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순간, 너였어/ 류한월 (지은이),류민정 (그림)// 봄볕// 2024-10-28
양장본40쪽275*250mm463gISBN : 9791193150474
캄캄한 한밤중 노란 별만 반짝거릴 때 한순간 빛이 반짝한다. 아무것도 없던 것에서 몽글몽글 무언가가 솟아나 나비가 되었다. 나비가 살랑살랑 어딘가로 날아간다. 어디로 갈까? 작가 류한월과 민화 작가 류민정이 만나 만든 그림책 《모든 순간, 너였어》는 캄캄한 밤에서 시작하여 어여쁜 노란 나비로 이어지는 이야기가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대갈문화축제 현대민화공모전에서 대상을 받고 민화계로 들어선 류민정 작가는 다양한 전시를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민화를 선보이고 있는 작가이다. 커피 전문점 브랜드와 컬래버를 하여 제품 디자인에 그림이 들어가기도 하고, 이탈리아, 프랑스, 카자흐스탄 등 세계 곳곳에서 전시회를 연 바 있다.
민화를 바탕으로 하지만 현대적인 재해석이 가미되어 새롭게 보이는 작가의 그림은 민화인지 눈치채지 못할 만큼 동시대적인 작품이 많다. 그런 류민정 작가가 처음으로 그림책 작업을 한 것이 《모든 순간, 너였어》이다. 이 책은 세상 모든 존재들에게 생명의 탄생과 그 의미를 생각하게 해주는 그림책이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자연의 순환을 따라 도착한 새 생명과의 경이로운 만남을 담은 그림책!
언어의 파도와 아름다운 그림이 넘실넘실! 새벽빛에 물든 꽃잎 하나가 하늘로 살랑살랑 날아간 순간,
새가 됐어.
세상을 마음껏 날아 다니다 나뭇가지에서 랄랄라 노래한 순간,
숲이 됐어.
어떤 순간, 네가 세상에 왔을까, 리드미컬한 시적 언어를 타고 넘으며 만나는 너의 모든 순간
현대 민화 작가 류민정의 첫 번째 그림책 캄캄한 한밤중 노란 별만 반짝거릴 때 한순간 빛이 반짝한다. 아무것도 없던 것에서 몽글몽글 무언가가 솟아나 나비가 되었다. 나비가 살랑살랑 어딘가로 날아간다. 어디로 갈까? 작가 류한월과 민화 작가 류민정이 만나 만든 그림책 《모든 순간, 너였어》는 캄캄한 밤에서 시작하여 어여쁜 노란 나비로 이어지는 이야기가 다음 ...더보기
첫댓글 봄이 된듯한 느낌 입니다.
민화를 바탕으로 했다는데, 색감이 너무 곱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