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EPL 화요일의 BBC 가십 - 선더랜드, 아드보카트에게 지휘봉 맡기나?/꼬마, 루이스의 컴백 추진?/퍼듀, 레미와 다시 한솥밥?/웨스트햄, 빅 샘의 후임은 모예스? 外

[하나되어♬]

화요일의 BBC 가십

SUNDERLAND MANAGER SEARCH

선더랜드는 최근 경질된 구스 포예트(46) 전 감독의 후임 사령탑으로 최근까지 세르비아 대표팀을 이끌었던 딕 아드보카트(67) 전 감독을 영입해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팀의 지휘봉을 맡길 예정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정식 감독으로 데려오고 싶어하는 인물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샘 앨러다이스(60) 감독이랍니다. (미러)

 

그런데 선더랜드는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을 지도했던 더비 카운티의 스티브 맥클라렌(53) 감독에게도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디언)

과거 네덜란드와 한국 대표팀을 이끌었던 아드보카트 감독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더랜드를 잔류시키면 50만 파운드(약 8억 4,000만 원)의 보너스를 받는 등 총 100만 파운드(약 17억 원)를 챙기게 됩니다. (데일리 스타)

한편 최근까지 선더랜드를 지휘한 구스 포예트(46) 전 감독은 이번에 선더랜드에서 해임되자 매우 기뻐했답니다. 포예트 감독은 리 콩거튼 기술이사와 사이가 나빠지면서부터 웨스트햄은 물론 크리스털 팰리스로 자리를 옮기는 것도 고민하기 시작했답니다. (데일리 메일)

한편 콩거튼 기술이사는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지도했던 알렉스 퍼거슨(73) 경과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55) 감독, 과거 첼시의 기술이사를 지냈던 프랑크 아르네센(58) 씨에게 연락하여 포예트 전 감독을 대신할 새 감독을 선임하는 작업에 조언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중 아르네센 전 기술이사에게 아드보카트 전 감독을 추천받은 것이라고 합니다. (타임스)

과거 선더랜드에서 활약했던 아르헨티나의 노장 미드필더 훌리오 아르카(34)는 포예트 전 감독이 친정팀에서 경질된 데에는 선수들의 책임도 일부 있다고 생각합니다. (토크 스포츠)

TRANSFER GOSSIP

유벤투스는 첼시와 맨유가 올 여름에 5,500만 파운드(약 919억 원)를 투입해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22)를 영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첼시에서 후보로 밀려난 브라질 대표팀의 풀백 필리피 루이스(29)가 입단한 지 불과 한 시즌 만에 친정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컴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틀레티코가 루이스의 요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텔레그래프)

US 치타 디 팔레르모는 맨유와 리버풀, 아스날에서 눈독을 들이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스트라이커 파울로 디발라(21)가 2,850만 파운드(약 476억 원) 미만을 받고 이적하는 것은 절대 허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팔레르모의 마우리치오 참파리니(73) 구단주는 그보다 더 많은 이적료를 고집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팰리스의 앨런 퍼듀(53) 감독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시절 팀에 잠시 임대해와 지도했던 프랑스 대표팀의 공격수 로익 레미(28)를 다시 지도하고 싶은 모양입니다. 퍼듀 감독은 올 여름이 되면 레미를 완전히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스타)

뉴캐슬은 올랭피크 마르세유에서 뛰고 있는 가나 대표팀의 윙어 안드레 아예우(25)에게 입단 가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예우는 올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면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예정인데요. 한편 VfL 볼프스부르크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도 아예우를 데려오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과거 뉴캐슬과 카디프 시티에서 뛰었던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마이클 초프라(31)는 요즘 리그 1의 포트 베일에서 훈련하고 있습니다. 초프라는 인도 슈퍼리그의 케랄라 블레이스터스에서 방출된 후 자유계약으로 풀려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OTHER GOSSIP

웨스트햄은 현재 팀을 이끌고 있는 샘 앨러다이스(60) 감독의 후임으로 레알 소시에다드의 데이비드 모예스(51) 감독을 영입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모예스 감독과 에버튼 시절 함께했던 토니 헨리 전 스카우터를 데려와 올 여름의 선수 이적을 모두 맡겼기 때문입니다. (텔레그래프)

 

맨체스터 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61) 감독은 올 시즌을 우승컵 없이 무관으로 마치더라도 구단의 고위 수뇌부에서 자신을 섣불리 경질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가디언)

또 페예그리니 감독은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라힘 스털링(20)을 영입하려면 최대 1억 파운드(약 1,671억 원)까지도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리버풀 에코)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토고의 스트라이커 에마뉘엘 아데바요르(31)는 동료인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해리 케인(21) 덕분에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다시 노려봐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토트넘은 지난 일요일(현지시각)에 열린 맨유와의 경기(0-3 패)에서 완패하는 바람에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권 팀들과의 승점 차가 6점까지 벌어졌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미드필더 칼 헨리(32)는 지난 토요일에 팰리스와의 경기(1-3 패)에서 완패하자, 상대에게 허무하게 무너진 동료 수비수들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더 선)

BEST OF SOCIAL MEDIA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시오 월콧(26)은 최근 생일을 맞은 기념으로 선물받은 케이크 사진을 자신의 인스터그램에 올렸습니다. 월콧은 "저에게 생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구단에서 이렇게 맛있는 케이크도 주셨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월콧의 인스터그램)

맨유의 스폰서를 맡고 있는 미국의 자동차 기업 GM 쉐보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29)와 노장 미드필더 마이클 캐릭(33), 스페인의 미드필더 안데르 에레라(25)를 초청해 구글의 화상 통화 서비스인 '행아웃(Hangout)'을 시연했습니다. 세 선수는 이 자리에서 최근 화제를 불러일으킨 루니의 복싱 세리머니를 재현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루니는 자신이 동료들 중 노래를 가장 잘한다며, 어린 시절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는 폴 개스코인(47)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유튜브)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독일 19세 이하 대표팀의 윙어 세르주 나브리(19)는 트위터를 통해 부쩍 좋아진 자신의 영어 솜씨를 뽐냈습니다. 나브리는 "처음에는 지시 몇 마디도 알아들어 힘들었는데 이제는 우리 팀에 있는 누구든지 잘 얘기할 수 있어요!"라고 썼습니다. (나브리의 트위터)

 

맨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어린 풀백 루크 쇼(19)는 자신의 집 안에서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쇼는 "훈련 끝나고 집에 왔어요! TV 켜고 펠레(74) 할아버지 다큐멘터리나 봐야겠네요."라고 썼습니다. (쇼의 트위터)

AND FINALLY....

첼시를 이끌고 있는 주제 무리뉴(52) 감독의 아들로, 지금은 풀럼 유소년팀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의 어린 골키퍼 주제 무리뉴 2세(18)는 지난 일요일(현지시각) 사우스햄튼과의 경기(1-1 무)가 끝난 후 첼시 팬들이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27)를 향해 야유를 퍼부은 것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메트로)

챔피언십의 브렌트포드를 응원하는 팬들은 지역 라이벌인 첼시에게 제 2차 세계대전 기간에 열린 '런던 워 컵(London War Cup)'이라는 대회에서 자신들이 따낸 우승컵을 돌려달라고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이들은 지난 1942년을 끝으로 중단된 이 대회에서 마지막으로 우승을 차지한 팀은 브렌트포드이므로, 마땅히 자신들이 우승컵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겟 웨스트 런던)

과거 첼시에서 뛰었던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살로몬 칼루(29)는 독일 베를린의 명물인 베를린 장벽을 훼손했다가 벌금을 물을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헤르타 베를린에서 뛰고 있는 칼루는 지난 토요일(현지시각)에 열린 샬케 04와의 경기(2-2 무)를 앞두고 상대 수비진을 무너뜨리겠다며 해머와 끌을 들고 베를린 장벽을 부수려는 제스처를 취하는 모습이 독일의 한 TV 뉴스를 통해 그대로 방송되었는데요.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 칼루는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골을 터뜨리지 못했고, 헤르타도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미러)

맨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61) 감독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29)에 대해 "그라운드에서는 이 친구만 유독 눈에 띄더라"고 극찬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진9친구둥둥2]

정보감사합니다

[꽃처럼 매일 웃는 데일리 블린트]

칼루 뭐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