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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발령한 긴급 재난 문자로 서울 지역 전체가 들썩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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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프타임즈
"아직도
재난 경보음만 들리면 심장이 두근거려요."
지난달
31일
새벽
6시
41분
서울 시민들에게 긴급 재난 문자가 전송됐습니다.
서울지역에 경계경보가 발령됐으니 대피할 준비를 하라는 내용이었는데요.
주민센터 확성기엔
"실제상황입니다"라는
소리도 흘러나와 출근 준비중이던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큰 혼란에 빚어졌습니다.
알고보니 북한이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는 속보로 이미 예견된 내용이었는데요.
서울 시민들은 이날 어디에 대피할지도,
출근을 해야하는지 말지도 모른체 허둥대다가 경보발령
22분뒤
오발령 문자를 받고 다시 일상을 이어갔습니다.
이에 한 시민은
"재난
문자를 듣고 어머니를 들쳐업고 지하철로 뛰어갔다"며
'어머니만
감동한 하루'라는
올려 온라인 커뮤니티가 뜨거웠는데요.
빠른 재난 문자도 좋지만,
정확한 대피 위치 안내 등도 같이 전송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앞으로 어디로 대피해야하는지에 대한 훈련도 같이 진행되야 이번과 같은 일을 피할 수 있지 않을까요.
출처
:
세이프타임즈(http://www.safetimes.co.kr)
본 만평은 한국 네티즌본부에서 작성합니다. '경고: 변조 절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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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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