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의 효능
1. 위장의 세포를 재생시켜준다-- 1일 한컵의 생즙으로 복용,위장병에 좋다
2. 미백작용---피부를 희게 만들어준다
3. 피지조절작용--- 양배추내 유황성분이 피지조절을 원활히 해주어 여드름에 효과적
4. 다이어트---섬유질이 풍부해 배변작용을 좋게 하고 비타민이 풍부해 다이어트중 부족하기 쉬운영양을 섭취하게해준다. 특히 양배추의 겉장인 푸른잎에 비타민이 풍부..
5. 젖몸살---양배추를 차게하여 젖위에 올리고 마사지를 하면 염증을 멎게하고 통증을 줄여주어 젖몸살에 아주 효과적이다
양배추의 요리법
양배추는 생으로 먹어야 영양의 손실이 가장 적다..
양배추를 찜으로 먹을때는 찜솥의 물에 식초를 약간 떨어뜨리면 양배추의 유황성분의 역한 냄새를 완화시켜줄수 있다..
필자는 담백하면서도 씹을수록 달짝지근한 양배추를 한입 크기로 썰어 생으로 즐겨 먹는 편이다.특히 식초에 절인 양배추 초절임은 여름철 입맛을 돋워주는 데 그만이다. 가끔은 살짝 데쳐 쌈을 먹는 것도 좋아하지만, 양배추 속 비타민을 그대로 섭취하려면 생으로 먹는 것이 더 낫다. 또 아침에 주스를 마시는 대신 녹즙기나 강판에 갈아 만든 양배추 즙을 공복에 마시기도 한다. 위장 장애로 쓰린 속을 달래는 데 도움이 된다.
양배추는 세계적으로 각종 요리에 널리 이용될 뿐 아니라 생식하는 데도 알맞은 식품이다. ‘감람(甘藍)'이라고도 하는데, 신선하게 보관해야 영양가의 손실을 막을 수 있다.
양배추는 위장을 보호하는 먹을거리로 잘 알려져 있다. 양배추의 비타민U가 위 점막 회복을 촉진하고 비타민K는 궤양으로 인한 출혈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데다 잦은 스트레스로 위장 장애가 많은 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채소라고 할 수 있겠다.게다가 정맥을 압박해 복압이 가해질 수 있는 변비 질환이 있다면 하지정맥류 발병 위험률도 높아지므로 섬유소가 많은 양배추가 제격이다. 양배추는 칼슘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인데, 칼슘의 형태가 우유 못지않게 잘 흡수되는 구조로 돼 있다. 양배추 200g이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의 섭취가 가능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