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AI+비대면 헬스케어]
(Feat. 사람의 대체재를 찾아라!)
☑️코로나 이후 인플레구간을 지나며 미국의 산업적 방향성은 미국이라는 시스템에서 가장 높은 비용인 인건비(서비스 가격)를 기계(시스템)가 대체할 수 있을 경우 정부/민간 모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단기간에 폭발적인 성장을 창출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
☑️미국 의료시스템은 코로나팬데믹으로 인해 노출된 의료인력부족에 대한 문제해결을 원하는 정부와, AI 및 비대면의료를 도입해 비용을 절감하려는 보험사들의 강력한 드라이브로 생각보다 빠르게 시스템에 안착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임
•미국에서 정부의 규제없이 정부/민간의 적극적 지지로 빠르게 기존 산업을 대체하며 엄청난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가장 큰 테마는 ‘인간(인건비)의 대체재(절감)’
•대표적인 예시는 우버, 우버는 2009년 창업하였고 사실상 창업 후 10년 안되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보유한 택시산업을 지워버림
•우버의 핵심은 바로 차량정비 및 관리, 기존 택시업체들은 기사들 입장에서 내차가 아니기 때문에 험하게 사용하는 택시차량에 대한 관리 및 정비 비용이 가장 큰 골치거리 였음, 모든 비용중 가장 비싼 비용이 인건비인 미국의 특성상 차량관련 정비인력의 유지는 비용적으로 매우 큰 부담, 반면 우버의 기본은 기사들이 ‘자신의 차’를 이용해 여객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당연히 차량에 대한 유지관리의무에서 우버플랫폼은 자유로움, 결국 이런 혁신적 인력대체효과를 기반으로 우버는 미국내 택시산업 자체를 지워버림
•이런 우버 역시도 테슬라의 자율주행플랫폼이라는 강력한 리스크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음, 전기차의 확산으로 차량정비가 사실상 On air(인터넷)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수정을 통해 진행되고, 결국 언젠가는 도입될 자율주행으로 기사(사람)를 소프트웨어가 대체하게 될 경우 우버 플랫폼 역시 존재의 위기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음
•최근 AI를 기반으로 하는 헬스케어 서비스에 투자자들은 관심이 많고 대부분의 관련 기업들은 국내보다는 미국시장에서 성장의 기회를 찾을 가능성이 높아보임, 그 이유는 인건비 중에서도 가장 비싼 tier인 의료전문인력을 대체하는 것이 AI헬스케어의 기본 목적이기 때문
•미국은 역사적으로 의료인력 부족문제에 노출되어 있음, 보수적인 이민문호역시 의사/간호사에 한해서는 매우 관대, 또한 의사의 부족을 커버하기위해 간호사의 Tier가 다양하고 특정 레벨의 간호사(APRN/NP)들은 간단한 진료와 처방까지 가능하며 의사없이도 진료센터를 운영 가능
•미국은 이미 비대면진료가 생각보다 광범위하게 확산되어 있음, 이유는 일단 의사를 만나는 것이 어렵고 비용(의료보험가입비 등)이 매우 높기 때문, 보통 대형병원네트워크는 검사결과나 간단한 처방 등은 모두 앱을 통한 비대면 형태로 제공
•최근 여기서 더 나아간 화상진료나 여러 휴대장비를 통한 완전한 비대면 진료의 핵심은 고급간호사(NP/APRN)인력의 효율적 배분이 핵심중 하나, 초고비용 인력인 의사들은 위중한 환자들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높은 Tier의 간호사인력들을 양성해 예방진료나 검진/처방 등은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형태, 이런 구조를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주체는 이를 통해 비용을 극단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보험사들, 여기에 다양한 AI가 의사들의 자원활용에 효율성까지 더할 수 있으면 의료서비스 생태계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도움이 될 것
✔️환자들은 진료를 빠르고 저렴하게 받을 수 있고, 의사들과 간호사들은 수익을 늘릴 수 있고, 보험사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음
•기본적으로 의료전문인력이 부족한 미국의 의료시스템에서 AI를 통해 일부 의료인력을 기계가 대체한다고하여 의사들의 수익이 줄어들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AI도입에 대한 의사들의 거부감은 매우 낮음, 오히려 의사들이 높은 지식과 경험을 필요로하는 환자군에 투입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시간활용에 효율성을 더하기 때문이 의사들의 수익성도 개선될 수 있음
•미국의 의료시스템은 의사나 환자중심이 아닌 보험사 중심, 사실상 환자가 진료를 받고 나서 보험사에서 청구서를 받는 시점까지 의사나 환자 모두 정확한 진료비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불투명(모든 정답은 보험사만 알 수 있음)
•예컨대 출산비용의 경우 평균적으로 $20K정도의 비용이 들어가는데(정가), 실제 지불하는 출산비용은 가지고 있는 보험에 따라 다르고 프리미엄 보험들은 출산비용 전액을 지원, 물론 보험사는 정가($20K)의 1/3~1/4정도만 진료시설(병원)과 주치의(의사)에 지급(보험사 할인적용)
•결국 미국 의료시스템은 코로나팬데믹으로 인해 노출된 의료인력부족에 대한 문제해결을 원하는 정부와, AI 및 비대면의료를 도입해 비용을 절감하려는 보험사들의 강력한 드라이브로 생각보다 빠르게 시스템에 안착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임
SMART한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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