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7년 일본에 시즈오카현 한 시골에 야마하라는 사람이 올겐을 수리하는 사업으로 지금의 야마하 그룹이 탄생되었답니다. 지금은 전자 악기나, 오토바이, 자동화 기계등으로 전세계에 이름을 알리는 기업이지요.....
창업주 사망후에, 이 회사를 본격적으로 성장시킨 사람은 川上源一<카와카미 겐이치>라는 사람입니다.
아버지가 이 회사직원이었고, 그 아들인 겐이치씨가 사장이되고나서, 야마하는 성장을 계속되고, 그리고
겐이치의 아들도 나중에 사장이 되었답니다.
가와가미 겐이치가 키운 가수가 있는데, 그 사람이 바로 일본에 영웅적인 국민가수 나카지마 미유키
<中島みゆき>씨 입니다. 일본 오리곤 역사상,전무한 기록이지만, 70년,80년,90년,2000년대 모두 1위를 기록하는 곡을 직접 쓰고, 노래도 하는 여자 가수분입니다.
미유키는 1952년생이니 꽤 나이가 드신분이죠. 1975년 야마하 콘테스트에서 입상하면서 데뷰하고, 그해 11월제6회 세계 가요제에서 지다이<시대>라는 곡으로 그랑프리를 수상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야마하와 인연을 맺고, 그 후 나카지마는 카와카미 겐이치를 현재에 이르기까지 사부와 같이 생각하며, 나카지마의 앨범에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스탭이 기재된 크레디트에 「DAD 카와카미 겐이치」라고 기재하고 있답니다. 야마하를 통해 인기를 얻고, 히트곡이 나오면 결별하는 뮤지션이 많은 가운데 , 나카지마는 야마하를 그대로 자신의 거점으로 삼고 있는 의리있는 뮤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자 제가 이렇게 서론이 긴것은 인터넷을 뒤지다가 야마하 성장의 대표적인물 카와카미 겐이치가 2002년 사망하고, 야마하 그룹에서 이별의 시간을 만들었을때 나카지마 미유키가 본인의 히트곡이었던 지다이<시대>를
장송곡으로 카와카미 겐이치에게 바치는 영상을 구했기 때문입니다.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과 같은 감동을 받았고, 잠을 이루지 못해, 여러분도 느껴주셨으면 해서 올립니다.
가사 번역했으니, 한번 느껴보세요....나카지마 미유키의 감성을,
자기를 키워준 아버지와 같은 사람을 자기의 성공의 모토였던 지다이라는 곡으로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사람의 관계가 다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카르마도 10년, 20년 오래 오래 좋은 인연으로 이어가길 소망해 봅니다.>
-지다이<時代>-
지금은 이렇게 슬프고 눈물도 하염없이 흐르고
이젠 두번 다시 웃는 얼굴이 될수 있을것 같지도 않지만
그런 시절도 있었지요 라고, 언젠가 이야기 할 수 있는 날이 올거에요
저런 시절도 있었지요 라며 분명히 웃을 날이 올거에요
그러니까 오늘은 힘들어하지 말고 오늘의 바람에 날려버려요
돌고 돌아요 시대는 돌아요
기쁨과 슬픔을 반복하며
오늘은 헤어진 사랑하는 사람들도 다시 태어나 만날거에요
여행을 계속하는 사람들은 언젠가 고향과 만날날을
비록 오늘은 쓰러져어도, 반드시 믿고 문을 나서요.
비록 오늘은 끝도 없이,
차가운 비가 내리고 있어도...
<반복>
돌고 돌아요 ...시대는 돌아요, 이별과 만남을 반복하며
오늘은 쓰러졌던 여행자들도 다시 태어나 걷기 시작할거에요
오늘은 쓰러졌던 나그네들도 다시 태어나 걸을거에요
<제가 문장역이 좀 딸려요......그냥이해하시고 해석하세요.....ㅠㅠ
이시간까지 뭐한건지 모르겠네 난.......괜히 혼자 필받아서리......>
첫댓글 조으네여..음악만은 편견없이 느끼는 우리가 되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