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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B형 간염 환우회
 
 
 
카페 게시글
질문 게시판 Re:거친에코상
윤구현 추천 0 조회 1,378 17.07.03 16:5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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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7.03 17:01

    첫댓글 네이버 모카페에서는 병원에서도 지켜보자고하는데 그분이 항바이러스제 예찬론자처럼 비보험으로라도 복용하라고 권유를 하던데 왜그런걸까요

  • 작성자 17.07.03 17:06

    의사중에도 그렇게 말하는 분들이 많아요... B형간염을 잘 모르는 분인거죠....
    간수치 정상, 높은 HBV DNA에서 항바이러스제를 써야 한다고 말하면 갓난아이 B형간염보유자는 모두 항바이러스제를 써야 해요... 처음 B형간염보유자가 되면 모두 바이러스가 많고 아이들은 거의 모두 간수치가 오르지 않거든요...

    대한간학회 가이드라인이 이럴 때 항바이러스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고 하는 건 이유가 있습니다...

  • 작성자 17.07.03 17:22

    그렇게 말하면 반문을 해야해요.... 2세인 만성B형간염보유자는 항바이러스 치료를 해야하느냐고 반문해야 합니다....

    전세계 여러 가이드라인 가운데 유럽간학회(EASL)가 올해 가이드라인을 개정하면서 30세 이상의 바이러스가 많고 간수치가 정상이면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고 권고했습니다. 다른 곳들은 모두 치료 대상으로 보지 않고요.. 유럽간학회는 여러 학회들 가운데 가장 공격적인 가이드라인을 권고합니다. 예를 들어 EASL은 소아B형간염보유자도 6개월 간격으로 초음파 검사를 하라고 권고합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간전문의는 없어요....

  • 작성자 17.07.03 17:27

    유럽간학회의 권고는 이렇습니다.

    *지속적으로 ALT치가 정상이고 B형간염 바이러스 DNA치가 높은 e항원 양성 만성 B형간염바이러스 감염("면역관용기")인 경우 30세 이상이면 간조직의 중증도와 상관없이 치료 할 수 있다 (Evidence level III, grade of recommendation 2).

    중요한 것은 "Evidence level III, grade of recommendation 2"에요... 이건 첨부한 이미지에 설명이 있습니다.
    근거가 부족하고 이후에 바뀔 가능성이 크다는 뜻입니다.

  • 17.07.03 19:04

    보통 HBV DNA수치가 상승하면 바이러스가활동을해서 간세포가 파괴되면 ALT, AST수치가 상승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저도 DNA 수치가 계속 2,000에서 유지했을때 AST, ALT 수치를 정상으로 유지해오다가 이번에 DNA수치가 상승함과 동시에 ALT, AST 수치도 같이 상승했는데, 관계가있는게 아닌가요?? 그렇다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DNA수치가 하락하면서 동시에 AST, ALT수치도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따라서 DNA 수치와 AST, ALT수치가 관계가 있는게아닐까요??

  • 작성자 17.07.03 19:09

    바이러스가 낮았다 올라가는 게 아니고요. 원래 높았던 겁니다.

    B형간염의 자연경과를 보세요.
    http://www.liverkorea.org/liverdisease/67499

  • 17.07.08 15:03

    안녕하세요 총무님..윤구현 총무님도 e항원 음성이시고 약 2년전만 해도 그 당시에는 약 안드시는거로 알았는데 어떤 분 댓글에 총무님은 바라쿠르드 복용하신다고 하신거 보니 지금은 약복용 시작하신건가요? 저도 e항원이 음성이고 재활성화기라 딴건 다 정상인데 dna가 4~5만 카피 정도 되서 보험기준 치료 시점은 아니더라도 약복용 여부에 대해 좀 고민되고 걱정되는건 사실이거든요..

  • 작성자 17.07.12 11:00

    바라크루드는 먹은 적이 없습니다...
    저는 2000년~2002년 제픽스를 먹었고 그 이후 약을 먹고 있지 않아요...
    제가 다시 약을 먹는다면 비리어드를 먹어야 합니다. 제픽스를 먹은 적이 있는 사람은 바라크루드를 먹는 것이 적절하지 않습니다.

    재활성화에 들어간 것은 2010년 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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