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의 팬은 아니지만 김동광감독님의 해임소식은 정말 아쉬웠었습니다.
그런데 김동광감독님께서 해임된 이후 아들인 김지훈선수도 자취를 감추었네요.
시즌중에 너무 부진해서 엔트리에 들지 못한건지 아니면 부상때문인지......
그리고 김지훈 이 선수 성장가능성은 있는 선수인지 모르겠습니다.
기록은 12경기 출전해서 야투 1개 3점슛 2개 어시스트 12개...... 기록했네요.
김동광감독님께서 해임되기전에 김지훈선수에게 기회를 많이 줬다고 봐야하는건지...... 기회를 많이 주지않은거라고 봐야하는건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고려대 시절때 어느정도 활약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루속히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는게 중요하겠죠.
김지훈선수 정말 아버지보다 더 뛰어난 플레이어로 성장하려면 어떤 점을 고쳐나가야 하는것일까요?
안 그래도 국내후보선수층이 얕은 KT&G팀인데 하루속히 치고올라와서 아버지의 명성을 이어나갔으면 합니다.
첫댓글 김지훈 선수는 KT&G보다는 다른팀에서 픽하는게 더 자신에게 나았을듯 합니다. 아버지의 그늘에서 못 벗어난 티가 확 나더군요..실수를 두려워하고.... 아쉽지만 그래도 KT&G에는 은희석, 주희정이라는 좋은 포가가 2명이나 있으니....쩝..
그때.. 타팀 감독한테 픽해달라고 농담삼아 얘기했는데.. 아무도 픽을 안해줘서.. 김동광 감독이 픽한거라는.. 김동광 감독이 픽을 하지 않았다면 픽 안될 가능성이 많았다고 봅니다.ㅇ
타팀 감독이 오리온스 김진 감독이라죠~
부상으로 아는데...
고려대시절에도 영 아니었죠. 주전급으로 뛴적도 있긴있는데 가드로써 기본적인 자질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아버지의 농구센스를 반만 물려받았어도..;;
부상입니다..ㅎㅎ .. 어디 다쳤습니다.. 주희정때문에 못 나오는게 아니라. 어디서 다쳐서 수술받고 재활중~!
과연 프로에서 살아남을수나 있을런지 주희정을 38분 뛰게하다니....가비지에도 나올까?!말까~하다면 말다했죠...ㅡ>ㅡ
그냥 안나와주는게 담배팀 팬들 정신 건강에 이로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