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ㅇ님! 파 5, 2번 홀, 홀인원 축하드립니다. 근데 제가 없는 새 홀인원을 하셨더군요. 옆에 있었으면 하이파이브 해 드렸을 텐데..
총무님 하는 이야기가 너무너무 잘한다면서 ♤♤님, ㅇㅇㅇ님 팀 중 1등이 나올 것 같다고 하는데 그 말이 의미 심장하게 느껴졌습니다. 더구나 포썸 파트너까지 훌륭하니깐요. 두 팀은 잘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환골탈태를 하신 것 같습니다
총무님! 홀인원 축하드려요.
3번 홀에서 홀인원하고 얼굴 가득히 피어나는 웃음 참 보기 아름다웠습니다.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서 하이파이브 같이 했지요. 그리고 내가 홀인원 했을 때 하이파이브 해 주는 그 모습, 자기 일처럼 즐거워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손쾌수 님 알바트로스 하실 때 홀 가까이 붙여 놓고 만족스러워하는 그 표정은 매가 사냥을 끝내고 먹을 준비를 하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또, 야광 공으로 홀인원 할 때에는 조금은 어둑했음에도 손쾌수 님 얼굴에서 희열을 느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희열을 느낄 정도로 기분 좋은 일이 자주 생긴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리고 ㅁㅁㅁ 회장님 왼손잡이가 아닙니다, 처음에 왼손 자세로 파크 골프 칠 때 모습은 어색하고도 어설퍼 보였습니다. 지금은 원하는 대로 공을 보내는 모습을 보면서 파크 골프 치시는 모습이 너무 익숙해 보였습니다. 편심 운동이 될까 봐 잘 안 쓰는 왼쪽으로 자세를 바꾸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 목적을 달성하신 것이지요. 외형도 좋지만 내실을 다지는 그 모습을 저도 닮고 싶습니다.
♤♤ 님 넘어졌을 때는 가슴이 철렁 하지만 금방 오뚝이처럼 일어나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이 다시 골프를 칠 때 나는 다시 안도합니다. 20년이 넘는 연차에도 그 고운 모습에 담겨 있는 내면이 예사 분이 아님을 느끼게 합니다. 아무렇지 않다는 듯 늘 그리 하소서
* 11월 26일 시흥 장현 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시합을 앞두고 어제 그곳에서 환우님들과 실전처럼 연습을 했습니다.
첫댓글 파파클럽 히스토리로 생각하고 올립니다.
참으로 대단합니다. 우리파파식구들 이제는 어디에 내놓아도 손섹이 없는 클럽이 되었습니다
알아서 연습도하시고 시합에 나간댜면 누가먼저랄것없이출전준비에 박차를가하는 모습을보니
이제 우리 파파도셩숙해졌구나 어느팀하고 붙어도 손색이 없는 존재가 되었구나라는 자부심이 생깁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파파클럽
아자~아자 화이팅
파5, 홀인원은 대단한 실력입니다.
홀인원 기분은 해본 사람만이 알겠죠!
홀인원 축하드립니다. 요즘 날씨도 따뜻해 공치기 좋습니다.
대회 좋은 성적 거두시고 서울갈 기회되면 같이 라운딩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우리 모두 함께 어울려서 라운딩 할 날이 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