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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NBA
 
 
 
카페 게시글
NBA 게시판 휴스턴의 아쉬움과 모리볼 ver2.0에 대해서..
빌런입니다 추천 1 조회 3,188 20.09.13 15:31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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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9.13 15:39

    첫댓글 웨스트브룩 슛이 좋았다면 딱이지만 그게 아니라 휴스턴에 적합하지않다고. 이번시리즈때 부터가 아니라 시즌전부터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선수가 별로인게 아니라 휴스턴과 조합이 별로 라고생각됩니다. 그리고 8인로스터는 만화에서나 나올 로스터지 현실은 힘들죠
    휴스턴이 단점 보완해서 다시한번 도전하길 바랍니다.다만 댄토니는 이제 70이니. 감독으로써 도전은 거의 한계에 다다랐다고 생각되네요.

  • 작성자 20.09.13 15:57

    덩치 작은 선수 상대로 돌파를 잘하던데.. 갈매기나 르브론은.. 댄토니는 잘라버렸으면 합니다. 저 로스터로는 체력을 떠나서 전술적 다양성을 가져갈 수 없습니다..

    버럭신은 1월 폼 기대감이나 타팀 수요생각하면 내년까진 데리고 가고 다음시즌에 FA 빅네임 못 잡은 팀에게 트레이드 하는 방안을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행히 다음시즌이 단축시즌 예상이라서 체력적 부담이 덜? 할 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 20.09.13 16:02

    ㅇ외곽인지 외각인지 헷갈리는데 뭐가 맞죠?

  • 20.09.13 16:14

    외곽이죠..."성곽"을 생각하심 되겠네요~
    외각은 "직각"을 생각하심 되구요.

  • 작성자 20.09.13 17:06

    @행복하게살거에요 찾아보니 진짜 외곽슛 이라고 하는군요 ㅜㅜㅋ 하나 배웠습니다.

  • 20.09.13 17:14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0.09.13 21:02

    감사합니다^^

  • 20.09.13 17:20

    훌륭한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0.09.13 21:02

    감사합니다.

  • 20.09.13 18:00

    서브룩은 고든한테 슛팅(릴리즈 타이밍) 과외 받아서 교정 못하면 이대로 끝인듯 합니다
    이제 대부분의 흑인 선수들도 더이상 올라가서 또는 내려오며 쏘지 않아요 그냥 무릎 펴면서 던지지

  • 20.09.13 18:32

    던지는거 보면 슛을 쏘는게 아니라 그냥 공을 던지는 수준입니다... 아무리 넣는게 장땡이라지만 못넣으니까 고치는게 맞는듯...

  • 작성자 20.09.13 21:02

    개인적으로 운동능력 감퇴를 인정하고 슛 폼 교정을 해야 할 듯합니다. 과거처럼 뛰어오르지 못해서.. 점프슛이 괴랄합니다.
    저번 시즌에 무릎수술을 한 걸 생각하면 이번 시즌엔 수술도 안했을 때 조금 해봤으면 어떤가 합니다.
    (이번 오프시즌이 짧지만 신발 판매 투어나 봉사활동 일이 없으니 ㅎㅎ)개인적으로는 레이알렌에게 찾아가보는게 어떤가 합니다.
    르브론에게 슛폼 과외를 한 1213시즌 르브론의 3점과 자유투가 엄청나게 성장했죠

  • 20.09.13 18:00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0.09.13 21:02

    감사합니다.

  • 20.09.13 18:21

    림 프로텍팅 능력이 있으면서도 외곽을 던져 줄 수 있는 한창 최고 기량이던 데드몬이나 브룩 로페즈 같은 선수 하나만 있어도 좋을거 같은데 이팀은 샐러리가 하든, 웨스트브룩, 고든이 다 나눠가져서 미래가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요

  • 작성자 20.09.13 21:14

    브룩 로페즈는 일단 12밀로 비싸고요 ㅠㅠ.. 발이 느려서 스위칭 수비를 하는 휴스턴에겐 안 맞는 선수 같습니다. (플옵에서 스위치 수비로 바꼇을 때 버거워 하더군요)
    데드먼도 13밀인데..이정도면 고든이랑.. 바꿔야 하는데 사실상 무리고.. 스크린을 잘 서고 기동력이 있는 선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돈이 없어서 미드레벨 익셉션(MLE)으로 영입할 수 있는 게 최선인데 MLE은 제프그린에게 줄 것 같긴한데 수비강화 목적으로 노엘이라도 물어왔으면 좋겠습니다.
    노엘의 스틸과 블락은 ㄷ.. 그리고 베미로 기동력 있는 센터 옵션이 필요하다면 월리컬리 스테인을 버럭신과 함께 뛰게 하는 게 최선의 오프시즌 같습니다.

  • 20.09.13 18:40

    이번 시리즈 제일 코미디가 그거죠 3점훼이크로 속이고 미드레인지 들어가니 골밑은 갈매기있으니 들어가지못하고 미드레인지는 와이드오픈이지만 슛은 못쏘고ㅋㅋㅋㅋ적어도 NBA선수였으면 던져야죠

  • 작성자 20.09.13 21:40

    정규시즌 랄에서 가드진 상대로 서버럭은 탱크처럼 잘 뚫어내긴 했습니다. 가드진이 못 막자 결국 쿠즈마를 냈고요 그것마저도 안되자 르브론과 갈매기를 냈죠..
    미드레인지가 조금만 터졌어도..(1차전 4쿼터..) 해법이 있었을텐데.. 휴스턴에서 효율을 위해 버럭신의 3점을 버렸지만 같다버린 3점을 강제당하는 상황을 만들어낸
    랄 전술의 승리 같습니다. 버럭신은 오프시즌 슛 폼 개선부터 하고 슛 성공율을 끌어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다재다능했지만 강점이던 스피드와 그럭저럭이던 슛 성공율이 내려가니..

    돈값 못하는 선수가 되었죠(40밀급 활약은..) 부리, 깃털, 발톱을 부수고 다시 태어나는 솔개식 개혁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 20.09.13 18:54

    뭐든지 극단적인건 않좋네요.. 컨셉이나 수치상으로는 획기적인건 사실이나... 역사적으로 우리는 휴스턴이 버린 미들의 지배자가 우승을 만드는 것을 보았죠(그분 카와이 듀란트등등) 오픈미들찬스에서 볼 돌리는건 아닌듯 해요. 찬스나면 던져야죠. 예전 로드맨이나 빅벤이 아니라면..... 그리고 제 생각인데 스몰볼하려면 8인로테가 아니라 벌떼농구여야 할듯하네요. 체력에 문제가 생기니 다른 어떤 전술도 안통하고...각 팀들의 개성이 줄어든 지금 휴스턴 농구가 신선하게 다가왔는데 인원, 체력이라는 한계를 넘지 못해 아쉽네요.. 아리자나 코빙턴같은 자원이 두명정도 더 있어서 11인 정도로 갔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물론 셀켑상 불가한 말이겠지만요. 아쉽네요 휴스턴 응원팀은 아니지만 꽤 관심있게 봤었는데요

  • 작성자 20.09.13 21:50

    혁명이다 차세대 농구다 하면서 자이언 못지않게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죠 그렇지만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빅라인업이 필요한 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골스도 3쿼터까지는 빅라인업을 돌리다가 4쿼터 승부처에 스몰라인업을 돌렸죠 1,2,3,4 모든 쿼터에 빅라인업을 돌릴 이유는 없는 듯합니다.
    옆동네 보스턴, 셀틱스 7차전 혈투를 보면 승부를 보기위해 스몰볼로 가던데 휴스턴은 매경기가 플옵인지.. 휴식과 집중에 대해서 고민해 볼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야구에서 오프너를 쓰는 것 처럼 정규시즌엔 그럴 수 있어도 결국 플옵에서는 1,2선발 싸움인 것 처럼 벌때의 힘은 한계가 있지 않나? 합니다.
    (그나마 리그에서 벌때 농구에 제일 가까운게 보스턴이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폴 영입 전에 조금만 고민해봤으면 어땟나? 하기도 합니다. 다만.. 스퍼스에 매번 무너지다 보니 스퍼스 킬러인 폴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보고 지른듯한데.. 돌이켜 보면 참 아쉬운 결정인 것 같습니다. (벤치에 해럴 루월이면 체력도 아끼고 주전에 스몰라인업도 돌릴 수 있었는데..)
    휴스턴의 올해 오프시즌이 어떻게 흘러갈지에 대해선 궁금하긴 합니다.

  • 작성자 20.09.13 21:52

    3점은 멀고 골밑은 수비가 강하고 결국 플옵이라는 환경에서 가장 효율적인게 미들이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정규시즌엔 센터가 더 위력적이였지만 플옵에 오면 힘을 못 쓰는(샥의 스웝기록)
    을 생각하면 상대 수비에 대한 대처는 수비변수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성공율을 가진 미드레인지가 아닌가 합니다.

  • 20.09.13 20:03

    레이커스가 꽤나 고전할 줄 알았는데 체격의 한계와 체력의 한계가 동시에 느껴지는 시리즈였습니다

  • 작성자 20.09.13 21:31

    1차전만 해도 압도적으로 이겨서 해볼만하다 싶었는데.. 2차전도 졌지만 2%가 아쉬웠고요 아직 해볼만하다 싶을때 3차전 하우스 아웃 + 터커, 코빙턴 잔부상으로
    한순간에 도미노처럼 시리즈가 기울어 지고 말았다는게 아쉬운 것 같습니다. '로테이션 아웃 발생 -> 결국 패배'라는 댄토니의 플옵실패 공식대로 흘러가는 걸 보면..
    한번 속는건 속이는 사람이 문제지만 두번 속는건 속는 사람이 문제다는 관점으로 볼때 댄토니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1617 네네 아웃, 1718 폴 아웃
    (7차전 플랜B라고 공격 포기하고 3점 잘 쏘는 앤더슨 꺼내는거 보고;; 조 존슨이라도 좀 빨리 써봤으면 했는데.. 올해는 제프그린 활용한거 생각하면 발전이 있긴 했는데..)

    확실히 레이커스의 스몰볼이 더 빠르고 더 높았던 것 같습니다. 스윙맨의 움직임에 빅맨의 키를 가진 갈매기, 스윙맨 물량 or 빅맨 둘 중 하나는 있어야 제어할 수 있는 르브론을 만난게
    불운이였고 체력과 체격의 우위에도 불구하고 체력 유지를 위해 THT까지 활용하는 등 로테이션 활용도에서도 랄이 더 위였다고 생각합니다..
    댄토니는 스몰라인업에 2연속 고배를 마신 보겔을 만난게 불운인 것 같습니다.

  • 20.09.13 20:13

    조던이 그러하고 샤크가 그러하고 카와이 듀란트 르브론이 그러하듯 농구는 골대 가까이서 확률높게 던지는게 진리인듯합니다

  • 작성자 20.09.13 21:56

    고전이 답이 있다라는 말이 이떄 통용되지 않는가 합니다. 말씀대로 최대한 골밑 근처로 가서 (상대수비에 덜 영향받는 곳에서) 확률 높은 슛을 쏘는게 이기기 위한 지름길인 것 같습니다.

    동전던지기를 많이 시행한다고 해도 50% 확률을 맞추려면 최소 수백번을 던져야 하는데.. 한 경기에서 포제션을 그만큼 가져갈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20.09.13 20:48

    필력 좋으십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네요. 모리볼은 혁명적인 시도이긴 하나 너무 교조적으로 변질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웨스트브룩 연봉의 다른 선수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결과는 좀 다르지 않았을까 하네요

  • 작성자 20.09.13 22:06

    감사합니다. 공산주의 처럼 너무 이상론에 매몰되버린게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돈치치 연봉이 저렴해서 댈러스가 준수한 롤플을 더 모았던 것 처럼 연봉 대비 준수한 선수가
    많은 팀이 우승하는 것 처럼..(보스턴은 매번 FA가 돈값을 못..) 연봉 만큼 뽑아 낼 수 있는가?에 대해선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워커, 호포드, 미들턴, 해리스, 폴 조지 생각하면..
    맥스플레이어가 돈값 만큼 하기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옵션이 롤플에 비해 다양하기 때문에 돈을 더 받는건데..

    머니볼 처럼 연봉대비 저렴한 선수를 잘 모아서 효율성 있게 활용하는게 제일 좋은 방안 같은데..
    농구는 야구처럼 플레이어 숫자가 많지 않아서 개개인의 역량차가 큰 운동이라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분명 롤플은 롤플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쿰보, 미들턴, 브록던 모두 15픽 이후라 잘한다고 해도 한계가 뚜렷하죠..)

  • 20.09.13 21:59

    스몰라인업보다 스몰라인업 운영하면서 8인 로테정도 돌리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 작성자 20.09.13 22:13

    그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도요타 혁신을 베낀 중소기업이라고 해야할까요.. 규모의 경제에서나 가능한걸.. 규모의 경제없이 따라해서 망한..
    D리그(창고?)에서 필요한 선수를 바로바로 수급해서 올릴 수 있었다면.. 이야기가 달랐을텐데..

    https://news.joins.com/article/4003596 - 세계가 벤치마킹했지만 … 길 잃은 ‘도요타 웨이’

  • 20.09.14 00:40

    마이크 프라텔로식 로테이션이 스몰볼과 만난다면 좀 더 좋은성과를 이룰수도 있겠군요 ㅎㅎ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0.09.15 20:50

    아 그생각은 못해봤군요 감사합니다 ㅎㅎ

  • 20.09.14 08:32

    재밌는 글 자주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히히

  • 작성자 20.09.15 20:50

    감사합니다. 퀄리티가 일정하지는 못하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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