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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는 1900년대 말... 러시아의 라첸코라는 군인이 쿠데타를 일으켜
러시아를 정복 한다. 라첸코는 대륙간탄도미사일(핵)을 미국을 향해
발사 하려 한다. 이에 미국정부는 알라바마 핵잠을 러시아로 파견
한다. 알라바마의 함장은 실전경험이 있는 백전 노장 "램지"함장과
해군사관학교 최우수 졸업성 엘리트 장교"헌터"가 부함장을 맡는다.
(원래 부함장이 맹장에 걸렸다고 했나???)
램지 함장은 호전적 인물로 전쟁을 즐기며 산다. 반면 헌터는 냉정한
두뇌를 가지고 정확한 것에만 동의를 한다. 둘의 성격은 극과극...
출항한지 얼마 되지 않아...취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한다.
화재가 발생하자 헌터는 재빨리 조치를 하려 하지만...
램지는 1SQ(비상사태)경보를 발령 한다... 헌터는 이 상황에서 훈련은
무리라고 항의 하지만... 오히려 램지의 심기를 건드린다...
이때부터 램지와 헌터의 신경전이 시작되고...
비상전문이 들어오다가 끊기자...헌터는 부표 안테나를 올릴것을 요청
한다..램지는 못이기는척 부표를 올리지만..부표의 와이어가 걸려서
문제는 심각해 진다...전문이 완전히 해독되지 않은 상황에서 램지는
미사일을 발사하려 하지만...헌터는 전문을 확인하지 않고서는 발사
할수 없다고 한다.. 발끈하는 램지를 함내법에 따라 구금 시키고...
헌터가 함장을 맡게 되는데....(그다음은 직접 확인 하시길...)
- 해군에서 왕이라 일컫는 함장과 부함장의 싸움이 볼만하다...
둘의 생각이 모두 일리가 있지만...쩝....한국군인들도 이렇게 할수
있을런지....유령을 보면 크림슨 타이드를 배꼈다는 생각만드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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