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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주택이라는 것
도반(道伴) 추천 0 조회 164 24.04.13 07:27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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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13 08:01

    첫댓글 루핑 가옥 ㅎㅎ 오랜만에 듣는 단어 입니다.
    어린 시절 루핑 집에서 살았던 기억을 자아내게 합니다.
    흙벽에 돌멩이가 들어 있는 집
    아버님의 사업실패로 이사 간 집이 ......
    그래도 그 집을 생각하면 웃음꽃이 피어난답니다.
    부모님과 함께 한 삶 형제들과 꿈을 향해 나아가던 시절들이었으니까요
    선배 님의 글을 읽으며 지난 시절들을 돌아보며 추억에 젖어 봅니다^^

  • 작성자 24.04.13 08:18

    귀공자처럼 생긴 희정님이 루핑가옥에 살았었다고요?
    어린시절엔 고생도 많았겠네요.
    그래도 지금은 서울에서 번쩍 부산에서 번쩍 하니 고생한 보람이 있다고 해야할까요?
    그것도 지나간 추억이니 많이 반추하면서 웃고 웃고 지내세요.

  • 24.04.13 09:34

    저도 오래전에 선사 유적지 가봤어요 올림픽 공원에도 유젹지가 있지요
    루핑 가옥 ? 첨 들어 봅니다
    착하시니까 그냥 본전에 넘기시고 혹시 조금은 후회 하지 않으셨나요 ㅎ

  • 작성자 24.04.13 10:11

    도심만 바라봤으면 모를 수 있겠네요.
    후회보다 내가 그렇게 치부해야하나, 하는 자괴감이 들었죠.

  • 24.04.13 17:49

    오랜만에 루핑이란 단어 들어 봅니다
    예전에 하꼬방들 지붕은 대충 루핑이었지요
    미국에서도 루핑으로 지붕 많이 덮습니다
    그래서 이름이 루핑이지 않을까

    루프가 지붕이고, 루프탑이 옥상이지요
    옥탑방도 루프탑이라고 하구요

    좋은 일 하셨네요
    복 받으실겁니다

    저는 어려서 일본인 들이 지은 관사
    그 다음엔 한옥, 양옥집에서 살았습니다
    결혼하고 나서 아파트로 옮겼지요

    저는 아파트가 좋습니다
    편리하고 보안이 좋구요
    무엇보다 주차가 편리하니까요

  • 작성자 24.04.13 17:51

    그게 루프, 영어에서 왔을겁니다.
    주택난을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궁여지책이었죠.

  • 24.04.13 18:30

    루핑 가옥 첨들어봐요.
    결혼전엔 양옥집에서살고 결혼후엔 쭉 아파트에만 살고있어요.
    오늘 하나 배웠네요
    루핑가옥~ ㅎ

  • 작성자 24.04.13 19:12

    그게 70년대부터 80년대 중반까지 있었죠.
    큰 하천은 고용이고 그 둑도 공용이니까 무주택자들이 너도나도 그곳에 루핑으로 집을 지어 살았죠.
    판자촌보다 더 열악한 주거환경이었고요.

  • 24.04.14 06:39

    어서 오세요 도반님

    저는 중곡동에서 대지 130평 되는 단독주택에 살았고
    지금은 경치따라 하남 아파트에 사는데 전 편하고 좋은데
    손주는 할머니 옛집이 좋았는데 하는 것을 보면 저도 단독주택이 좋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건강하십쇼

  • 작성자 24.04.14 07:45

    하남도 좋지만 대지 130평이면 그게 자신이 가꾸는 땅이니 얼마나 좋아요.ㅎ
    그런데 그것도 누려보고나면 아파트도 좋죠.

  • 24.04.14 07:26

    선사시대의 유적지와 현대인의 주택,
    집의 차이는 주거자의 욕망의 차이이기도 하죠?
    겨우 목숨만 유지하기 위한 보금자리와,
    무한한 욕망을 누리기 위한 삶터...
    문득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작성자 24.04.14 07:48

    그런생각도 들지요.
    사실 집이 편안하면 나가지 않게 된답니다.
    미국의 어떤 거부는 자기 빌딩에서 한 번도 나오지 않고 살다가 삶을 마쳤다고해요.

  • 24.04.14 20:06

    전 64년도에 부모님 따라 고향 공주에서 서울로 이사를 했습니다.
    오래 전 서울은 밭 가운데 움막집을 짓고 살거나
    하천 위에 집을 짓고 사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서울에도 어려운 사람들이 매우 많았었던 그런 시절이었었다고 말 할 수 있겠습니다. ^^~


  • 작성자 24.04.14 20:16

    공주라 하셨나요?
    제가 59년도부터 62년도까지 공주에서 학교다녔는데요.
    금학동에서 하숙하고
    반죽동에서 자취도 하고~
    64년도라면 서울도 주거환경이 참 어려웠지요.
    물차도 다니고요.
    참 많이 좋아졌어요.

  • 24.04.14 20:27

    @도반(道伴)
    전 공주시는 아니었고 꽃피는 산골에서 살았었습니다
    요즘 제 고향 중학교 자리에 대규모를 자랑하는 힐스포레라는 큰 건물이 들어 섰습니다.
    의정 건물도 있는 큰 카페들 하며 풀빌라도 있어 사람들이 꽤나 많이들 모이는 것 같더라구요. ^^~

  • 작성자 24.04.14 20:27

    @수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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