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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이 제대한지 3년 만에 다시 군대에 가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
'전과자'는 이창섭이 전국에 있는 대학의 학과로 전과해 해당 학교·학과에서만 할 수 있는 체험을 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이창섭은 특유의 위트 넘치는 입담과 막강한 친화력으로 매회 최고의 재미를 선사하는 중이다.
"과자야(이창섭) 우리 되게 신나 열차표는 우리가 예약할게"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재복무 신청서'에는 이창섭의 군 복무 시절 사진과 더불어 재복무 날짜 및 사유까지 명시돼 있어 눈길을 모았다.
현재 이창섭은 ootb STUDIO의 핫한 웹예능 '전과자'(매일 전과하는 남자) 통해 넘치는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제작진은 "대학 중에 가장 다시 가기 싫은 대학. 군대. 서울대, 연대, 고대, 군대"라며 이창섭에게 재입대할 것을 요청했다.
이창섭은 "(구독자) 500만으로 가자"라고 했다가 "내가 왜 이것 때문에 재입대를 해야 되냐"라고 투덜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창섭은 2019년 육군 현역 입대 후 2020년 8월 제대했다. 오늘(2일) 기준 ootb STUDIO 구독자 수는 50만 5천 명이다.
https://youtu.be/RLpc54uZqq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