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회원분께서 맛집 정보를 남겨주셔서 저도 제가 아는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마 대부분 아시지 않을까~
1) 우리집 앞 "호박촌"
: 봉명 청솔아파트입구, 쌍용대로변에 위치, 생삼겹, 갈비 전문
현재 개업기념으로 석화(굴)을 서비스로 무한리필 해준다고 함.
특히, 반찬류가 잘나옴..(게장,선지국,지짐이,묵, 등등..야채 다양하게줌)
2) 주공 5단지 앞 "대안식당"
: 주공6단지 입구"부광약국"앞이 5단지 인데..5단지쪽입구 말고
좌측으로 좀 내려가 첫번째 골목 우회전, 대우타워쪽으로 가다가
어린이집 지나서 좌측으로..대안식당
식육점과 식당을 하는곳으로 삼겹살, 김치찌게 전문
특히 김치찌게에 넣어주는 두툼한 돼지고기가 일품...추가밥 공짜로 주기도 함.
3) 천안역 앞 천안우체국 뒤쪽 시장안 "자갈 매운탕"
: 천안역 앞 천안우체국 뒤쪽 시장안으로 들어가다 첫번째 골목 좌회전
바로 자갈매운탕 보임. 민물매운탕 전문이며, 입맛없을때 종종감.
잡탕 밖에 안먹어봐서 모르겠는데 암튼 맛있고 넣어먹는 수제비 일품임.
4) 병천 순대집.."먹거리 순대"
: 병천에 수많은 순대국밥집이 있지만 전 여기 밖에 안갑니다.
천안에서 병천, 아우내 시장 좌회전 해서 가다보면
좌측 길가변에 "먹거리 순대"라고 있음. 장사가 조낸 잘됨.
원래 순대국밥 안좋아했는데 좋아하게됐음. 가게 아들내미 하얀색 에쿠스 몰고다님
더 아시는 분 있으면 올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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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이야기。
출석체크
내가 아는 맛집 정보
일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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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8
06.11.29 10:2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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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호박촌에는 지짐이와 묵은 안 나온답니다. 단호박과 콘샐러드, 요즘은 선지국 대신 홍합탕 암튼 반찬 잘 나옵니다. 반찬만 먹어두 배 불러용
아~ 지금은 그렇습니까? 예전에 갔을때 부침개하고 묵하고 나왔는데...홍합탕은 저도 먹어봤습니다. 일성에 사셔서 가보셨군요...진짜 반찬만 먹어도 배부르죠..ㅋㅋ
좋은데가서 사주삼 그럼
너무 약한데여~구 까르푸앞 녹차원갈비집 추천~~왕갈비1대에 만원 반찬잘나와요~~
너 안사줘...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너도 전번 따다 주까? 난 이제 버린몸...
먹거리 순대가 그렇게 맛있나요? 전 최근에 이효리네 고모가 한다는 순대국밥(솔직히 이집은 별로-_-) 옆옆집에 있는 부부 순대를 애용하는데.... 얼큰한 순대국밥 메뉴가 따로 있는데 제가 아주 사랑하는 국밥이지여 ~ ㅋㅋ 먹거리도 함 가봐야게꾼....저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밥많이 먹는데 담에 제가 아는 식당도 함 공유하져 ㅋㅋ
음...부부순대는 어딘가요? 본것도 같고...먹거리 순대는 국물이 진해서 가는거구요..제가 얼큰하고 매운걸 좋아해서 순대국밥에 고춧가루, 후추가루 잔뜩 부려먹는데...얼큰한 순대국밥이라니..이거 구미가 당기네요
벌건 국물이 뚝배기에 부글부글 끓어 나올때부터 침이 고이기 시작합니다. 그냥 먹어도 맛은 있으나 전 곁들여 나오는 청양고추를 손으로 뚝뚝 잘라 국물에 넣어주는데 매운맛에 매운맛을 첨가하니 다 먹고나면 입술이 얼얼한 그 기분...ㅎㅎㅎ 으흐흐흐....
↑저 점심먹고 왔는데 님글 읽다보니...돌아버리겠습니다. 이거 또 순대국밥 먹으러 뛰쳐나가고 싶은 심정..ㅋㅋ 음...팔팔 끓여진 벌건국물에 청양고추 뚝뚝 넣어서 휙 한번 저어서, 둥둥 살찐 모습보이는 순대하나 새우젓에 찍어...소주한잔...이런....돌아버리겠군요...
천안역앞 우체국뒤에 허수아비두 괴아는데 순대국밥이랑 술국~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