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3) U.S.& EU Market Top News
U.S.
★ 미국증시: 금일 미국증시는 다음날 발표될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상승 마감. S&P500은 2022년 4월 이후 최고치로 상승. 최근 고용지표, 신용경색, 경기침체 등에 대한 스트레스에, 오는 15일 FOMC 회의서 미 연준(Fed)이 금리인상을 중단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대되며 증시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
★FOMC 통화정책 회의: CME Fed Watch에 따르면 금리 유지에 77% 힘이 실리며, 오는 16일 통화정책 회의서 금리인상을 중단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가 지배적. 최근 지역은행 실패 및 부채한도 협상, 경기침체, 실업률 상승 등 경기가 후퇴하는 신호가 크게 나타나며, 오는 금리회의에서 금리인상을 중단할 것으로 분석. 한편,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번 중단은 “매파적 건너뛰기”로, 단기적인 시간만 벌어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 앞으로 발표되는 경제 지표에서 인플레 하방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오는 7월 매파적 기조를 다시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
★주요국 금리 결정: 이번주 미 연준(Fed)의 금리인상이 일시 중단될 것으로 시장은 예측하고 있으나, 지난 주 캐나다은행과 호주 준비 은행의 예상치 못한 인상이 시장에 불확실성을 추가. 유럽중앙은행(ECB)와 일본은행(BOJ)는 금주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됨.
★ 증시 랠리: 시장의 다수 전략가는 다른 섹터가 기술주에 대한 뜨거운 랠리를 따라 증시 랠리가 지속 될 것으로 전망. 한편 모건스탠리의 전략가는 S&P500이 24% 상승한 뒤 새로운 저점으로 돌았던 1940년대 약세장을 예를 들며 침체국면 속 고점 이후 저점으로 다시 돌아갈 가능성을 제기.
★기대인플레이션 조사: 뉴욕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의 개인 재정 및 신용 상태에 대한 전망이 악화되며 지난 달 미국 소비자들의 단기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2년만에 최저치로 하락. 미국 내 소비자 및 가계 재정 상태에 대한 우려가 확대. 최근 신용 경색으로 인한 신용 조건에 대한 규제 확대에, 개인과 가계 신용 대출이 어려워 졌다는 전망.
EU
★ 유럽증시: 금일 유럽증시는 미국, 유럽, 아시아 중앙은행 금리 결정을 앞두고 소폭 상승 마감. 최근 미국 연준(Fed)이 금리인상을 중단할 것이라는 전망에, 세계 주요국 중앙은행이 매파기조를 거둘 것이라는 전망에 투자 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분석됨. 금일 LPP SA, BMW GY는 52주 최고치를 기록.
★식품가격 상한선: 최근 유럽 내 여러 국가는 식품 가격 상한에 대한 방안을 모색 중. 리시 수낵 총리는 제한 가격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해, 빵, 우유, 계란 등과 같은 기본 품목의 가격을 슈퍼마켓 체인점과 협약을 체결하는 방안을 고려 중. 다른 유럽 전역은 ‘그리드플레이션’ 우려 속, 부가가치세 폐지, 유통업체 감독 강화 등을 포함. 한편, 경제학자들은 이러한 가격 상한제는 인플레를 단기간 억제시킬 수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
★ 영국 채권 수익률 상승: 잉글랜드 은행 정책 입안자 캐서린은 영국의 인플레이션을 밀어붙이는 서비스 부문 인플레이션의 지속적인 압력이 여전히 고조되고 있다는 전망을 제기. 신규 고용에 대한 높은 임금, 경직된 근원 인플레이션, 영국의 서비스 산업 의 불편한 수준의 가격 상승 등 인플레 압력은 여전히 진행 중. 실업률을 4월까지 3개월 동안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어 근로자 수요가 완화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임금 상승률도 다시 회복되어 인플레 압력은 여전히 지속될 가능성이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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