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여성시대 ㅍㅌㅍㅋ

이사????? 청천벽력 같은 소리에 멘붕 온 해수

멘붕 온 사이에 간단한 짐 싸서 나오는 재열
[해수] 너 어디가?

[재열] 서초동 집에. 밤에 공사 소리 안 들리니까~ 가보게
여기선 일이 안 돼
작가가 글이 잘 안 써지니 나 같아도 얼른 집에 돌아가고 싶을 듯 ㅜㅜ

해수는 서운 그 자체
[해수] 언제 오는데
[재열] 글쎄.. 가 보고 결정하게. 일 잘 되면 며칠 있을 거야~

[수광] 장재열 어디가?
[해수] 쟤 뭐니 진짜
[수광] 아니 뭐 내가 뭐 물어보면 대답들을 안해!!

[해수] 장재열 이사 간대!! 이제 됐어???
[수광] 왜? 이제 누나랑 볼 일 끝났대?
안 그래도 우리 해수 불안할텐데 왜 긁냐 수광아

자려다가 계속 빡치는지 결국 재열에게 전화하는 해수
[해수] 나한테 혹시 뭐 할 말 없어?

[재열] 어 있어! 잘자~ (뚝)

[해수] 뭐 잘자? 사람 속 다 뒤집어 놓고 뭐 잘자?
하.. 내가 별나도 너무 별난 인간을 만난 거지? 하핳.. 아 짜증나...ㅎ...

[해수]아... 이 마당에 난 또 잠은 오는 거지... 아 졸려
아... 보고 싶다....에이 짜증나.. 졸리고.. 보고 싶고 그립고...
그러고 잠드는 해수... 대졸귀..

영진이랑 밥 먹는데 전화 울리니까 호다닥 보는 해수
그런데 수광이 전화라서 씹음

[영진] 왜? 장재열이 아니야?
연인 사이에 이틀 동안 전화 한 통화 없이.. 작가 들은 그러나?
니가 먼저 해봐
[해수] 선배나 동민 선배한테 전화해~

흥칫뿡

세수하고 있는 재열이
아으 머야 수염 깎아 진짜 아 캡쳐하다 깜놀했네 하.. 남성분들, 관리가 이렇게 중요합니다요


방 돌아보는 재열... 소파를 보자 거기서 해수에게 키스하고 뺨 맞았던 기억이 떠오름


글 쓰려는데 해수랑 일본에 있었던 기억이 떠오름

재열이도 어지간이 해수 보고 싶나 봄
고민고민 해수한테 전화하려다가 말았다가 고민고민하지마

해수는 해수대로 재열이 방에 가서 재열이 보고 싶어하는 중

둘러보는데 화장실 문에 포스트잇이 붙어 있음
[재열 나레이션] 704107 우리가 탔던 오키나와 왕복 플라이트 넘버

그 번호대로 비밀번호 쳤더니 화장실 문이 열렀어
[재열 나레이션] 이제 나 혼자만의 공간은 없어 언제든 니가 들어올 수 있지

재열의 욕조에 누워서 재열이 생각하는 해수
[재열 나레이션] 근데~ 대체 나한테 사랑한다는 말은 언제 할거야 지해수?

한편, 결국 아미탈 인터뷰하는 재범
[재범] 아니 그게 무슨 말이야. 그러니까 아미탈 인터뷰 후에 내가 범인이 아닌 걸 알아도 절대 남한테 얘기를 못 한다?
[동민] 아미탈 인터뷰는 치료를 위한 거지, 선과 악을 가르는 목적으로는 의료법에 걸려요
[재범] 그러니까, 나중에라도 판검사한테 장재범은 무죄요 말을 못한다는 거네
[동민] 그건 의사가 할 몫이 아니거든...
[재범] 아이 뭐 괜찮아~ 이젠 내가 날 못 믿겠거든
내가 기억하는 게 진짜인지 가짜인지... 어차피 이거 맞으면 내가 거짓말 하려고 해도 진실만 말한다며
약 들어가게 해~

왠일로 최호랑 재열이 만나고 있음
[최호] 내가 내린 결정이 아니야 방송국이 내린 결정이지
알다시피 난 일개 직원이쟤냬
하지만, 난 장재범이 널 계속 범인이라고 우기는 사실이 아무래도 미심쩍어

[재열] 진짜 미심쩍은 건 형량이지. 정당방위도 구분 못하고, 증거도 없는데, 11년 중형을 때린 판검사고.
부탁한다. 내 형의 누명 반드시 벗겨. 만약 그런다면, 내가 너 존경해주지
그리고.. 해수 앞에 그만 나타나

[최호] 니가! 앤젠핸 놈이래걔 팬댄될떄 까쟤 냰 해수걭에 이쌜께얘
경고하는데, 해수한테 가까이 접근하지마
얘 자꾸 왜 이렇게 나대는지 아시는 분?

[재열] 벌써, 이미, 가까이, 접근했으면 어쩔 건데 니가?

[최호] 무슨 말이얘!!
설마 둘이 쟜냐?
질문 수준 하고는...

무시하고 가려는 재열 잡아서 주먹 날리는 최호
아 겁나 폭력적이야 진짜 남성이 저렇게 남성답지 못해서 얻다 씀?

멱살 잡는 최호 팔 뿌리친 후. 애써 화 삭히며 최호 어깨 두드리는 재열이.. 그래 그나마 니가 낫다
[재열] 그만 하자

그랬더니 또 때리는 최호... 아 이쁜 얼굴 자꾸 때리면 어떡하냐고 진짜

재열도 이제 참지 않고 연타로 최호 갈김
최호 맞는 소리도 열라 찐따같이 헣헣 이렇게 맞음

넘어졌다가 자존심 상했는지 재열한테 으아아 달려드는데 재열이 원심력 이용할 줄 아는 남자였음
하찮게 흩날리는 최호의 몸뚱아리
하.. 이렇게 자세히 캡쳐하고 싶지 않았는데 나름 또 중요한 장면이어가지구

그런데 정신을 순간 잃은 최호.. 가지가지 한다

근데 그 모습에 심하게 놀란 재열
[재열] 최호야!! 최호!!! 최호야!!!!!!!

[재범] 엄마랑... 재열이는... 둘이 늘 좋지... 나만 없으면.....
여기서 비지엠 「Hello(Ira Ver.)-Quentin Mosimann」깔리는데 개힙함


재열과 엄마가 물장구치며 노는 모습 보는 재범
[재범] 나도 엄마 새낀데...

[재범] 미친 놈 또 맞고 지랄이야.... 병신같은 놈이..... 내가 그렇게 맞지 말라고 해도.... 그냥 맞고 있어
그 때 내가 들어와

재열을 때리고 있는 의붓아버지를 떼어낸 뒤 아버지에게 기름을 들이붓고 라이터로 위협하는 재범

하지만 의붓아버지가 재범을 넘어뜨리고 재범을 때려



그 모습을 보는 재열의 눈에 들어온 칼, 그리고 그걸 집어드는데

그 순간 재범에게 떠밀려 재열이 든 칼 위로 쓰러지는 개비



재열은 그 순간 기절하고 개비는 칼에 맞아 일어나지 못함

[재범] 그 인간은 재열이가 죽였어... 재열이가 죽였어... 재열이가 죽였어... 재열이가 죽였어!!!
결국 의붓아버지는 과실치사로 재열이가 죽인 건데
재열이는 왜 인정하지 않는지, 왜 재범이가 결국 감옥에 들어간 건지...
첫댓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인데 다시 보기는 참 힘들지만..!!! 여시 덕에 잘봣어 고마워 ~~♥
헉!!!!! 이렇게 아빠가 죽게 된거엿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