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9) EU Market Midday & Futures / 유안타증권 해외투자전략팀
금일 유럽증시는 독일의 제약 장비 공급업체 Sartorius가 올해 매출 가이던스를 하향 조절하며 주가는 16% 가량 급락세를 시현. 이에 현재 범유럽지수인 STOXX600 지수는 소재 섹터가 하락을 주도하며 0.6% 하락한 463.8선을 기록하고 있으며 독일 DAX 지수와 프랑스CAC 지수를 포함한 유럽 3대 지수 모두 약세를 시현 중. 현재 유럽 내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함에 따라 경기침체 우려가 상승하는 가운데 일각에선 중국의 경기 부양책 전개에 대한 기대감에 주목하는 모습. 특히 중국의 2인자인 리창 국무원 총리가 지난 18일부터 독일과 프랑스 방문을 진행 중이며 그에 따라 중국의 대유럽 관계 개선 및 외교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 이번 중국 국무원 총리의 유럽 방문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개전 이후 차가워진 중국과 유럽과의 관계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일어날지 귀추가 주목.
금일 국제유가 시장에서는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및 중국 경제 재개 지연 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급등했던 에너지 가격이 하향 추세에 접어 들었다는 전망이 제기. 이에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와 브렌트유는 각 0.7%, 0.5% 하락한 배럴당 71.3달러와 76.2달러를 기록. 특히 일각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일일 100만배럴 감산 발표 이후 더 이상의 국제 유가가 상승하지 않을 것이라 분석. 이에 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 삭스의 올해 브렌트유 전망을 배럴당 95달러에서 86달러로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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