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일산 불주먹
이 글은 공익을 위한 글입니다
일산 라페스타 먹자골목에서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술을 마셨어
그러다가 내가 아까 열두시 넘어서 한시쯤에 화장실 갈라고 나왔는데
이상하게 화장실 갈까 말까 망설여 지는거야 그래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내 앞에
이 간판이 딱 하고 바로 코앞에 떨어졌어 정말 천운으로 다치지는 않았지만 여기서 직원들 태도가 존⃫나⃫ 대박이야
주변 손님들이 괜찮냐고 물어봐서 내가 놀래서 괜찮다고 하고 화장실 갔다왔어 솔직히 너무 놀랬고 손까지 떨렸는데 애써 괜찮다고 말했던거 였는데 고작 나이 어린 직원이 한~~~~참 뒤에 와서 괜찮냐고 놀래시진 않았냐고 담에 사장님 오시면 (사장은 부재중) 서비스 주겠다는 말뿐이 없더라
진짜 간판에 깔려 사람이 죽을뻔 했는데 고작 한다는 소리가 "서비스 주겠다"는 소리이고 그것도 진짜 팔짱 끼고 담배 피고 있다가 와서 하는 소리 ㅋ 어이가 없더라고 물론 여기 직원 잘못은 아니지 내가 서비스업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써 직원한테 뭐라 하고싶지는 않지만 후속조치가 너무 좆같아서 비추 후기 쓰게 됐어
내가 안다친거 천운이지 정말 나는 내 삶에 운을 다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두꺼운 간판이였고 ( 간판이 기와로 되어 있어서 떨어질때 소리가 장난아니게 컸어 ) 정말 안다친게 다행이지만 후속조치가 다칠뻔한거 와서 괜찮냐는 소리보다 간판 치우기 급급한 모습이며, 주변 사람들이 정말 큰일날뻔 했다고 이야기 하니까 그제사야 어린 직원 보내서 사죄하는거도 정말 아니라고 생각했어
진짜 일산 라페스타 ㅇㅆ맥주 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같은 업장에서 이와 같은 똑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 쓴다 진짜 너무 태도가 실망스러웠어 이런 서비스 마인드로 무슨 장사를 하겠다는지 모르겠다 진짜
여기안주도 ㅈㄴ맛없름ㅋㅋㅋㅋㅋㅋ
큰일 날 뻔했다.. 진짜;;;
헐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