 사진 작가인 Nabil이 담당하였다.
SC233CD Antony and the Johnsons / Swanlights EP
챔버 팝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고 있는 Antony and the Johnsons가 최근에 발표하였던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 [Swanlights]의 새로운 EP! 2011년 ‘Record Store Day’를 위해 특별히 발매한 스페셜 EP로 앨범 타이틀 트랙인 “Swanlights"를 비롯하여 앨범에 수록되지 않았던 3곡의 오리지널 싱글을 수록하고 있다. "Find The Rhythm Of Your Love", "Kissing Noone"를 비롯, 브룩클린 출신의 익스페리멘탈 뮤지션 Oneohtrix Point Never가 참여한 ”Swanlights"의 놀라운 리믹스 버전도 감상할 수 있다.
SC215 Antony and the Johnsons / Swanlights (CD / LP)
서정미 넘치는 작곡과 심장을 멎게 하는 독특한 보컬! 시대를 앞서는 통찰력과 인간의 근원적 내면세계를 독특한 위트와 유머, 철학으로 형상화시키며 새로운 챔버 팝의 지평을 개척한 안토니 앤 더 존슨스의 2010년 공식 네 번째 앨범 [Swanlights]! 너무나도 아름다운 서정을 지닌 첫 번째 싱글 “Thank you for your love"를 비롯 Bjork과 함께 한 듀엣 곡 “Fletta”등 알 듯 모를 듯한 시적인 가사와 멜랑콜리는 여전히 유효한 안토니의 음악적 어법이다.
SC194 Antony and the Johnsons / The Crying Light (CD / LP 180g)
명반 <I Am a Bird now>를 통해 음악이 지닌 드라마틱한 예술혼의 최정점을 보여주었던 안토니 앤 더 존슨스가 발표한 공식 세 번째 앨범이자 최신작! 부토댄서인 카주오 오노(Kazuo Ohno)의 사진속 화이트와 블랙의 묘한 대비가 마치 인간의 선과 악의 대립과 슬픔을 담은 메신저의 손길처럼 느껴진다. 미스테리한 보컬과 단음의 피아노, 첼로와 함께 독특한 시선을 끄는 오케스트레이션등 앨범 전체를 뒤덮은 멜랑콜리와 시적인 가사와 유머는 우리가 아는 서정이라는 범위안에서 절대성을 지닌다. AMG4.5/5 & AMG Favorite Indie Album 2009
SC105 Antony and the Johnsons / I Am a Bird Now (CD / LP)
Sufjan Stevens의 Illinoise 앨범과 함께 2005년 최고의 음반 중 하나인 <I AM A BIRD NOW>!. 퀴어이자 독특한 창법의 보컬리스트 Antony는 피아노와 보컬 중심이라는 단출한 구성으로 MERCURY 시상식에서 올해의 음반상을 획득한다. 보컬의 독특성, 앨범 전체를 뒤덮은 멜랑콜리와 정직한 가사는 사실적인 시정과 오히려 알 듯 모를 듯한 미묘한 유머를 통해 마음의 상처와 욕망의 굴곡을 다룬다. 서정미 넘치는 작곡과 심장을 멎게 하는 보컬은 POP이라는 음악의 보편성을 가장 포괄적이고 근원적으로 포착한다. AMG 4/5
SC104 Antony and the Johnsons / Antony and the Johnsons
최고의 명반 <I Am a Bird Now>의 주인공 안토니 앤 더 존슨즈의 기념비적인 2000년 데뷔작. 영국 레이블 Durtro를 통해 최초 발매되었고, 2004년 7월 Secretly Canadian를 통해 재발매되었다. 이 앨범은 ANTONY 특유의 신비로우면서도 쓸쓸한 정서가 섬세하고 정직한 가사와 드라마틱한 구조로 듣는 이를 압도한다. 피아노와 베이스, 드럼, 스트링으로 단출하게 구성된 실내악 카바레 밴드가 주도하는 스토리의 비가시성은 안토니의 보컬과 어우러져 한 편의 비극적인 오페라를 연출한다. AMG 4/5
SC113 Antony and the Johnsons / The Lake (EP / LP)
2005년 최고의 음반 중 하나로 손꼽혔던 안토니 앤 더 존슨스의 명반 <I Am a Bird Now>의 발매에 앞서 2000년 데뷔 앨범 발표이후 근 5년만에 선보이는 신곡 EP. 루 리드의 경이로운 기타솔로와 도입부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하는 앨범 수록곡 ‘Fistful of Love' 외에 두 곡의 미발표 트랙이 담겨져 있다. 시대를 앞서는 통찰력과 인간의 근원적 내면세계를 독특한 위트와 유머, 철학으로 형상화시키는 새로운 챔버 팝의 지평을 개척한 안토니 앤 더 존슨스의 주요한 컬렉션가운데 하나다.
SC114 Antony and the Johnsons / Hope There's Someone (EP / LP)
유수의 평단과 음악 팬들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이끌었던 명반 <I Am a Bird Now>의 주인공 안토니 앤 더 존슨스의 앨범 두 번째 EP. 타이틀 곡 ‘Hope There's Someone’과 미발표트랙인 ‘Frankenstein', 'Just One Star' 그리고 ’Hope There's Someone'의 비디오가 수록되어 있다. 천재적인 악곡능력에 독특한 창법, 인간의 감성적 측면을 어루만지는 세련된 화법은 안토니 앤 더 존슨스의 전매특허이며 모던 챔버 팝의 미래를 꿈꾸게 한다.
SC193 Antony and the Johnsons / Another World (EP / LP)
2005년 Mercury Award 앨범, <I Am a Bird Now>의 성공으로 유수의 음악지와 인디 음악 팬으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던 안토니 앤 더 존슨스! 이후 뷰욕과 함께 한 프로젝트를 뒤로 하고 새앨범 <The Crying Light>의 공식 발표이전에 발표한 티져형식의 EP다. 앨범 수록곡 ‘Another World'를 비롯 정규앨범에선 들을 수 없었던 미발표 트랙 포함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역시나 애상적 안토니의 보컬은 앨범전체를 관통하는 센터피스!.
SC130 Antony and the Johnsons / You Are My Sister (EP / LP)
Mercury Award 2005년 앨범의 영예를 얻은 안토니 앤 더 존슨스의 명반 <I Am a Bird Now>의 세 번째 EP. 독특한 창법과 퀴어로서 닮아 있는 보이 죠지와 듀엣으로 노래한 ‘You Are My Sister' 이외에 앨범 레코딩 당시 발표하지 않았던 미발표 트랙 ’Poorest Ear', 'Forest of Love', 'Paddys' Gone‘ 3곡을 수록하고 있다. 안토니 앤 더 존슨스의 EP 컬렉션의 또하나의 즐거움이다.
SC199 Antony and the Johnsons / Epilepsy Is Dancing (EP)
최고의 찬사를 받은 명반 <I Am a Bird Now>이후 실로 오랜만에 발표한 안토니 앤 더 존슨스의 새앨범 <The Crying Light>의 두 번째 EP. 소름이 돋을 만큼 강렬한 안토니의 보컬과 음침한 피아노 선율, 클래시컬한 오케스트레이션의 묘한 대비는 종교적인 색이 느껴질 정도로 근엄하면서도 끊임없는 유머를 지닌 미래의 챔버 팝을 듣는 듯 하다.
SC209 Antony and the Johnsons / Aeon (EP)
2005년 Mercury Prize 최고의 영예를 얻은 문제작 [I Am a Bird Now] 이후 발표되자마자 유럽차트 1위로 정상 등극하였던 최근작 [The Crying Light]는 또다시 평단의 지지와 상업적 성공을 기록하고 있다. 수록곡 가운데 가장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Aeon" 싱글이 발매되었는데, 특히 안토니 앤 더 존슨스의 라이브시 그 독특함과 위트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비욘세의 ”Crazy in Love"를 공식적으로 최초 레코딩하여 수록하고 있다.
----------------------------- 서프잔 스티븐스 ------------------------------
AKR75 Sufjan Stevens / All Delighted People (CD / 2LP)
모든 인디음악 추종자들을 흡수시켰던 [Illinoise]의 히어로 Sufjan Stevens의 새로운 EP. 2010년에 발표한 새앨범 [The Age of Adz]로는 성에 차지 않았는지 8곡에 거의 한시간에 이르는 런닝타임의 EP다. 2009년 가을에 있었던 투어에서 선보였던 곡들로 “All Delighted People"은 묵시론적인 인간관계의 종말에 대한 그리고 Paul Simon의 ”Sounds of Silence"에 대한 오마주를 담고 있다. 17분여의 기타 잼, “Djohariah", 고딕 피아노 밸러드 ”The Owl and the Tanager"등 발표와 동시에 미디어와 팬 모두에게 2010년 베스트 레코딩으로 손꼽히고 있다.
(LP에는 mp3 다운로드 쿠폰 재중)
AKR77 Sufjan Stevens / The Age of Adz (CD / LP)
싱어 송라이터 Sufjan Stevens가 발표한 2010년 새앨범 [The Age of Adz]은 오리지널 스튜디오 레코딩으로는 거의 5년만에 발표하는 신작이다. 이전 작품들보다 더욱 더 풍성해진 오케스트레이션과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증감이 예사롭지 않다. 첫 번째 데뷔곡 “I walked"를 비롯 20분을 상회하는 대곡 ”Impossible Soul"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그의 천재적 사운드 프로덕션이 일품이다. 독특한 앨범 타이틀과 아트워크는 종말론적 아트(apocalyptic art)계열의 작가 Royal Robertson (1930-1997)의 작품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하였다. 피치포크 Top 50 albums in 2010 선정
AKR278 Sufjan Stevens / The BQE (CD+DVD / 2LP Limited Edition)
자신을 둘러싼 자연과 환경에 대한 싱어 송라이터 Sufjan Stevens의 애정은 남다르다. 그 애정은 이미 미 50개주에 대한 일련의 작업 (앨범 Michigan, Illinoise 등)에 고스란히 담겨있으며 최근에 발표한 새 앨범 [The BQE] 역시 남부 브룩클린에서 시작하여 퀸즈의 그랜드 센트럴 파크웨이로 통하는 고속도로 BQE (Brooklyn-Queens Expressway)로부터 영감을 받아 완성한 음반이며 퍼포먼스이다. 2007년 ‘하워드 길먼 오페라 하우스’에서 라이브 쇼 형태로 진행되었던 사운드트랙과 Sufjan Stevens가 직접 감독, 각본을 담당한 오리지널 필름이 수록되어 있다. 40페이지 북클릿, 스테레오스코픽 3D 뷰-마스터 릴 포함. NME9/10
AKR49 Sufjan Stevens & Osso / Run Rabbit Run (CD / LP)
싱어 송라이터 Sufjan Stevens는 그의 레이블 Asthmatic Kitty Records 웹사이트를 통해 현재 새로운 레코딩을 기획하고 있으며 뉴욕의 음악페스티벌 ‘All Tomorrow's Parties NY을 통해 선보일 것이라는 뉴스를 공지하였다. 이는 12지 상의 동물들을 주제로 한 일렉트로닉 인스트루멘틀 음반, [Enjoy Your Rabbit]의 새로운 버전이었으며, 이미 그의 앨범 [Illinoise]와 My Brightest Diamond의 앨범 [Bring Me The Workhorse]에서 훌륭한 스트링 파트를 담당하였던 Osso String Quartet과 함께한 이색 작품으로 [Run Rabbit Run]이란 타이틀로 발표되었다.
AKR009 Sufjan Stevens - A Sun Came
싱어송라이터 Sufjan Stevens의 데뷔작. 1998년 미시건주의 대학 재학당시 만들어져 2000년 그의 새아버지와 설립한 레이블 Asthmatic Kitty Records에서 발매되었다. 그의 전 밴드 Marzuki에서의 영향력이 느껴지는 포크를 기반으로 한 월드 뮤직적 요소(켈트, 인디언포크- 밴조, 우드플루트, 오보에, 실로폰 사용)가 곳곳에 스며든 18 트랙은 송라이팅 뿐 아니라 그가 가진 기악연주의 다재다능함을 증명한다. 엘리엇 스미스, 소닉 유스, 세바도 등 로우 파이의 향취뿐 아니라 그가 가진 세심한 감성, 유연한 보컬, 왕성한 창작욕을 한번에 살펴볼 수 있는 음반.
AKR003 Sufjan Stevens - Enjoy your rabbit
싱어송라이터이자 멀티 연주가 Sufjan Stevens의 두 번째 작품. 12지 상의 동물들을 주제로 데뷔작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일렉트로닉 인스트루멘틀 음반을 완성했다. 그 존재 자체로 그의 다양한 취향을 보여주지만, 자세히 들여다본 내용물은 샘플을 사용하지 않고 하나하나 만들어낸 사운드로 일렉트로닉 내부에서조차 폭넓은 스타일을 선보인다. 특히 걸작 Michigan에서 보여주는 아름다운 절충의 사운드가 어디에서 비롯하는지 알려주는 중요한 작품. AMG 4/5 피치포크 7.7/10
AKR007 Sufjan Stevens - Greetings From Michigan (CD / LP)
다양한 음악 스타일에 대한 관심과 그에 어울리는 재능을 지닌 송 라이터 Sufjan Stevens의 야심찬 프로젝트 The 50 States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 앞으로 미연방 각주에 해당하는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고 미시건은 그가 태어난 고향으로서 장대한 계획의 머리에 위치하게 되었다. 단순한 허풍이 아님을 증명이라도 하듯 뛰어난 완성도와 왕성한 창작욕은 앞으로 수년간 그를 주목해야 할 이유로 충분하다. Detroit, Flint, Upper Peninsula를 읊는 서정시와 타쿠아메논 폭포를 주제로 한 곡 등 자연과 사람에 관한 시는 신에 대한 믿음, 슬픔, 사랑이다. AMG 4/5 피치포크 8.5/10
SF013 Sufjan Stevens - Seven Swans (CD / LP)
미국 50개주에 해당하는 50개의 앨범을 계획하고 있는 싱어 송라이터 Sufjan Stevens. 전작인 Michigan 을 작업 하던 중 지나치게 많은 노래를 만들었음을 깨달은 그가 따로 준비한 선물 같은 앨범. 하지만 이 앨범을 자투리 모음이라고 생각한다면 곤란하다. 단지 앨범의 컨셉에만 맞지 않았을 뿐 서프잔의 훌륭한 송라이팅과 재치는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Flannery O'Connor에게 영향 받은 "A Good Man Is Hard to Find,", 오르간의 선율과 함께 서프잔의 개인적 생각들을 털어놓는 "Abraham," "We Won't Need Legs to Stand,"등 수록. AMG 4/5,피치포크 8.1/10
AKR014 Sufjan Stevens - Illinoise (CD / LP)
인디 록/포크싱어인 Sufjan Stevens의 2005년 작이자 '미국 50주 연작 시리즈' 2탄. 인디록으로 가장 시끄러운 동네인 시카고를 끌어안은 일리노이주를 중심으로 전 22곡 74분이라는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하고 있는 본 작은 놀라운 스트링 세션, 성가대를 도입한 어레인지 면에서의 대담하고 세련된, 변함없는 신념의 노래들을 담고 있다. 시카고와 SEER'S TOWER, 그리고 에이브라함 링컨의 UFO 목격이나 슈퍼맨을 비롯한 일리노이에 관련된 여러 가지 역사적/문화적 사상을 개인적인 시점으로 풀어나가며 청자를 압도하고 있다. 2005년 가장 중요한 인디록/포크앨범. AMG 4/5 스타일러스 매거진 B+ 피치포크 9.2/10 (2004년 올해의 음반 1위)
AKR022 Sufjan Stevens - Avalanche
싱어 송라이터 Sufjan Stevens의 2006년작으로 온 매스컴을 떠들썩하게 했던 '미국 50주 연작 시리즈' 2탄 [Illinoise]의 엑스트라트랙과 B-Side 곡을 모아 수록한 앨범, [Illinois]의 슈퍼맨 해프닝에 미련이 남는지 코믹한 커버 디자인부터 눈길을 끈다.(역시 전작의 일러스트레이터인 디비야 스리니바산 -Divya Srinivasan이 전담)‘일리노이메이커’였던 Shara Worden을 비롯해 James Mcalister 의 변함없는 서포트와 Rosie Thomas의 'Chicago','Soul Beloow'등에서의 백업보컬 등 일리노이 앨범 이상의 재미와 감동을 찾을 수 있는 앨범. AMG 3.5 피치포크 7.2/10 *영화 [미스 리틀 선샤인] 삽입곡 - Chicago(Acoustic), No Mans World
AKR028 Sufjan Stevens - Songs for Christmas (5CD)
2001년 12월, Sufjan Stevens가 친구들과 가족들을 위해 녹음한 7곡의 캐럴을 시작으로 매년마다 발매한 5장의 크리스마스용 EP를 한데 모은 박스세트. 총 2시간 42곡의 맛있는 캐럴을 만날 수 있다. 애니메이터 Tom Eaton이 만든 'Put the lights on the tree'의 뮤직비디오와 크리스마스 카툰(카툰 뒷면에는 서프잔의 가족사진이), 예쁜 스티커, 영화 [The Ice Storm]의 원작가 Rick Moody가 쓴 에세이와 서프잔의 크리스마스 일기, 가사와 기타코드까지 빠짐없이 수록한 정성어린 라이너 노트! AMG 4/5 Pitchfork Media: 7.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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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G135 Bon Iver / Bon Iver, Bon Iver (CD / LP)
걸작 [For Emma, Forever Ago]를 발표하며 그해 모든 평단으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았던 Bon Iver! 드디어 새앨범 [Bon Iver, Bon Iver]를 발표하였다. 발매 첫 주 104,000장의 높은 판매고를 기록, 인디 앨범으로는 흔치 않게 빌보드 100 앨범 차트 2위에 데뷔하였으며 록, 인디, 얼터너티브 앨범 차트를 동시에 석권하였다. Kanye West와의 조우를 통해 보다 글래머러스해진 풍성한 사운드, 하지만 무엇보다 변함없는 따스한 포크적 성향은 눈시울을 뜨겁게 한다. 소포모어 징크스를 무색하게 한 챔버 팝의 또하나의 마스터피스! 가디언 만점, 피치포크 9.5/10
JAG115CD Bon Iver / For Emma, Forever Ago (CD / LP)
싱어송라이터 Justin Vernon의 프로젝트 Bon Iver의 2008년 데뷔앨범. 위스콘신주에 있는 한 오두막에서 4개월간 홀로 지내며 작곡과 레코딩을 통해 완성된 놀라운 앨범이다. (호른과 드럼, 백킹 보컬은 후에 스튜디오에서 보정). 특히 야생의 매처럼 전해지는 그의 falsetto(가성) 창법은 완전 무장해제된 것처럼 읊조리듯 다가서지만 언제나 숨을 멎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 섬세히 조율된 어쿠스틱 기타와 일레 기타, 산뜻한 드럼의 조촐한 편성이 더욱 맛깔스럽다.
JAG134 Bon Iver / Blood Bank (EP)
2008년 발표되어 비평가의 극찬은 물론이거니와 인디, 포크, 슬로우코어 팬들에게까지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데뷔앨범 <For Emma , Forever Ago>의 주인공 Bon Iver(싱어송라이터 저스틴 버논의 프로젝트)의 2009년 최신 EP.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 그의 음악적 노선을 가늠해볼 수 있거니와 앨범 <For Emma, Forever Ago>의 아웃테이크적인 요소가 있어 Bon Iver의 팬이라면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다.
TRR068 Mono / Walking Cloud and Deep Red Sky, Flag Fluttered and the Sun Shined (CD / LP)
Kinski, Mogwai, Godspeed You Black Emperor에 비견되는 동양의 샛별 일본 출신의 2인조 익스페리멘틀 밴드 Mono의 최신작. 위대한 밴드들을 양산해낸 훌륭한 제작자 Steve Albini와 의기투합하여 탄생한 작품으로 지금까지 이들이 획득한 명성과 결과물을 훌쩍 뛰어넘는 화제의 앨범. AMG 4/5
TRR098 Mono - You Are There (2LP)
일본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현존하는 최고의 Post-Rock 그룹으로 평가받는 인스트루멘틀 밴드 모노(MONO)의 2006년 신보. 폭발적인 에너지와 극한의 슬픔을 표현하는 비극적 멜로드라마의 장대한 서사시.
TRR108 Mono & world's End Girlfriend - Palmless Prayer / Mass Murder Refrain (LP)
세계가 주목하는 천재들의 콜라보레이션! 일본 내 현존하는 가장 독특한 현대음악/일렉트로닉 아티스트 World’s End Girlfriend와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포스트-록씬의 중심에 서있는 Mono가 만들어내는 장장 74분의 아름답고 서정적인 환상곡! "
TRR148 Mono / Hymn to the Immortal Wind (LP)
2003년작 [One Step More, You Die]와 2004년작인 [Walking Cloud and Deep Red Sky, Flag Fluttered and the Sun Shined]로 새로운 시대의 포스트록을 열었던 일본의 모노(Mono)가 2008년에 발표한 다섯 번째 정규앨범. 삶과 죽음, 구원, 희망을 노래하는 한편의 영화적 드라마틱함은 2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여전히 하나의 스토리를 컨셉화 한 앨범의 진정성과 그 특유의 공간감, 장엄함의 강렬한 빛을 담고 있다.
첫댓글 Linda Perhacs / The Soulf of All Natural Things
Lily & Madeleine / Lily & Madeleine
예약합니다.
Bill Fay ?? Life Is People -lp
Antony And The Johnsons ?? I Am A Bird Now lp
Bon Iver / For Emma, Forever Ago ( LP)
Mono - You Are There (2LP)
Mono / Walking Cloud and Deep Red Sky, Flag Fluttered and the Sun Shined (LP)
MONO / Holy Ground : Live (3LP+DVD) 요건 두장요
주문하신 LP 모두 품절이며
MONO / Holy Ground : Live (3LP+DVD) 는 레이블 품절이라 더 구할수 없는 타이틀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