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 그렇게 다니냐고요,, 궁금하지 않은 분도 계시겠지만,,
백전이 점점 자랑스러워 지는 이유로 이번엔 어디 다녀 왔는지 이야기좀 할께요,,,
일본(동경), 홍콩. 프랑스(파리), 벨기에(브루셀), 독일(퀠른,듀셀드루프) 많이 다녔죠,,
관광은 아니고, 만날 사람들이 있어서요(일때문에)
각국의 사람들을 만나면 멀리서 왔다고 해서 일이야기만 하는것이 아니거든요,,집안, 나라소개. 문화, 경제 등등,,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친근해지기도하고, 좀더 친밀한 문제도 이야기 할 수 있고요,,
제가 왜 백전을 더욱더 사랑하게 되느냐구요..
이제 그들과 만나면 백전 이야기는 나의 레프토리가 되었답니다.
나는 한국의 어디에살고, 무엇을 하는 사람이며, 여기에 왜 왔는지? 이런 이야기는 미리 컨텍 되어서 움직이기 때문에 서로가 알고 있는 내용이라, 흥미로운 이야기 거리가 되지 못하거던요,,
그래서.
나의 고향은 한국의 지리산 자락이며,
지리산은 남한에서 제일 깊고 높은산이며.
나는 고등시절까지 그곳에서 살았고,
초등 학교 몇년쯤에 전기가 들어 왔고,
고등학교때 처음 바다라는 것을 보았고,
버스는 언제 처음 타보았고.
동족촌이 어쩌구 저쩌구.
영화 내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하는 영화를 보면 나의 어릴적 이미지와 넘 비슷하니 어쩌니,,,
지금은 학교도 사라지고, 노인분만 살고 계시니 등등
우리 이런이런 이유로 백전카페라는 곳에서 만나고,,
하나 같이 좋은 방응,, 나라도 다르고, 언어도 다르고. 생김새도 다르지만, 모두들 추억의 소중함은 비슷 한지,, 대화가 무르익어면 자기 옛 이야기들을 더 많이 하는거 있죠,,
영어 일본어 잘하냐구요,, 아니요,,
가지전에 엄청 연습하죠...
다음 부터 계속 쓰먹어야지,,,,
추운날 감기 조심 하시고, 즐거운 주일 되세요...
감사 합니다.
정 영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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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변화시키는 인터넷①』
(≫≪) 미군 희생 여중생들의 죽음을 애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