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조선/해양 안유동]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 지분 5% 매각 공시
모회사인 두산에너빌리티는 두산밥캣에 대한 지분 5%(500만주)를 시간외 대량매매(이하 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하겠다고 공시하며 하락 마감.
회사측 매각 목적은 신성장 투자를 위한 재원 마련 20일 종가 기준 매각 규모는 2,995억원이며, 두산에너빌리티의 잔여 지분에는 6개월의 보호 예수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블록딜 이후 두산에너빌리티의 두산밥캣에 대한 지분율은 51%에서 46%로 하락할 예정.
특히 올해의 주가 급등 요인이 PRS 관련 오버행 이슈가 해소되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었으나 기업의 거버넌스와 오버행 이슈가 재발했다는 점과 대주주의 지분매각이라는 점에서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칠만한 요인.
미국 주택 착공건수 160만건, MoM 21.7% (예상치 140만건, -0.8%)
그러나 5월 미국의 주택 착공건수는 160만건, MoM 21.7%(예상치 140만건, -0.8%)을 기록하며 예상치 대폭 상회.
두산밥캣의 북미지역 매출비중이 74.5%(1Q23 기준)을 차지한다는 점과 주력 제품인 소형장비가 주거용 수요와 밀접하다는 점에서 오히려 펀더멘탈 측면에선 긍정적으로 작용할 만한 발표.
보고서 링크 : https://me2.kr/RVEfB
*** 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