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해외에 나갈 실 때 돈을 관리하는 방법은 4가지가 있습니다.
1. 환전
2. 신용카드
3. 여행자수표
4. 국제직불카드
일반적으로 이렇게 나눌 수가 있습니다.
환전의 경우 말그대로 우리나라에서 해당국(가실 나라) 화폐로 바꾸어서 가져가는 것입니다. 엄청난 현금을 그대로 가지고 다닌다는 압박이 심하죠.. 소액일 경우는 상관이 없겠지만 해외에 나가는데 소액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겠죠? 생각해보세요. 지갑에 200만원 300만원을 들고 다닌다면 맘이 절대 편치 않겠죠..
신용카드의 경우 이미 국내에서 많이 쓰고 있으니 별 부담이 없을껍니다. 단, 카드를 분실해버린다면 엄청난 대가(?)를 치르셔야 하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안전하게 쓰이는 것이 여행자수표와 국제직불카드입니다. 여행자수표의 경우 쓸 때 사인을 하게 되어 있으며 본인임이 증명되어야만 쓸 수 있으므로 어느 정도 안전합니다. 또한 각 여행자 수표에는 일련번호가 있어 일련번호만 기억하거나 잘 메모해두면 재발급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송금이나 여행자 수표는 수수료 면에서 직불카드 보다 많이 비싸집니다.
국제직불카드의 경우 사용할 때 비밀번호를 눌러야 합니다. 그러므로 분실이나 도난을 당했을 경우 그 비밀번호가 ‘1’이 아닌 이상(‘1’이라고 할 수도 없죠. 비밀번호는 한자리는 안되니깐…)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편리합니다. 국내에서 통장에 돈을 넣어두면(원화로) 현지에 가서 쓰실 때 자동으로 현지화폐로 인출이 됩니다. 또 신용카드처럼 쓰실 수도 있죠… 통장에 돈만 있으면요…..
위의 4가지가 있는데 저는 국제직불카드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분실이나 도난을 당해도 상당히 안전합니다. 그리고 신용카드처럼 쓸 수도 있고 해당국 화폐로 언제든지 인출할 수 있으니 상당히 편리하죠~
저는 국민은행 MyQ직불카드를 이용하는데요~ 추천할 만 합니다. 수수료도 다른 것에 비해 싸서 좋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24시 내내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국내에서도 밤 10시 이 후에는 인출이 안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문제는 그 시간이 한국 기준이라서 시차가 크게 나는 국가 같은 경우 한창 돈이 필요할 때 인출이 안되는 경우도 종종 있거든요…그런데 국민은행 MyQ직불카드의 경우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니 상당히 편합니다
제가 원래 국민은행을 주거래로 해서 국민은행을 쓰는 거지 꼭 국민은행을 쓰시라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이 주로 이용하시는 은행 중 왠만한 은행은 다 국제직불카드를 발행합니다. 물론 대부분이 신청하면 바로 발급해주고요.
참고로 직불카드를 발행 받으실 때 maesto나 cirrus라는 마크가 붙어 있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게 마스터카드에서 발행하는 것인데 수수료가 쌉니다. 그리고 회사가 큰 회사라 그런지 가맹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가맹점이 아니어서 직불카드를 못쓰는 낭패를 피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국제직불카드 외환은행꺼 사용했었는데...... 수수료는 비싼지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쫌 되서ㅋㅋ 좀 많이 인출해서 뉴질 은행에 넣어서 썼었는데... plus인가 그 마크만 있으면 어디서든 글구 그나라 화폐로 인출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돈 필요할땐 식구들한테 통장에 돈 넣어달라고 했었구요....
여행자 수표도 역시 환전할 때마다 수수료를 내야하구요.. 한번에 많이 환전할수 있지만 그럴경우 돈을 지니고 다녀야 하니까 불안하죠..송금은 환전할 때, 송금할때 두번이나 수수료가 붙으니 최고로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안전성이나 수수료면에서 직불카드가 젤로 편하고 안전하죠. 경험 상 직불카드가 최곱니다.^^
저도 예전에 첨에 왔을때 돈없써서 한번 써바는데요...지금 확인해봤는데요..2004년 7월 30일날 제가 뉴질랜드 달러로 800불 찾았거든요.그날 환율이 735.43이었거든요.한국돈으론 588344원이요..인출금액은 미화로513.99원 한화로는 606970이네요..수수료가 한 18000원정도..뉴질랜드 달러로 바로 바뀌는게 아니네요.
첫댓글 깡냥님...그러면 cirrus 적혀있는 직불카드를 말씀하시는데 수수료가 엄청 비싸지 않을까요? 저도 국민은행에서 만들긴 했는데..수수료가 어느정도인지 알고싶은데요 혹시 사용하셨을때 어느정도 나오는지요?
저는 국제직불카드 외환은행꺼 사용했었는데...... 수수료는 비싼지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쫌 되서ㅋㅋ 좀 많이 인출해서 뉴질 은행에 넣어서 썼었는데... plus인가 그 마크만 있으면 어디서든 글구 그나라 화폐로 인출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돈 필요할땐 식구들한테 통장에 돈 넣어달라고 했었구요....
국제직불카드는 물품구입시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사용가능하지만, 현금인출시 건당 4~5불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장기 체류시에는 뉴질에 도착해서 현지은행 통장개설해서 외화송금하는 편이 유리하죠..
우선 도착 하시면 통장 부터 만드시는것을 추천 합니다. *^^*
여행자 수표도 역시 환전할 때마다 수수료를 내야하구요.. 한번에 많이 환전할수 있지만 그럴경우 돈을 지니고 다녀야 하니까 불안하죠..송금은 환전할 때, 송금할때 두번이나 수수료가 붙으니 최고로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안전성이나 수수료면에서 직불카드가 젤로 편하고 안전하죠. 경험 상 직불카드가 최곱니다.^^
님들 답변 감사합니다......^^ 감동감동~~~
저또 질문있는데요...직불카드는 많이 인출했다가 뉴질은행 계좌에 넣는 것이 유리하다는 말씀이신가요? 많이 인출하면 소액인출하는 것 보다 수수료가 더 붙지 않나요? 머리가..아파서..T.T
저도 예전에 첨에 왔을때 돈없써서 한번 써바는데요...지금 확인해봤는데요..2004년 7월 30일날 제가 뉴질랜드 달러로 800불 찾았거든요.그날 환율이 735.43이었거든요.한국돈으론 588344원이요..인출금액은 미화로513.99원 한화로는 606970이네요..수수료가 한 18000원정도..뉴질랜드 달러로 바로 바뀌는게 아니네요.
결론은 그날 환율이 우대 하나도 안받고 735.43인데 저는758.7에 바꾼거네요....한 사십원정도 1달러당 수수료 붇는다고 보면 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