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에서 시황/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민/김정윤입니다.
[6월 22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 미국
인텔, 나노 제조 사업 부분을 베인 캐피털에 매각한다고 밝힘
파월 연준 의장,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더 많은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본다며 거의 모든 FOMC 위원들은 연말까지 금리를 다소 올리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다만, 추가 긴축의 정도를 결정하면서 통화정책의 누적 긴축과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통화정책의 지연 효과 등을 고려할 것이라고 설명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13억달러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힘. 지원금은 낡은 전력망 정비, 항구·철도 등 기반 시설 개선 등에 사용될 것이라며 결국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재건 비용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
# 중국
중국 상하이시, 미국 스타벅스와 쉐이크쉑과 홍콩자본 톈타이의 3개 외자 식음료 기업을 과도하게 개인정보를 수집했다는 구실로 소환 조치했다고 밝힘. 과잉 개인정보 수집행위를 전면 시정하고 개인정보 보호,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와 이익을 보장할 것을 요구. 중국 언론은 3사가 중국 개인정보법 등 관련 법규정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해 일어난 문제라고 해명하고서 당국과 적극 협력해 자체검사와 시정을 하겠다고 언명했다고 보도
중국 재정부, 신에너지차의 취득세 면제 기간을 오는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연장하겠다고 밝힘. 2025년 말까지 신에너지 취득세 100%를 감면하고, 2026년부터 2027년까지는 취득세의 50%를 감면하기로 했다. 다만 전액 감면액은 최대 3만위안, 50% 감면액은 최대 1만5000위안을 넘지 못하도록 할 방침
중국 외교부 영사사 우시 사장, 중국의 비자 정책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밝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반영해 중국과 외국의 인적 왕래 정책을 지속해서 최적화하고 조정했다면서 중국은 현재 60개국에 대한 단체관광을 재개했다고 설명
# 한국
부산항만공사, 올해 부산항에 기항하는 국제 정기노선이 지난해보다 11개 늘어난 주당 287개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힘. 지역별로는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지역 정기노선이 각각 4개, 5개, 2개 증가했고 북미 서안과 남미 서안 노선이 각각 1개 증가. 부산항은 미주(북미, 남미)노선 50개, 유럽 노선 14개를 보유하고 있으나, 일본 제1위 항만인 도쿄항은 미주노선 8개, 유럽 노선은 1개 보유. 도쿄항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은 부산항의 5분의 1 수준으로, 미주, 유럽으로 향하는 수출입 화물은 항만 연결성이 우수한 부산항에서 환적하는 경우가 많다고 분석
산업통상자원부, 2차전지, 미래차 등 첨단산업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유럽 주요 기업들이 한국에 1조2,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힘
# 기타
수낵 영국 총리,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우크라이나 기업 협약에 시가총액 총합 4조9천억달러에 달하는 38개국 400여개 기업이 가입했다고 밝힘. 2억4,000만파운드를 인도주의적 목적으로 지원하고 학교와 병원 등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해 3년간 30억달러 규모 세계은행 대출에 보증을 제공하겠다고 밝힘
이탈리아 라 레푸블리카, 로마 엑스포 유치위원회를 인용해 리야드가 약 70표, 로마가 약 50표, 부산이 약 30표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
스웨덴 정부, EU 상주대표회의에서 EU 대사들이 11차 대러 제재안에 합의했다고 밝힘
# 경제지표
英 5월 소비자물가(전년대비), 발표치 8.7%, 예상치 8.4%. 이전치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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