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데 왜 안 사..? '다이소' 3천원 이하 살림 필수템
1. 접착 코너선반 3,000원
최근에 이사하면서 욕실 선반이 없어서 다이소를 급하게 들러 구매했던 제품이다.
접착력이 약해서 금방 떨어질까 봐 고민하다가 구매한 제품인데 가성비 good! 그래서 하나 더 모셔오기로.
부착 후 24시간 이후 사용을 권한다고 설명서에는 기재가 되어 있다.
나는 바로 사용했는데도 잘 붙어 있다. 3천 원의 행복♥
2. 만능크리너 2,000원
우리 집 청소를 담당하고 있는 만능크리너. 정말 이름대로 만능크리너!
물티슈로 잘 닦기가 힘든 기름때 같은 것들이 잘 닦이는 마법을 볼 수가 있다.
한 통에 70매 들어있고 부직포 재질에 뻣뻣한 촉감. 청소에 진심인 편인 나에게는 유용하게 쓰이는 제품✨
3. 매직스펀 2,000원
이거 모르시는 분 없겠죠? 다이소 간 김에 사 온 청소계의 끝판왕 매직스펀지.
집에다가 늘 쟁여놓고 사는데 묵은 때 청소하기에 너무 좋고요. 신세계를 경험하실 겁니다.
아마 저랑은 평생 갈듯싶은 다이소 필수템 잇템 강추 ^^
주로 부엌이나 화장실, 청소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셀프 입주청소를 했는데 창문 샷시 닦는데도 매우 효과적♥
4. 뚜껑 수납 2,000원
다이소는 정리함도 실용적으로 나오는 듯 하다.
립 정리함부터, 화장품 정리함, 선글라스 정리함까지 모두 다이소 수납 제품을 사용하는 1인.
이번에는 면봉이랑, 화장솜, 머리끈을 정리해 보려고 구매했다.
깔끔 ✨ 역시 다이소는? 다 있소!
5. S고리 (대) 1,000원
이 제품은 두 번째 구매해 본다.
기존에 S고리 (소) 제품을 사용해 보고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하기 좋았어서 이번에는 (대) 사이즈로 구매해 봄!
걸 수 있는 공간만 있으면 어디든지 활용 가능하다. 청소도구나 주방에 브러시 솔 걸어둘 때 이용했는데 상당히
유용해서 넣어보았다.
원래는 가방을 책상에 걸어두려고 접착 스티커를 사려고 했으나, 그렇지만 스티커 붙이면 흠 남는 게 싫어서
이렇게 두었더니 간편히 해결!
6. 두꺼운패드형 극세사행주 1,000원
행주가 뭐 이렇게 귀엽고 가격도 착하담? 재구매만 몇 번째인 우리 집 주방 살림잇템.
천 원에 3매 들어있는데 심플한 컬러, 심지어 디자인도 좋다. 가격도 착해서 가성비 너무 좋은 제품.
일단 흡수력이 미쳤음...
테이블 닦을 때 행주에 물기 많으면 가끔 물 비린내 나는데 이 행주는 흡수력이 너무 좋아서 그런 일이 드물다.
강추!
7. 맘스크린 지퍼백 1,000원
8살 아들과 살고 있는 우리 집에는 지퍼백은 필수. 유치원에 개인 손수건, 준비물 등 보낼 때 자주 쓰인다.
남은 식재료 보관하기에도 좋다.
저렴한 가격으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다이소 가면 꼭 구매하는 필수템.
예전에는 사이즈별로 쟁여 놨는데 나한텐 중형이 젤 유용하게 쓰이는 듯 👀
8. 전자레인지 라면용기 2,000원
이거 구매하고 너무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ㅋㅋ
배달음식 먹고 남은 음식 데워 먹을 때 사용하려고 담았는데 집에 와서 보니 라면 용기였다.
근데 굉장히 유용하게 쓰이는 중. 자취생들이나 나 같은 프로귀찮러한테는 다이소 꿀템 아닐까 싶다 🤔
내돈내산으로 엄선한 다이소 생활용품 어떠셨나요?
추가로 구매할 만큼 제 마음에 쏙 드는 제품들까지 모두 소개해 드렸습니다.
여러분의 쇼핑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오늘의집
첫댓글 살림 잘하는 사람의 눈에는
유용한게 눈에 쏙쏙 들어오나 봅니다.
우리는 뭐에 유용하게 쓰이는지 모르고 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