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마이티마우스 ‘피처링 전략’ 효과만점...12일 ‘음중’엔 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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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마우스 ‘피처링 전략’ 효과만점...12일 ‘음중’엔 솔비

이데일리 | 기사입력 2008.04.12 10:34 | 최종수정 2008.04.12 10:44

▲ 솔비와 마이티마우스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의 피처링 전략이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윤은혜의 피처링으로 첫 선을 보인 마이티마우스의 '사랑해'는 이후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 제이제이(JJ), 개그우먼 신봉선, 신인가수 주(JOO)의 연이은 피처링 무대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선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 코너에서 앤디와 함께 신혼의 단꿈에 젖어있는 솔비가 피처링을 맡기로 해 눈길을 끈다. 마이티마우스와 솔비의 하모니에 또 한 번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 측은 "윤은혜가 피처링으로 참여하긴 했지만 무대엔 오를 수 없는 상황이라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책이 필요했다"며 "피처링 제의에 많은 여가수들이 흔쾌히 응해줘 고마울 따름이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티마우스의 '사랑해'는 최근 싸이월드가 선정하는 디지털 뮤직 어워드에서 '송 오브 더 먼스'와 '루키 오브 더 먼스'를 동시에 석권하는 기쁨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