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만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시니어 모델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사단법인 시니어 패션모델협회와 협력해 6월부터 10월까지 이론과 실기 총 15회로 구성된다.
왕십리도선동 노인복지센터에서 패션·뷰티 스타일링, 바른자세 기초 트레이닝, 워킹·포즈 등을 교육한다. 교육 후에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런웨이 패션쇼 행사를 연다.
참여를 원하면 이달 28일까지 성동구립 노인복지센터 4개소(왕십리도선동·사근동·성수1가2동·용답동)와 성동50+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총 30명을 선발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시니어 모델 교육 이수 후에도 관련 분야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첫댓글 시니어모델 멋져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