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 달콤 입맛 당기는 초여름용 보쌈김치&수육 따라하기 엊그제 어버이날이 지났습니다. 친정도 시댁도 양가 부모님 떠나신 후에 애써 외면 했지만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마저 잊혀진건 아니었나 봅니다. 미각을 잃어버리기 전까지 엄마가 담가준 김치는 세상에서 가장 입맛 당기는 마력을 지녔습니다. 그 비법을 전수받지 못한것이 두고두고 안타까웠으니까요..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도록 수육을 삶아내는 것은 이제 비법도 아니겠지요. 보쌈김치 만드는것에 성패를 걸었습니다. 새콤 달콤에 시원 매콤한 보쌈김치 그 마력을 찾아 알토란을 뒤졌습니다. 속시원한 밥상 초여름 김치 보쌈김치 양념하는 비법 공개!!! 우선은 그대로 따라해 봅니다. 새콤달콤 맛있어 보였습니다. 그래도 엄마의 손맛이 더 그리웠습니다. 재료 무 2개, 홍갓40g, 쪽파40g, 미나리80g, 배 반개, 소금3숟갈, 물엿 1컵, 참기름 2숟갈 3숟갈, 매실원액 70g, 중간 고춧가루100g * 홍갓이 없어서 청갓을 사용했어요. 만들기 1. 깨끗하게 씻은 무는 껍질채 0.7cm 두께로 채를 썬다. 20분~30분에 한번씩 뒤적여가며 2시간 정도 절인다.
썰고 배 반쪽은 채 썰어 준비한다. 넣고 먼저 버무려 색을 입혀준다. 쪽파, 홍갓, 미나리, 배를 넣고 버무린 후, 참기름 2숟갈을 넣고 마무리 한다. 야들 야들 냄새 없는 수육 재료 삼겹살 800g, 물7컵,된장 2숟갈 양파 1개, 대파뿌리 1대, 물2L, 물엿1/2컵, 생강 1알, 통마늘 5알, 사과 1개, 소주 한 잔, 대파1대, 커피가루1숟갈 만들기 1. 불을 끈 상태로 찬물이 담긴 냄비에 삼겹살과 대파뿌리 1대를 넣는다. 1알은 편을 썰어 넣는다. 채썰어 넣고 된장 2숟갈을 넣는다. 5. 커피가루 1숟갈,물엿 1/2컵을 넣고, 뚜껑을 연 채 센불을 켠다. 6. 끓기 시작한 후 20분 삶고, 중간불로 줄인 후 15분 삶는다. 9. 삶은 수육을 찬물에 담가 식힌다. 완성입니다 |
출처: 사랑의 밥상 원문보기 글쓴이: 행복한 요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