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문학상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식어 버렸다.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뻐서 무슨 작품인지 궁금했다.
교보문고 인터넷 북에서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는 소식을 들은지 일주일
안에 읽었다.
그런데 세 번째 작품 '작별하지 않는다'는
약 만원 주고 다운로드만 받아 놓고 읽지
않고 있다. 노벨문학상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식은 것이다.
그래서 무슨 일이든지 작심 삼일 안에
진도를 빼야 한다.
양봉업을 부업으로 시작한지가 7년째인데
첫 해에 거의 모든 기술을 익혔다.
가장 어려운 여왕벌 만드는 '인공 왕대'를
만드는 기술은 50% 성공 경험이 있다.
양봉 카페에서 여왕 벌은 3만원,
왕대는 만원에 거래 된다.
보통 양봉업 하면 꿀을 생각하는데
꿀은 물가가 올라도 제자리 가격이다.
지금은 벌을 잘 키우면 100군(통)이
일주일 안에 선착순으로 팔린다.
꿀보다도 생물 벌이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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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양대 앞 먹자 골목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가성비 있는 식당인 것 같아서
사진 올립니다.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방
작업하지 않는다.
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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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5
24.11.03 16:28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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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성님은 손재주가 좋으시네요.
인공왕대 만 만들어 팔아도
수입이 좋겠네요.
네,반갑습니다.
양봉은 벌 10군 이상 키우면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서 농민이 받는 혜택을
받습니다.
어느 6학년 여성 분은 300군을 혼자서
키우다가 성수기에 알바생 고용해서
안정적인 업을 하시는 분도 있더군요.
성격이 마이 급하신가 봅니다
한끼 식사에 4,900원이면 정말 싸네요. 요즘 커피 한잔도 6,7천원 하는 곳도 많은데 말입니다.
편한 밤 되세요~ 유성님^^
네,반갑습니다.
밥 먹는 속도를 보면 성격을 짐작할
수 있는데 빠르지도 너무 늦지도 않네요.
지구력이 부족해서 결심하면 목표를 빨리
달성하려고 급해지네요.
와 ~~ 우
꿀이 아니고
벌을 키우시는군요
대단 하십니다!!!!
벌을 판매까지 하신다니 신기 합니다 ^^
사업 번창 하시길 바랍니다
네,반갑습니다.
베이비 붐 세대가 은퇴해서 여가 활동으로
벌을 많이 키우는 것 같습니다.
농업 기술 센터 같은 곳의 양봉 강좌는
조기 마감 될 정도로 양봉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업이라기 보다는 취미 활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