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스테르담 관광 계획
암스테르담은 40여개의 운하가 서로 교차하고 있어 이동 시에는 늘 지도의 거리 이름을 확인하여야 길을 잃어 버리지 않는다. 중앙역에서부터 관광을 시작하여, 담 광장, 레이체 광장, 워털루 광장 등 주요 광장을 중심으로 관광을 하면 아주 효율 적이다. 암스테르담의 여러 관광 명소를 순례하는 배를 타는 것도 좋은 방법.
▨ 암스테르담 시내 교통
개인적으로 버스나 지하철은 추천하지 않는다. 차라리 편리한 트램을 이용하자. 트램은 암스테르담 시내 곳곳을 연결하는데 중앙역을 기점으로 많은 노선이 연결 되어 있다. 티켓은 중앙역 앞 교통국 GVB에서 살 수 있다.
▨ 암스테르담 주요 관광 명소
1. 담 광장 (Dam)
담 광장은 시내 중심부를 Y자형으로 지나는 암스텔 강(Amstel)을 막으려고 여기에 댐을 건설한 것이 지금의 광장이 되었다.
중앙에 제2차 세계대전의 전사자 위령탑(Nationaal Monument)이 서 있고, 그 주변으로는 왕궁과 신교회 등 오래된 건물들이 둘러싸고 있다. 항상 시민과 관광객으로 붐비는 이 곳 광장은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소매치기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중앙역에서 출발하는 트램은 모두 담 광장을 지난다.
<출저 : nextour.co.kr>
2. 꽃시장 (Bloenenmarkt op Singel)
싱겔 운하(Singel)의 문트 탑에서 코닝크스 (Koningsplein) 광장의 다리까지 운하변에 가득하게 들어서 있는 꽃시장은 일종의 노점상 모습이다. 튤립은 4월경부터 그 모습을 나타낸다.
오픈 : 월~금요일 09:30~17:30, 토요일 ~17:00
교통 : 트램을 이용, 문트 탑에서 하차
<출저 : nextour.co.kr>
3. 고흐 미술관 (Rijksmuseum Vincent Van Gogh)
1973년에 개관한 하얀 색의 고흐 미술관은 다른 미술관에 비해 비교적 최근에 개관했지만, 암스테르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 명소가 되고 있다. 그것은 ‘고흐’라는 인물의 매력 때문이기도 하다.
이 곳에는 고흐의 200여 점에 달하는 회화와 500여 점의 데생, 그리고 고흐와 동시대 화가의 작품 60여 점, 편지 600여 통이 전시되어 있다. 1층에는 1887~1888년까지의 그의 대표작들이 전시되어 있고, 2층에는 본격적인 화가 생활을 시작한 1880년부터 1890년 죽기까지의 작품이 연대별로 전시되어 있으며, 3층에는 데생, 4층에는 고갱의 작품과 더불어 고흐의 작품이 테마별로 전시되어 있다.
주소 : Paulus Potterstraat 7
☎ (020)570 5200 / Fax (020)673 5053
오픈 : 10:00~18:00
요금 : 7.03EURO, 13세~17세 2.27EURO
http://www.vangoghmuseum.nl
<출저 : nextour.co.kr>
4. 램브란트 생가 (Rembrandthuis)
네덜란드가 자랑하는 거장 렘브란트가 1639년부터 1658년까지 머물렀던 집이다. 1911년부터 박물관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있다. 렘브란트 자신이 인쇄한 250장의 오리지널 에칭을 소장하고 있다.
주소 : Jodenbreestraat 4-6 1011 NK
☎ (020)5200400 / Fax (020)5200401
오픈 : 월~토요일 10:00~17:00, 일요일 13:00~17:00
요금 : 7.0EURO, 6-15세 1.50EURO
교통 : 트램 # 9/14/20 이용, Halte Waterlooplein에서 하차 또는 지하철 Nieuwmarkt 역에서 하차
http://www.rembrandthuis.nl
<출저 : nextour.co.kr>
5. 안네 프랑크 하우스 (Anne Frank Huis)
독일 태생의 유태인인 안네 프랑크가 독일 점령하의 암스테르담에서 쓴 <안네의 일기>는 그녀와 가족들이 독일 병사에게 연행되기 3일 전인, 1944년 8월 1일에서 끝나고 있다. 전쟁과 인종 차별에 대한 가장 우수한 기소장이라고 하는 이 일기는, 가족 중의 유일한 생존자인 아버지에 의해 1947년 네덜란드어로 출판되었다. 이후 각국어로 번역되어 50여 개국에서 출판, 지금까지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가 되고 있다.
이 건물은 1635년에 세운 상점으로, 프린센(Prinsen) 운하를 따라 서 있다. 사무실이 있는 앞건물과 안네가 숨어 있던 뒷건물은 회전식 책장으로 위장되어 있으며, 안네가 일기를 썼던 다락방도 그대로 있다. 앞건물은 현재 나치의 잔혹상을 보여 주는 자료관으로 이용되고 있는데, 관광객들이 많아 차례를 기다려야 할 정도다.
주소 : P.O. Box 730 1000 AS / ☎ (020)5567100
오픈 : 09:00~19:00, 4~9월 09:00~21:00
요금 : 6.50EURO, 10~17세 3.0EURO
교통 : 트램 #13/14/17 이용, Westemarkt 역에서 하차
http://www.annefrank.nl
<출저 : nextour.co.kr>
6. 문트탑 (Munttoren)
1490년에 만들어진 시가 방벽의 일부였던 첨탑이다. ‘문트’는 ‘주조’라는 뜻으로 1670년대, 한때 여기서 화폐를 만들었던 일로 하여 이 이름이 붙여졌다.
탑 위에는 헤모니(Hemony)의 작품인 28개의 종으로 만든 카리용이 있는데, 화요일과 금요일 12:30~13:00까지 종을 울린다.
교통 : 트램을 이용, 문트 탑에서 하차
<출저 : nextour.co.kr>
* 위는 NexTour.co.kr 의 홈페이지로부터 얻은 자료입니다. 중요한 관광 명소만 6개 뽑아 봤습니다. 다른 자료는 http://www.nextour.co.kr을 방문하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첫댓글 암스테르담의 어원을 이제야 알겠군요. 네들란드에 꼭 가보고 싶은데 향후 5년이내에 가보고 싶습니다. 좋은 자료 잘 보고 갑니다.
"담"의 나라!!! 육지가 바다보다 낮아서 "둑을 쌓아 새로운 땅을 만든"의지의 홀란드 사람들!!!히딩크 아저씨와 하멜. 그곳에서 "한국 사람 인기 괜찮은가요?"비둘기광장에서 비들기 습격 만만치 않을 듯...조심조심하시길!!!
고흐 미술관에 걸린 작품들을 보고싶어요..안네프랑크집을 들어 가기 위해서 한시간 이상 줄을 서서 있던 기억이 나네요,,그것도 오늘과 같이 비가 추적추적 오는 어느날에....수오미수정님 정말 좋은 자료들을 실어 주심에 넘 감사하네요
자료 올리려고 지난 일요일에 암스테르담으로 가족들끼리 산책나갔어요..사진은 제가 직접 찍은거여요..사실감을 담으려고했는데..현장감이 좀 떨어지네요..햇빛을 즐기는 한가로운 오후의 사람들 모습이 평화로워보였습니다..
혼자서 고군분투하시는 우리 수정님! 그 수고와 정성이 이곳 한국 서울까지 생생히 보인답니다.감사함은 이루말할 수 없습니다. 언제나 고맙게 생각하지요...행복하시구...요.
수오미수정님 애기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죠?여기 사진 가끔 올려 주세요 보고싶네요..그리고 여기 올려진 사진들이 직접 찍으셔서 올렸다니 정말 고마우네요..우리들에게 좋은곳을 보ㅓ여 드리기 위해서 애 쓰시는 수정님이 넘 고마워요...작품들 절대 뒤떨어지지 않은 실력이에요...홧팅!!
수정아~~~~ 시간이 잘 허락이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좋은 작품을 올려줘서 고맙다. 8 월에 너랑 만날 생각을 하니 벌써 기쁨이 앞서는구나. 항상 너의 긍적적인 생각이 좋은 사고를 만들어 주니... 우리들 넘 즐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