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랑 / 비포 에프터 몸무게 :
비포 키와 몸무게 : 160cm/80kg
에프터 키와 몸무게 : 164~5cm/57~8kg
※ 운동법 / 식이요법 / 생활수칙
운 동 법
전 장기간 동안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를 한 케이스입니다.
고등학교때부터 해왔으니 벌써 4년차에 접어 드는데요~
그래도 꾸준히 몸무게를 줄여온게 아니라 중간중간에 조금쪘따가....
다시 빠지고, 또 조금 쪘다가 다시 빠지고를 반복했었어요~
그치만!!
80키로그램의 비대한 몸이 어느정도 빠지니까,
예전만큼 다시 돌아가는 일은 절대 없더라구요..
아마 운동을 해서였겠죠?
전, 지금도 꾸준히 운동을 하는데요..
지금 하는 운동은 헬스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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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빅 1시간
런닝머신 1시간이상
웨이트트레이닝 20분
스트레칭 10~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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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답니다. 에어로빅은 정말 하는게 즐거워서 하구있어요~
제가 원래 춤추는걸 좋아하는데, 에어로빅도 빠른템포에 몸을 요리조리 움직이니까
군살도 빠지는것 같고^-^ 1~2년씩 하고 있는 아줌마들이랑..
즐겁게 웃으면서 하니까 정말 재밌더라구요..
저녁에 운동을 하다가 얼마전부터 아침으로 옮겼는데요..
공복에 운동하면 지방분해가 훨~씬 잘된다고 했거든요!
근데, 저녁에 뭘~ 먹다보니 살이 더 안빠지는것 같아서.. 저녁으로 다시 옮기려구요^^
" 런닝은 항상 30분이상은 무조건 하자! " 식입니다.
지방 분해가 40분이 되면 정말 본격적으로 분해 되고 50분정도 되면 절정에 다다른다고하죠?
그리고 속도는 6.5~7.5사이를 합니다.
헬스장에서 들려오는 노래소리가 빠르고 신나면..
7.5속도를 내다가 노래가 쳐지거나 그날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6.5에서 7.0을 하죠..
처음 런닝을 할때에는,
6.0에도 애먹으면서 힘들게 했는데...
지금은 6.0하면 하는것 같지도 않고 운동 되는거 같지도 않구요^-^
웨이트 트레이닝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지방과 근육이 같이 소모가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소모 된 근육을 키워주기 위해 해주는겁니다.
근육이 증가하면 기초대사량도 늘어나고 훗날~ 조금 많이 먹는다고 해서 살이 찌는
요요현상은 오지 않는답니다.
그리고 운동을 하고 나서 1시간 이전엔 다른걸 먹지 않았어요.
물이외의 어떤것도 먹지 않았죠..
물론!! 운동하기 한시간 전에도 먹지 않았구요^-^
지방의 분해를 도와주기 위해서 약간의 수칙만 지켜준다면 좀더 살이 잘 빠지더라구요~
※ 식이요법
지금은 군것질도 좀 하고, 아이스크림도 먹어요.
제가 아주~ 아이스크림을 좋아합니다 -_-;
과자는 안먹어도 아이스크림은 꼭! 일주일에 한번은 먹어줘야 해요..;;
처음에 다이어트를 제대로 할땐 이것도 안먹어 주었지만, 지금은 조금 쉬엄쉬엄~
하려구요^^
아침엔 간단하게 먹었어요.
그리고 점심은 회사를 다닐땐 반찬을 제가 직접 싸가지고 다녔어요.
양배추를 삶아가져가고,
잡곡밥에~시금치, 콩나물, 두부 삶은거, 계란 삶은거, 쥐포조림, 오뎅볶음 등등등..
아침에 반찬 챙기다가 지각도 하고...^ㅡ^;;
그치만 굉장히 즐겁게 먹고 생활했어요.
그리고 [술] 은 제가 원래 소주 서너잔에도 얼굴이 뻘개져서~ ㅡ ㅡ;;
잘 못먹는지라~ 술자리를 피했어요.
왜 술 못먹는 사람은 술자리를 즐기기위해 갔다가 안주만 옴.팡.지.게 먹고 와서
술은먹은것도 없는데 배만 볼~ 똑!! 해가지고 잠자리에 드는 경우가 허다해서요..
그래서 모임을 일체 참석하지 않앗어요.
욕을 -_-;;먹을만큼 배터지게 먹어버렸찌요...
※ 생활수칙
다이어트는 운동만 죽어라고 해서도 아니되옵꼬~
그렇다고 먹는 양만 줄어서도 아니되옵쬬~
두가지가 잘 갖추어져야 우리 몸에 있는 이 -_-망할지방녀석들이 조금씩~
떨어져 나간답니다.
자주 움직여 주세요.
밖에 나가는것을 좋아해주고,
티비보거나, 영화보면서 먹는 과자나 음료수등과는 작별인사를 나누셔야 합니다.
전, 영화볼때 팝콘보다 강냉이를 사먹었고요..
음료수를 혹시 먹게 되더라도 알카리음료만 섭취해주었어요.
다이어트하면서 콜라와 사이다와는 " 빠이빠이~ " 했습니다.^ㅡ^;
혹시나 누가 먹으라고 하면,
" 나 콜라 사이다 못먹어...-_ㅠ "
이렇게 -_-; 말하기도 했구요.....
다이어트 할 상황을 못만들겠다면 스스로 그 상황을 만들어 가야해요..
조금더 일찍 챙겨서 걷기 운동이라던가...
집에서 간단하게 하는 훌라후프 라던가...
우유하나를 사더라도 저지방 우유 찾기에 돌입!!
가까운 슈퍼는! NO!NO!NO!
이왕 가격도 싸고 운동도 되는 큰 마트에 가서 저지방 우유를 사는게 좋죠^^
집에 있을때도 노래를 틀어놓고 춤을 추거나........
혼자 스트레칭 한다고 움직이고 하다보면 살은 빠지더랍니다.
귀찮게 해주어야해요..우리몸을요!
※ 개성껏! 충분히! 내맘대로! -ㅂ-유후~
지금까지도 글이 꽤 긴데,, -_-;
읽으시려나? 하하...
전 20살까지...단한번도 몸무게 50kg대 여본적이 없습니다.
중학교때까진 무려 80kg 까지 육박 했었으니까요. 교복이 없어서 맞춤 교복을 입어야 했고,
초등학교때부터 남자들의 놀림은..항상~
" 돼지, 꿀돼지, 먹보, 돼지새끼, 초울트라저팔계 등등등..."
[ 뚱뚱!! ] 이란 단어와 어울리는 놀림들은 죄다~ 받은것 같아요.
그래서 매일 같이 울고......항상~
"그래! 내가 살빼고 만다~ 살빼고 말아! "
이래놓고 뒤돌아 서면....그냥 먹어대는...단순히 그 놀림들을 그냥 마음속으로 묻어버리고,
첫댓글 다이어트에 성공하신거 정말 축하드려요^^ 행복해 하시는게 막막 느껴져요!! 근데 얼굴도 이쁘신가봐요!!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저렇게 많은 남성들의 사랑을 독차지(?)하시다니..저도 꼭 살빼서 염장글 남기고 싶어요!! 앞으로도 성공하세요^^
ㅊㅋㅊㅋ 유지 잘 하셔서 계속 건강하고 이쁜몸매 만드세요!
진짜진짜 대땅대땅 부럽습니당~ 나쁜놈들 너그들도 나 살빼면 다죽었어 쿄쿄~
완전완전 부럽습니다. ㅠ-ㅠㅋ 나도빨리 언니처럼 되고 싶어요>_<ㅋ
우메~ 확실히 염장 지르시네여~~ 부럽슴다~~
와~~ 대단해요.. 나도 열심히 해야지^^
싸이 주소좀 알려주세요..저도 가보고싶어요..ㅠㅠ
멋있어요 정말로 ~ ㅠㅠ 자극받아서 저도 열심히 뺄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친절하게 자세히 써주셨네요~중간중간에 노하우까지...^^ 노력한 자에게 돌아오는군요..^^ 저두 초심의 마음으로 쭉~장기간 다이어트 해볼려구요~화이팅~
^^멋집니다!! 저도 성공해서 님처럼 글 올리고 싶네요^^* 항상 화이팅!!입니다^^*
비포에프터방에 사진좀 올려주세요~~어느정도가 되면 님처럼 선물도 받고 할수 있는지...
우와! 저랑 몸무게가 비슷하셨네요~; 저 지금 거의 80에 육박하는데...ㅠㅠ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네^-^ 꼭 힘내서 다이어트 해요. 윗에님 밑에 글 읽어봤었어요..^-^ 이게 바로 공감대 형성이라는거겠죠? 빼빼한 사람들은 그 고통 모르죠^^; 우리들만 알수 있는 비극...
사진을 올릴려니까, -_-;너무 부끄러워서요; 하하하...제가 그만큼 당당한건지도 잘 모르겠꼬요~
추카해요화이팅!!!나도열심히하자화이팅!!!
이제 초미니스커트입구 다니세요^ㅡ^ 나두 에어로빅하는데 후훗
돼지..꿀돼지.....ㅠ_ㅠ..전 떡대, 등빨+ㅁ+,,"뭔살을 이렇게 빼버렸어??" 저도 그런소리 들을 날이 오겠지요........
저도 아직 날씬한 몸도 아닌데요 -_ㅠ; 초미니스커트 입으려면 아직도 7~8키로는 더 빼야할꺼예요^-^;; 하하..혼자만두님도! 하실수 있어요! 충분히 그럴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하구요~
잘봣어요 ~~~~ 사진올려주시지 ㅋㅋ
사진두 올려주셔요..~~아..정말 하루하루가 행복하실꺼 같아요..나도 이넘의 비계덩어리랑 빠이빠이 해야하는데..ㅠㅠ
얼굴이 좀 되시나 봐요 ㅋㅋ 살 빼도 헌팅같은거 안들어 오는 사람은 절대 안들어오는데;;(<-나 일지도-_-;;)ㅋㅋ 암튼 님 부러워요//
싸이알려주세요 ~ 페이퍼보구싶어요^^; 히히
저도~ 고1 올라갈 때 맞는 교복이 없어서 맞춤교복만 입었어요~ 얼마나 창피하던지!! 에휴~~
이름이 미영이세요?...........................................................내이름도미영인데............... 깜짞놀람.
와대단하세요 ㅠㅠ 싸이월드좀알려주세요~~ 페이퍼보구싶어요!!
아, 감사합니다^ㅡ^ 제 페이퍼 주소는 [ http://paper.cyworld.com/mingdiet ] 이곳입니다. 도움이 되실 분들한테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제 페이퍼를 보시고 도움이 되신다는 분들 보면 저또한 뿌듯 하더라구요^^
그리고 제 이름 [미영]이 맞아요 -_ㅡ; 미영이란 이름이....좀......많긴 하더라구요';;
ㅋㅋ 올리셨군용~~ ^^ 앞으로 7~8키로 홧팅입니당.~~!@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오오~ 방금 싸이 사진 보고 왔어요~ >_< 57키로 아닌거 같던데요? 넘넘 이뻤어요.ㅋ 눈알이 빠질거 같았음..ㅎㅎ 저도 하체 비만인데요..ㅜ_ㅜ 다리살은 어떻게 빼셨나요...ㅠ-ㅠ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다리살은 한참후 상체살이 빠지고 난 다음에 조금씩 빠지더라구요~ 상체 빠졌다고 자만하다가는 상체살은 고대로인상태어서 하체살이 찌니깐요~ 조심하셔야 해요 -_-;;제가 하체 왕비만..하하..
정말정말 부러워요~ 많이 배우고 가요~ ^^
자랑으로 쓰신글을보면서 제가 실실웃고있었답니다 ㅎㅎ 왜이렇게 기분이 좋은건지 ㅋㅋ^-^
와, 축하드려요>ㅅ< 정말 읽으면서 기분좋아지고, 그런글이에요// 정말 부러워요, 저도 꼭 노력해서 이 지방들을 떼버리겠습니다,!!!!! 축하드려요^^
언니..앙..난 지금 중1인데 6학년때 160에 80이었다가 지금 6개월인데 163에 70이에요^^ 우리 친하게 지내요 ㅠㅠ
우하, ㅠㅠ 정말 저에게 많은도움을 주신것 같아요~ 이 글을 읽고! 너무 와닿은것도 많지만 부럽고~ 느낀게 많아서~ 고맙습니당,!! ㅋ ㅑ ~ 파란만장한 시대가 돌아 오신것 같아요~ 축하드려요! 저도 그날이 꼭 오겠죠, ㅠㅠ?
55kg을 향해 님!!꼭 올꺼예요^-^ 저도 이런날이 올줄 몰랐고,지난날들이 얼마나 암흑이엇는지..이제서야 더 알겠던걸요^-^ 그리고, 왓사님!! ^-^그래요~ 계속 더 빼서 이뻐지세요. 할수있어요. 지금도 충분히 잘 하고 계시잖아요?
05.03.20 님! 아.. ^-^; 괜히 부끄럽네요; 그리고 ┗▶샐러드님! 꼭 지방 떼네서 ^-^ 저처럼 글올리고 당당해지시는 그날이 빨리오시길 바래요^^
맞아요+ㅇ+// 다이어트는 삘이 화악 꽃일 때가 있어요!!
맞는말.. 필이 꽃일때 잘 노려야 해요 ㅋ 저도 한번 해보렵니다. ^^ 저도 새삼 살뺀후의 기분을 느껴보고 싶내요 ㅎㅎ
ㄷ ㅐ단해여^^ㅇ ㅣㅎ ㅑ~근뒈증말장문을잘도쓰셨눼여ㅋㅋ 나도할수있을고같애여 아리가또^^
박해일 닮은 분도 만나고.ㅋㅋ좋겠어요!!!!!!!!!!!ㅋㅋ
나 님 글 읽는동안 너무재밋었어요 ㅠ_ㅠ 나도얼른뺴야지~ ㅋㅋ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님 정말 멋있으세여 +_+ ....ㅠ_ㅠ
오나전염장최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