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질주는 언제까지?: 멈추지 않는 호재들]
안녕하세요? 삼성모빌리티 임은영입니다.
테슬라의 주가 질주가 멈추지를 않고 있습니다.
6월 20일 테슬라 주가는 +5.34% 상승하여, 274.4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과열되었다 생각하면, 긍정적인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충전 표준에 합류하는 기업 증가, 중국 시장 경기 회복 기대에, 인도 시장 진출 가능성이 추가 호재입니다.
이미 Valuation은 12개월 Forward P/E 65배(Bloomberg) 수준이지만, 2분기 실적이 쇼크가 나지 않는한, 단기에 리스크 요인은 없어보입니다.
■ 리비안, 테슬라 충전 표준에 합류
- 완성차 업체 합류 증가: 포드, GM, 벤츠, 스텔란티스에 이어 리비안도 테슬라 충전 규격을 채택하겠다고 발표.
- 충전 사업자 합류 증가: Charge point, EV Go
- 충전 기업체 합류 증가: ABB, Tritium, SK시그넷에 이어 BTC Power 합류 발표.
- 현대차그룹과 VW 만 남았다: 현대차그룹은 검토 중이나, 초고속 충전(800V) 기능이 제공되지 않고, 한국이 CCS1 인점을 감안하여 유보 상태.
■ 중국 시장 경기 회복 기대
- 중국 보험 등록 대수 증가: 5월 첫 주 5900대 / 5월 둘째 주: 10,200대/ 5월 셋째 주: 12,800대 / 5월 넷째 주: 14,500대/ 6월 첫 주 16,400대 / 6월 둘째 주 14,500대
- 미중 화해 무드로, 중국에서 FSD 베타 배포 가능성: 자율주행 기술은 도로환경에 대한 데이터 축적이 필요하여, 안보와 관련. 테슬라의 기술 완성도와 무관하게 정치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영역.
- 모델 3 F/L 출시: 3분기 말 예상.
■ 인도 시장 진출 가능성
- 인도 시장은 고성장 시장이나, 높은 수입관세: 2023년 인당 GDP 2,700달러 예상으로, Motorization 시기 진입. 그러나, 자동차 수입관세가 70%~100%로 현지공장 없이 사업 불가능.
- 매력적인 전기차 보조금: 전기차 가격의 20% 수준. 그럼에도 전력 불안정으로 전기차 침투율은 1%에 불과.
- TaTa가 M/S 85%로 독점 사업자. 현대차는 2024년에 Creta EV 출시 예정.
- 6월 20일 일론머스크와 모디 총리 면담: 인도 공장 건설에 대한 논의가 있었을것으로 추정.
일론머스크 다음 주에 인도 방문 예정.
- 한국 부품사에 호재: 한국부품사는 20년전에 현대차/기아와 동반 진출하여 생산 안정화 상태로, 테슬라 진출 시 수주 가능성 높음.
이미 테슬라 Value Chain에 합류한 부품사(만도, 성우하이텍, 서연이화)에 주목.
(2023/6/21일 공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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