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폴란드, 대형 공항 투자자 선정
- 폴란드 정부는 신공항사(CPK, Centralny Port Komunikacyjn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폴란드 중부에 대형 공항 및 교통 허브 건설을 추진하고 있음
- CPK 프로젝트의 총비용은 81억 유로(한화 약 11조 6,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60%는 대출과 채권, 40%는 투자로 충당할 계획임
- 폴란드 정부는 프랑스 빈치 에어포트(Vinci Airports)와 호주의 IFM 글로벌 인프라 펀드(IFM Global Infrastructure Fund)를 투자 파트너로 선정했으며, 이들은 약 18억 유로(한화 약 2조 5,778억 원)를 투자할 예정임
☐ CPK 관계자, 두 기업의 투자가 경제에 긍정적 효과 가져올 것
- 마친 호라와(Marcin Horała) CPK 감독관은 빈치와 IFM 같은 대형 기업의 진입은 CPK가 세심하게 계획된 프로젝트라는 증거이며, 폴란드의 경제를 촉진할 뿐 아니라 높은 투자 수익률을 보장할 것이라 말함
- 또한, 다수의 공항 및 교통 인프라를 관리하는 두 기업의 투자는 자본뿐 아니라 관련 전문 지식도 가져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함
☐ 야당, CPK 프로젝트 재검토할 것이라 주장
- 제1야당인 시민연합(KO)은 집권할 경우, CPK 프로젝트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할 것이며, 마르친 키에르빈스키(Marcin Kierwiński) 의원은 그동안 낭비된 돈이 정리될 때까지 프로젝트를 중단해야 한다고 발언함
- 제3의 길 연합은 CPK 프로젝트를 완전히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투입될 자금을 다른 곳에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함
출처
Notes from Poland, Simple Flying
원문링크1
원문링크2https://simpleflying.com/warsaw-solidarity-airpor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