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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文캠프 참여 방송인, 공영방송 출연중단 부당"
입력시간 :2012.10.09 17:38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9일 열린 2012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공영방송의 공정성 시비가 도마에 올랐다.
이날 방통위 국정감사에서 윤관석 민주통합당 의원은 “유정아 전 KBS 아나운서가 최근 문재인 캠프 대변인에 참여하자 진행하던 KBS 라디오에서 교체됐다”며 “탤런트 최불암씨는 최근 박근혜 캠프에 참여했지만 여전히 KBS에서 ‘한국인의 밥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탤런트 이순재, 최불암씨는 최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캠프인 국민행복추진위원회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순재씨도 MBC 드라마 ‘마의’ 출연이 확정돼 촬영에 들어갔다.
한편 장병완 민주통합당 의원은 “MBC 뉴스데스크 보도를 보면 주로 박근혜 후보는 환하게 웃고 있고, 다른 후보들은 딱딱한 얼굴로 있는 경우가 많다”며 “공영방송의 편향성이 민영방송인 SBS(034120) (42,450원 ▼ 900 -2.08%)보다 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계철 방통위원장은 “방송사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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