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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카페 게시글
_정치/외교/안보 3.3%가 진보신당 표라는 착각부터 집어 던지고 진보니 뭐니 운운하시길..
구조조정 추천 0 조회 651 10.06.04 02:5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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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6.04 11:28

    첫댓글 자기를 대표한다고 생각하는 후보에게 표를 찍는 걸 비판하는 참으로 이상하고 비상식적인 한국사회. 소수파는 선택의 자유도 없다? 소수파는 선거때마다 떡고물이나 바라고 보수야당에 빌붙어야 하나요? 님께선 진보신당(진보당)이 필요없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닌지요. 노회찬이 반칙한 게 있나요? 사실 진보신당 지지자의 상당수가 민주당에 힘을 합한 결과 근소하게 따라붙은 겁니다. 근데 왜 이왕지사 빤스까지 몽땅 벗어버리고 도와주지 않았냐고요? 심하십니다요~ 힘없는 사람은 어딜가나 찬밥신세네요. 헐~

  • 작성자 10.06.04 12:42

    아직도 이런 식의 주장을 펴니 지금 진보신당이 두들겨 맞는 것입니다. 잘 살펴 보세요. 왜 사람들이 한명숙 낙선을 안타까와 하는지. 그리고 진보신당 게시판에 나붙은 유시민 찍기 싫어서 김문수 꾸욱 찍고 왔다고 자랑하는 인간들을 제지하기는 커녕 공감이라고 댓글 다는 곳에 대해서 실망과 분노를 어떻게 멈춥니까? 그리고 맨날 소수파가 보수야당 빌붙어야 되냐고 외치면서 나온지 20년이 넘었죠. 그런데 그 양반들 늘 같은 주장. 도대체 실제적으로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서 뭐했냐? 라고 물으면 우리 하고 싶은 말하며 산다가 답인 자들. 그러면서 조금이라도 1인치씩이라도 변화시키려 애써 온 사람들은 보수야당이니 종북이니 욕만하고

  • 작성자 10.06.04 12:46

    정작 나서서 열심히 해야 할 때는 뒷구석에서 자기들끼리 아무도 관심없는 것 가지고 치고박고 싸우고.. 진보신당 지지자의 상당수가 민주당에 힘을 합한 결과라고 우기는데.. 사실 진보신당에서 말하는 노회찬 선거전 지지율 15% 가운데 상당수는 민주당 지지자였고 국참당 지지자였다. 그러면서 자기네는 민주당이나 국참당과 근본적으로 다르고 그네들이 떨어지든 말든 상관없다는 식으로 나오지. 그게 지금 제대로 된 반응인가? 그게 지금 자기 지지자들에 대한 책임있는 진정한 자세인가? 한명숙이 싫어도 오세훈이 당선되면 안된다는게 시대적 요구아니었나? 지금 한명숙과 오세훈이 같은 넘들이라고 우기는게 타당하다고 보는가?

  • 작성자 10.06.04 12:49

    나도 노회찬이 나오면 즐거워했고 참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노회찬이 나올 수 있는 공간들은 노회찬이 만든게 아니다. 시대가 만들었다. 87년 대항쟁 이후 97년 김대중 집권, 2002 노무현 집권이 노회찬도 나와서 맘대로 말할 수 있는 공간이 확 넓어진 것을 부정하는가? 그것 중 어느 하나가 진보신당류가 말하는 계급혁명이었나? 민주 대 반민주의 전선에서 보수야당이 집권하는 그야말로 진보신당이 말하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들이었다. 그 열매의 단맛은 받아 먹으면서 그걸 인정하지 않는다는게 말이되는가 말이다. 그런 양심을 묻는거다.

  • 10.06.04 13:53

    한명숙씨가 이기지 못한 원인을 좀더 깊이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단순한 산술적 계산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진보신당 게시판 댓글에 민감하실 필요도 없을 것 같구요. 님의 말씀대로라면 한나라당은 자유선진당이 분열세력이어서 손해봤다고 주장해도 타당한 논리가 됩니다. 그리고 제가 문제제기한 것은 민주당을 비난하거나, 무슨 연대론이 맞니 틀리니 하는 공론이 아닙니다. 어느 누구도 남을 탓해서는 얻는 바가 없다는 평범한 진리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취지입니다.

  • 10.06.04 14:02

    반야 님 / 한나라당이 자유선진당 때문에 손해를 봤다는 건 분명히 타당한 논리로 보입니다.

  • 작성자 10.06.04 14:29

    반야님은 내가 지적한 한명숙 패인에 대해 잘 이해를 못하는 것 같은데, 한 번 잘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산술적으로 그냥 따져도 사람들이 열받는다는 것입니다. 그게 무슨 뜻인고 하니..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그냥 직관적으로 봐도 노회찬과 진보신당의 이번 선거 행위는 여럿 열받게 한 것입니다. 그리고 맨날 다른 당보고는 반성해라, 반성한다고 해도 또 반성하라고 하던 세력이 바로 진보신당에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잘잘못 따지지 말자고 하더군요. 기가 막혀요. 더군다나.. 게시판 신경쓰지 말라니 말문이 막히네요. 그럼 뭘 신경씁니까? 그리고 게시판이나 밖에서나 말하는게 비슷하더군요. 그쪽 입조심부터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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