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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리들The Riddle
비즈니스 창의성을 깨우는 부와 성공의 수수께끼
앤드류 라제기 지음|이선혜, 신정길 옮김
신국/양장|312쪽|19,800원|2008년 10월 15일 발행
ISBN 978-89-7677-282-4 03320|경제경영>창의성
원제:The Riddle
美 경영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에서 뽑은
‘올해를 빛낸 Smart Book’
새로운 창의성의 시대가 왔다!
위기와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이익을 창출해줄
비즈니스 창의성에 주목하라!
출간의의
지식 경제 시대는 가고 아이디어 경제 시대가 온다!
지식 경제 시대란 지식과 정보가 부의 창출을 지배하는 시대를 말한다.
그러나 지식 경제가 본격화되면서 예기치 않은 현상이 나타났다.
인터넷과 통신 기술의 보급 확산, 정보 공개의 확대, 정보 매체의 다양화로 인해 정보와 지식이 빠르게 범용화되는 현상이다.
검색 엔진, 블로그, 전문 정보 포털, 온라인 커뮤니티, 쏟아져 나오는 각 분야의 책들을 활용하는 약간의 수고만 기울인다면, 누구라도 원하는 주제에 대해 광범위한 정보를 흡수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정보와 지식은 더 이상 부를 창출하는 기반이 되지 못한다.
그렇다면 이제 무엇이 새로운 ‘부’의 창출을 지배할 것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답은 ‘아이디어’와 ‘창의성’이다.
정보 격차 대신 아이디어 격차가 모든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며, 그 경쟁력은 부의 창출을 원천적으로 지배하는 ‘창의적 계급’을 만들어낼 것이다.
이러한 ‘아이디어 경제 시대’의 주도권은 ‘비즈니스 창의성’의 확보에 달여 있다.
각 기업은 그 구성원들이 ‘비즈니스 창의성’을 얼마나 확보하고 있는지에 따라 모든 경쟁력의 순위가 결정될 것이다.
개인과 기업 모두 경쟁력을 갖기 위해선 이러한 전망에 발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
비즈니스 창의성의 원리를 발견해 체계화시켰다
비즈니스 창의성이란 지식과 정보를 재조합해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몇몇 경영 천재들만의 타고난 재능이 아니며, 기업에서 일하는 모든 이에게 잠재되어 있다. 《리들》은 그러한 비즈니스 창의성이 발현되는 원리를 발견해 체계화시킨 책이다.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이러한 원리를 깨닫고 현실에서 구현해 자신의 모든 생각을 경쟁력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한다.
비즈니스 창의성을 제대로 발휘하려면 먼저 ‘창의적 통찰력이 발현되는 과정’을 이해해야 한다.
창의적인 생각은 언제나 불현듯 떠오르기 때문에 “창의성은 논리로 설명할 수 없다”고 단정 짓기 쉽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창의성에는 논리가 내재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잠을 자는 사이, 혹은 화가 나거나 기쁠 때 내면의 모든 것은 창의성과 연관된다. 뇌는 한꺼번에 여러 일을 수행하기 때문에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머릿속에서 만들어진 아이디어가 엉뚱한 순간에 불쑥 떠오르는 것뿐이다.
저자는 이러한 사실들을 밝히기 위해 아르키메데스부터 현대의 창조적 천재들까지, 그들이 “유레카”를 외친, 창의적 통찰이 발현되는 순간들을 재구성하여 각각의 특징과 공통점을 살핀다. 뿐만 아니라 최신 뇌과학과 심리학적 견해를 통해 창의적 통찰력이 발현되는 과정을 과학적으로 접근한다. 이러한 사실들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곳에서 일어나는 현상들, 즉 뇌와 감정, 수면, 창의성의 관계를 이해하도록 이끌어준다. 그리고 자신의 내면을 더 깊이 이해하여, 비즈니스 창의성을 발휘하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스스로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비즈니스 창의성을 깨우는 5가지 열쇠
이 책은 비즈니스 창의성을 깨우는 5가지 열쇠로 ‘호기심, 제약, 연관성, 관습, 코드’를 제시한다. 이 5가지 열쇠를 사용한다면 우리는 신의 영역이라 여겨지던 창의성의 세계를 이해하고, 필요한 아이디어를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으며, 창의적 통찰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호기심’은 창의성의 모체가 된다. 흔히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고 하지만 시각장애인이 아닌데도 점자를 만들어낸 발랑텡 아우이처럼 필요보다는 호기심이 앞서서 창의성을 발휘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다.
‘제약’은 창의성을 발휘하게 되는 원동력이다. 물이 부족해서 돌에서 물을 짜내는 기술을 발명해낸 이스라엘 사람들처럼 우리는 제약을 넘어서고자 창의성을 발휘하게 된다.
‘연관성’은 서로 다른 것들을 연관시키는 힘이다. 우리 머릿속에는 여러 가지 지식과 정보, 경험이 축적되어 있다. 아무 상관도 없어 보이는 이 요소들이 서로 연관될 때 창의성이 만들어진다.
‘관습’은 창의성의 덫이다. 경험은 관습을 낳고, 관습은 창의성을 가로막는다. 이때 역으로 생각하기, 즉 변증법적 사고는 관습을 극복하는 데 중요한 수단이 된다.
‘코드’는 비즈니스 창의성의 틀이 된다. 끊임없이 성공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해내어 위대한 업적을 쌓은 혁신가들은 모두 자신만의 창의성 코드를 활용했다. 위의 4가지 열쇠를 통합해 자신만의 창의성 코드를 완성하는 것은 이 책의 궁극적 목표이기도 하다.
저자는 우리가 비즈니스 창의성을 계발해 새로운 부를 창출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선 “독창적인 사람이 되고자 애쓰기보다는 문제를 잘 해결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전한다.
비유하자면 “피카소가 아니라 헨리 포드가 돼라”는 뜻이다.
《리들》은 ‘신이 인간에게 던져준 수수께끼’인 ‘창의성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그 과정에서 우리 안에 잠들어 있던 ‘비즈니스 창의성’이라는 신대륙을 발견하게 한다.
지은이
앤드류 라제기(Andrew Razeghi)는 켈로그 경영대학원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창의성’과 ‘혁신’은 오랜 기간 전 세계 기업을 상대로 강연해온 그의 핵심적 연구 테마이다. 워싱턴에 위치한 미국과학한림원 산하 혁신심사위원회의 부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스트라테지랩(StrategyLab, Inc.)을 설립하여 GE, 펩시코를 비롯한 포천 500대 기업을 상대로 컨설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켈로그 경영대학원에 부임하기 전까지 로욜라 대학 경영대학원에서 캡스톤 MBA 과정을 가르쳤다. 공산정권이 붕괴된 직후 체코 프라하에 위치한 프라하 경영대학에서 자유시장경제를 강의한 최초의 미국인 교수들 중 한 명이었다. 브래들리 대학에서 국제무역을 전공했으며 로욜라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에 출간된 저서에는 《첫 날의 설렘을 기억하라(Hope:How Triumphant Leaders Create the Future)》가 있다.
옮긴이
이선혜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국립 루앙 대학교에서 2년간 수학했다. 한국외대 통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한 후, MBC 프로덕션 교양제작국, 프랑스 대사관 상무관실 등을 거쳐 현재는 영어, 불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에는 《키스:인간이 터득한 신의 숨결》 《카불 미용학교》 《배반의 자화상》 《25시》 외 다수가 있다.
신정길
한국알앤씨 커리어교육훈련 센터장, 한국커리어컨설팅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남서울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경기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정보MIS를 전공했으며, 강원대학교 대학원 컴퓨터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Creative Think&Management, 커리어 컨설팅 및 코칭 전문가로서, 이 책의 콘텐츠 코디네이터로 활동했다. 지은 책에 《감성경영 감성리더십》 《경영정보시스템》 등이 있고, 우리말로 옮긴 책에는 《나를 찾아 떠나는 자기분석여행》이 있다.
추천의 글
기업이 바라는 창조적 인재가 되는 방법
창의성은 뭔가를 발명하고 기술을 혁신시키는 것만이 아니라 기발한 방법으로 마케팅을 하거나 차별화된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 등 업무와 관련된 모든 일과 연관된다. 이처럼 창의성을 자유롭게 발휘하기 위해선 스스로 창의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이나, 창의성은 신이 내린 타고난 능력이란 생각의 한계부터 벗어나야 한다. 이 책은 여러분 스스로 생각의 한계를 넘어 기업이 바라는 창조적 인재로 거듭나게끔 한다.
―조영탁(휴넷 대표)
기획자부터 마케터까지 이 책에 주목하라
“어떻게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낼 것인가?”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신상품과 소비자의 기호가 시시각각 바뀌는 세상에서 이는 늘 고민스런 질문이다. 이 책은 그 복잡한 질문의 답으로 비즈니스 창의성을 제시한다. 경쟁사와 차별화된 기획을 할 때,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돌파구를 마련해야 할 때, 더 큰 이익을 안겨줄 수 있는 비즈니스적인 창의성을 발휘하라는 메시지는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조직의 전 구성원들이 눈여겨볼만한 대목이다.
―문형남(숙명여자대학교 정책산업대학원 주임교수)
이 책은 ‘올해의 가장 영리한 책’이다
《리들》은 창의성에 관한 책이지만, 궁극적으로는 ‘기업이 돈을 어떻게 벌 수 있느냐’에 관한 책이다. 또한 기업에 필요한 창의적 통찰력이 발현되는 과정을 샴푸와 린스를 번갈아 쓰며 머리를 감듯 손쉽게 제공하는 미덕을 갖췄다. 읽으면서 절대 졸 일이 없다는 것도 보장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올해 나온 책들 중 가장 ‘영리한 책smart book’으로 이 책을 선정한다.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
차례
머리말|생각을 경쟁력으로 바꾸는 비즈니스 창의성
1부 창의성에 관한 오해와 진실
당신이 착각하는 몇 가지 진실
창의성은 크게 오해받고 있다|착각이 부른 갖가지 오류|피카소가 아니라 포드처럼 생각하라
신이 미친 걸까, 아니면 내가 미친 걸까?
영감은 신이 불어넣어 준다?|‘의식적’이거나 ‘무의식적’이거나|창의성에도 논리가 필요하다
2부 비즈니스 창의성이 만들어지는 과정
뇌는 나름의 의지를 가지고 있다
유레카는 왜 예고없이 찾아올까?|두뇌는 한꺼번에 여러 일을 수행한다|두뇌가 만족감을 느낄 때|영감은 수면을 통해 깨어난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벌어지는 일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거지?|정보는 꿈속에서 재조합된다|수면은 창의성의 인큐베이터
어떤 감정이 ‘새로움’을 자극하는가?
감정이 일으키는 창조의 파장|마음의 힘은 조절이 필요하다|깨달음의 순간을 기억하라|깔때기에 남겨진 아이디어
3부 비즈니스 창의성을 깨우는 5가지 열쇠
호기심:호기심은 모든 한계를 초월한다
‘필요’가 먼저인가, ‘호기심’이 먼저인가|나이가 들면 호기심도 감소할까?|에디슨은 최초가 아니었다|누구도 호기심을 독점하지 못한다|필요가 아닌 호기심에 반응하라
제약:제약이 없으면 아이디어도 없다
돌에서 물을 짜내는 사람들|시간이 만드는 제약|비용과 창의성의 관계|답은 질문 안에 있다
연관성:어떤 연관성이 아이디어를 도출시킬까?
아인슈타인의 뇌가 말하는 것|서로 다른 것들이 연관될 때|창의성, 그 이전은 연관성|연관성을 작동시켜라|전문화가 창의성을 죽이고 있다l계몽주의 시대의 교훈|생각을 포기하지 말아라
관습:관습에 도전장을 던져라
관습은 창의성의 덫이다|상자에서 벗어나는 훈련|기능적 고착을 막아라|문화가 미치는 영향|상자 안에서 안주할 것인가?
코드:밀리언 달러 아이디어를 만드는 코드
10년의 법칙VS창의성 코드|모든 경험은 코드로 통합된다|‘창의적 천재’ 아론 스펠링|연쇄 창업가 스텔리오스의 코드|나만의 창의성 코드를 완성하라
맺음말|비즈니스 창의성을 유지하는 네 가지 방법
감사의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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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징글스님>여기 계셨군요... 이 책은 정말 좋은 책이군요^^ 아이디어와 창의성..제가 찾고있는 핵심인데요.. 시간나시면 카페에 자주 오세요^^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