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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동을 제대로 했는가?
오늘 아침에 동생 자전거로 20분정도 하이킹을 했습니다. 거의 3년반만에 타는 자전거인데 힘들더군요.. 특히 기어가 없는 자전거라 오르막을 오를때에는 실내자전거의 높은 강도의 뻑뻑함이 전해지더군요.. ㅎㅎ 하지만 40분 걷기만큼의 효과는 기대하기 힘들것 같아요.. 좀 흐트러지는 모습이 있네요.. 저녁엔 40분걷기를 실행할 겁니다!
2. 올바른 섭취를 했는가 !
토마토 1개 20칼로리 자두 1개 小 15칼로리 KFC 트위스터 1/5조각 80칼로리__________________오전 8시
잡곡밥 1/3공기 110칼로리 김치류 1/2 소접시 15칼로리 소고기국 1/2대접 (건더기만) 40칼로리 야채쌈 조금 10칼로리 쌈장 반숟갈 10칼로리__________________오전 9시
콩국 1/2그릇 60칼로리______________________10시
자두 1개 15칼로리 잡곡밥 1/3공기 140칼로리 김치류 1/2소접시 15칼로리 쌈장 반숟갈 10칼로리 삼겹살 0.5인분 330칼로리 구운버섯 4-5점 70칼로리 쌈야채 15칼로리 조개미역국 1그릇 60칼로리 잔파무침 25칼로리 ___________________오후 2시
토마토 1개 20칼로리 자두 2개 30칼로리 양파즙 1팩 15칼로리 콩국 2/3공기 90칼로리____________________오후 4시경
밀면 (수육 2점 제외) 365칼로리____________________오후 6시경
엑셀런트 1개 70칼로리_____________________오후 11시경
약 1690칼로리 물 1.5리터
아침 기상시간은 평소보다 1시간 정도 늦었지만 식이조절은 잘 되고 있습니다. 집에서 드시는 반찬도 거의 다 식물성이라 ㅎㅎ 점심때 삽겹살을 구워 주신다고 하는데 이 때 잘 조절해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다같이 먹는 식사라 밥양 (1/3공기)조절하기가 쉽지 않겠지만 꿋꿋히 할 생각입니다.
4.잡담 ^^*
아침에 먹은 식단입니다. 혼자 먹어서 그런지 식단 조절은 쉽게 된 편이죠. 역시 집에서 먹는 식단은 점심과 저녁이 고비입니다.. ^^
20분전에 먹은 점심 식단입니다. ^^ 맨 밑에 밥이 제 밥입니다. (1/3) 공기 + 2-3숟갈.. 오늘 메뉴는 삽겹살이였어요. 0.5인분 정도로 양심껏(?) 계산하려고 합니다. |
점심때 마지막 끼니라고 생각하고 먹은 콩국입니다. 그런데 동생이 밀면이 먹고 싶다는
바람에 ㅎㅎ 오후 6시에 밀면집으로 향해 버렸습니다 ㅋㅋ 오늘로서 오후6시 금식은 모두
마쳤거든요. 대신에 호된 칼로리 신고식을 치뤄 버렸네요 --;; 밀면 가격은 마음씨가 고와서
2500냥 ~~
동생 자전거를 가르쳐주러 집 근처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향했습니다
평소에 제가 운동하는 운동장의 딱 절반 크기였어요 아기자기해요 ^^;
등나무 아래에서 사진 한 컷 했습니다. ^^
이틀동안의 연습 끝에 드디어 자전거를 타게 되더라구요 ^^
제 동생도 다요트 일기에 등장하네요 ㅋㅋ
동생이 자전거를 혼자 타는 모습을 멀찌감치 지켜보면서 왠지 마음이
뭉클하더라구요 ㅋㅋ저희 집은 저와 할머니 빼고는 다들 늘씬하답니다 ^^;;
첫댓글 음..님.. 아침점심은 잘 드셨네요.. 님의 주말은 쉬는날이 없어 약간 긴장하게 만들어요.절.. 전 주말에 넘 푹~~~쉬면서 맛난거 챙겨 먹으니. 원~~~ ^^;;; 올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요..저녁에 운동도 잘하삼..
네 이모님 ^^ 전 주말에도 자취생이고 돈이 늘 딸려서 ㅋㅋ 의지와 상관없이 평소 식단을 유지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주말에 집에 와서 워킹을 전혀 못했답니다 다만 동생 자전거 가르쳐주고, 시내 외출한 거 외에는요 ㅋㅋㅋ 이모님도 마무리 잘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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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뤠님 ^^ 집이 좋긴 좋네요..ㅎㅎ 방금 사진 몇편 더 올렸어요 동생 자전거 가르쳐주고 왔거든요.. 감뤠님 말씀처럼 주말 마무리 잘해야겠어요. 월요일->화요일을 항상 허무하게 보내고 서울 올라온 기억이 있어서.. ^^ 감사해요 감뤠님도 주말 화이팅 ^^
와우~ 전.. 머리가 띠잉~~ 빵순이... 전 왜이랬을까요.ㅠ 빵이 문제.ㅠ 집에서도 식이조절 잘하시네요. 부러워요~
빵이 은근히 중독성이 있더라구요.. 저도 예전엔 빵 달고 살았었죠 ㅎㅎ 대신에 밥-잡곡밥류를 든든히 드시면 빵 생각이 훨 덜하실꺼예요. 그리고 빵이 얼마나 유해한지를 저도 책을 통해 접하고 나선 점점 손이 안가게 됐어요. <과자, 내 아이를 망치는 달콤한 유혹> 이 책 강력히 추천드려요 ^^
화이팅!
네 감사합니다 은혜님 ^^ 은혜님도 다욧 일기 쓰시면 좋겠어요 저희도 읽어보게요 ^^
역시 엄마밥이 제일이죠~오랫만에 몸보신 하셨네요..그래도 운동을 하셨다는....존경존경!!
네 그런것 같아요 ^^ 집에 오면 몸보신해서 1kg 가까이 불어서 간다는 ㅎㅎ 운동은 오히려 거의 못했어요 흑흑 마나님도 주말 잘 보내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