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사전 선거도 했겠다
가까운 호미곶 유채속으로 빠지러 갔습니다
친구랑 둘이서
친구는 밥 싸고 난 쪼물딱 센드 위치 싸고
버스 투어 로
언제나 설레이게 하는 구룡포 모롱을 휘돌며 펼쳐지는 파도 결의 일렁임 이 차창 밖으로 ~~
콧 끝이 발름 거립니다 ㅋ
상생의 손 맞은 편 들녘 15만 평 (축구장 24개) 이 유채 꽃 으로 물 들어 노랑노랑 노랑--입니다
이곳은 인구 밀집도 가 낮아 인산인해 까지는 아니어도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폰카를 눌러대며 탄성들을 질러 댑니다
특히 버스 속에 는 7080 그야말로 경노 세대들이 꽉꽉 만원 이라
우린 서서 버스 안 링을 잡고 P시 버스 기사 들의 난폭 운전 에 댓쉬 휘청 거리며
도착 하기도 했지 만요
유채 꽃들은 모든걸 상쇄 시킵니다
그 옆으로 한때 이곳 과 의 인연이 깊으신 이 육사님 의 상징 청보리 밭도 펼쳐져 있네요 ~해 마다
보리 밭 길을 걸으며 동영상 을 켠체 걸어 가는데 콧 노래 가 절로 나오네요
순간 모든 것들이 용서되고 보고 싶어지는
소녀 소녀 가 ~~( 아직 살아 있네 ㅋ)
돌아 오면서 우린 말 합니다
"아이고 아깝데이
수도권 이 쬐메 만 더 가까위시마
오늘 같은 날 은 터져 나갈낀데 그쟈 ?~~"
이상 복매의 소박한 하루 삶의 얘기 였 습니다
첫댓글 장관입니다.
좋은 나들이 하셨군요.
서울에서 가까우면 아마도
다 망가지지 않았을까요?
그럼에도 가보고싶지만
앉아서 잘보고갑니다.
해마다 이맘때는 찾아가는 곳이랍니다
어짜피 꽃들은 많은 이들에게 보여 지고 싶을 거랍니다
멀어도 한번 다녀 가셔요 ^^
멋진 나드릿길 이셨군요 작년 가을에 복매님께서 방분 하셨든 저 호미곳엘 저도 여행 했었네요
신화 샘 다녀 가셨군요
상생의 손 앞어서 의 포즈 너무 멋지 십니다 ^^
우와~유채꽃의 산뜻함과 청보리밭의 상쾌함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정말 수도권과 가깝다면 쉽게 떠나볼수있을텐데~
아쉬운 마음으로 복매님 덕분에 눈으로만 즐깁니다.
감사합니다.
유채꽃 속에
미소꽃 웃음꽃 ~~그들의 합창 이 너무 아릅 답더군요
언제 한번 다녀 가시길 강추 합니다
호미곶은 20년 전쯤 갔었는데 . . .
유채꽃이 환상적이네요
20년전 다녀 가셨군요
지금 은 논두렁을 그대로 살려 체계적으로 조성되어
바다 지평선 과 맞 물린 조화 가 너무 아름 답네요
감사합니다
유채꽃 대다나당
즐감하고 갑니다
건필하십시요
관심 표현 너무 감사 드립니다
아유 우리 복매님
샌드위치 싸서 구룡포 호미곶에 다녀오셨군요.
노란 유채화 속에 파묻혔습니다.ㅎㅎ
보리밭도 일렁이고요.
읽는 저도 행복합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별꽃님
어제는 아니 언제나 꽃무리 들 앞 에서 는 한껏 닐렉스 하고 행복해 지더군요
sns 에서의
활기차신 별꽃님 모습 너무 좋았답니다
유채꽃보다
샌드위치에 더 눈이
갑니다요
곰팅이라서 우짤수 없네요 멋진 사진과 글
잘보고 잘읽고 갑니다
고마워요
유채 꽃보다 샌드위치라 허기사 금강산도 식후경 이니깐유 ㅋ~~
넘 아름다워요
감사합니다
너무 아름다웟 답니다
유채꽃
청보리밭. 정말 대단하고 눈이 부십니다.
여행 잘 다녀오셨어요
비교적 가까워서 이맘때는 해마다 호사를 누린다고ㅡ 할까요 노랑에 물들어 온 하루 였지요 낭만 샘 감사해요 ^^
와아
대단합니다 ~.
멋진 유채꽃 대단지 달콤한 우채꽃 향도 엄청 났을 듯 보입니다. ^^~
호미곶 바닷가로 거대한 한폭의 수채화로 펼쳐져 있지요
유채와 청보리 밭 의 배색 경이 로와요
수피님 건강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