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아픈 강아지 친구 다칠까 걱정돼 품에 꼭 끌어안고 계단 조심스레 내려가는 아기 침팬지

[날아오른]

출처 : 여성시대 ‘핫초코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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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강아지 친구 다칠까 걱정돼 품에 꼭 끌어안고 계단 조심스레 내려가는 아기 침팬지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3월 29일


다쳐서 아픈 강아지 친구가 행여 다칠까봐 품에 꼭 안고 계단을 내려가는 아기 침팬지가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도니 모스(Donny Moss)는 아픈 강아지를 정성껏 돌보는 아기 침팬지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든 적이 있는데요.


라이베리아에서 수의사 남편 지미(Jimmy)와 함께 침팬지 보호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제니 데니몬드(Jenny Desmond)는 도로 한쪽에 서 강아지 한마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발견 당시 강아지는 매우 심각해 금방이라도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상태가 심각하게 좋지 못했습니다.

안되겠다 싶었던 그녀는 서둘러 강아지를 보호소로 데려오게 됩니다.

제니 데니몬드는 평소에도 위험에 빠지면 동물이라면 시설로 데려와 치료를 해주고 해왔었는데 강아지 또한 치료를 해주기 위해 데려온 것이었죠.

그녀는 강아지에게 스나푸라는 이름까지 지어줬습니다. 남편은 곧바로 강아지 스나푸를 치료해줬는데요. 며칠을 굶었는지 녀석은 뼈가죽만 남아있었습니다.

본격적인 치료가 시작되자 강아지는 하루가 다르게 건강을 회복해 나갔죠. 그런데 더욱 놀라운 점은 바로 보호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아기 침팬지들의 반응이었습니다.

아기 침팬지들도 팔을 걷고 나서 강아지 스나푸를 돌봐주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한 아기 침팬지는 강아지 스나푸가 행여 다칠까봐 품에 안고 계단을 내려왔습니다.

침팬지도 강아지 스나푸가 안쓰러웠던 것일까요? 아니면 도의적인 책임을 다해야겠다는 본능 때문에 한 일일까요. 참으로 궁금합니다.

한편 강아지 스나푸는 제니 데니몬드, 지미 부부와 아기 침팬지의 진심 어린 보살핌으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것이 진정한 기적이 아닐까요.


영상

동영상A Dying Puppy's Rags to Riches StoryWhile driving through a remote village in Liberia, Jenny Desmond, who runs a nearby chimpanzee sanctuary, confiscated a dying puppy lying on the side of the road. To learn more about and support Jenny's extraordinary work rescuing animals in Liberia, pleaswww.youtube.com

[국관의 쉬남이]

헐 ㅜㅜㅜ아가들아 착하다ㅜㅜㅜㅜ

[Amy Pond]

ㅠㅠ착한친구들 ㅠㅠ

[울애기스무살까지건강하게]

너도 아기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네임닉]

와 진짜 똑똑하다 ..아프다는걸 알고 저렇게 한다니....ㅠ

[pleasure!]

동영상 보고왓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건강해지구 확대되었습니다^^ 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

[증요하지도않은거]

뭐야뭐야 지들도 아기면서 ㅠㅠㅠㅠㅠ귀여워

[우랏챠챠]

맴따숩 ㅜㅜ

[넌 나의 꽃,그대]

헐ㅠㅠㅠㅠ애기가 애기를 돌보다니ㅠㅠㅠ동물들은 너무 천사야

[하루에하나씩]

세상귀여워 ㅠㅠㅠ 다큰 모습도 댕댕미 흘러넘쳐

[Find Me]

따흐흑ㅠㅠㅠㅠㅠㅠㅠ

[빨리뒤져라오래살지말고]

ㅠㅠ고마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