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저 경민이 입니다
제가 요즘 바븐일이 있어서 카페에 못들어왔는데 그 일이랑 할아버지께서 위독하셔서 병원에 입원하셨던것입니다.할아버지는 토요일 오후 2시30분에 타계하셨습니다..지금 저는 할아버지 3일장을 마치고 장지에 가서 하관을 하고 집에 와서 이제 쉬는 중입니다.. 할아버지께서 혼자시고 아버지도 아들혼자시고 또 아들도 저 혼자입니다..그러니 저는 3대 독자가 되는 셈이지요..제가 장손이니..제가 해야하는일도 많고 책임이 막중하더라구요...효벙이한테 전화를 하니 효범이는 그 담날에 와서 일을 만수로 도와주었습니다.성균이는 담날이 셤인데 와주었구요..정말 고맙더라구요..정말로..
그리고 친구들이 8명이나 와주어서 일을 꼼꼼히 도와주엇습니다..제 친지분들도 경민이 친구들 일 열씨미 하는구나 하시며 흐뭇해하시더라구요....정말 친구들한테 고맙고 고마웠습니다..그리고 오늘 하관했는데 또 친구들 2명이와주어서 자리를 지켜주엇구요...저는 정말로 행복한놈인것 같습니다...할아버지가 돌아가신슬픔이 컷는데 친구들이 와주어서 마니 위로가 돼주엇습니다..친구들아...고맙다...고맙다..
ps:이 분위기에 할말이 아닌것같지만...장례식장에 GOD와 여러가수가 왔더라구요..알아보니..가수들아는 후배아버님이 돌아가셨다구...그쪽분위기는 쫌 영아치틱했지만..쫌 신기하더라구요...그리구 제 동생이 김종국팬이라..전 상주의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싸인을 받았네요...김종국 그 노마 나이가 그래도 있어서 참 싸가지가 있는 놈이더라구요...아무튼 요즘 3일간 너무 다사다난했네요..........3일을꼬박샜지만 잠이 안오는 이유를 모르것습니다....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