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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과 정수
 
 
 
카페 게시글
충청/강원도 여행후기 이종원 강촌, 그 아련한 추억속으로~ 문배마을 임도 걷기
이종원 추천 0 조회 2,189 10.12.31 19:19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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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31 21:52

    첫댓글 종원대장에겐 많은 추억이 있는 곳이군요. 오뎅국물에 딱 한잔 때리면 좋을 것 같은 저녘인데.. 술 먹으러 갈려면 너무 머네.. 새해에도 더욱 멋진 작품 기대하고 , 복 많이 받길 바랍니다.

  • 10.12.31 23:03

    아이고~~~ 얼굴이 춥다고 써 있네요. 문배마을 임도길이 참 예쁘네요.
    저도 춘천기차 마지막날 다녀왔는데 정말 강촌역은
    시골역인데도 멋대가리 없이 크게 지었더라구요.

  • 11.01.01 12:25

    안녕하세요 대장님~~새해복많이받으세요^^불암산 제가 우리동네였는데 참아쉬워요 그냥좀나두던가 고층이아닌 저층이면 풍경도 살아있을텐데...
    이번달에 친구들하고 등산가려고 계획한곳을 먼저 다녀오셨네요 2년전에 저두 갔다왔는데 그때 추억이 묻어나는곳....그리움이 설레여지는곳을 다시가려고요 설원이 너무멋있어요 감기안걸리셨나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11.01.01 12:45

    지금 당장 떠나고 싶어지네요. 추운날씨지만 추억속의 행복이 보입니다. 새해에도 아름다운길 안내하여주시고 아름다운곳 소개하여주세요. 가정에 새해 복 가득하시길.....

  • 11.01.01 15:02

    와~~ 강촌이 추억의 장소로군요. 근데 국악과 여학생은 안 만나길 잘하신 거예요.^^ 그리고 대장님은 분위기있는 실행파네요. 눈 오면 문득 떠나고 싶다가도 눈길에 오고갈 일이 걱정돼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을텐데...

  • 11.01.01 15:16

    강촌에 한웅큼의 추억을 묻어놓은 100만명 중 한명으로서...마치 제 기억을 더듬어 주시는 듯 하여 깜짝 놀랐습니다^^

    새해복 많으시고 올해도 즐거운 여행길 되시기 바랍니다..
    언제 괜찬으시면 다동 포장마차에서 뜨신 국물에 소주 한잔 나눌 영광을 주십시요...^________^

  • 11.01.01 15:51

    우리 님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에게도 남편과의 아련한 추억이 서린 강촌이라 새롭습니다. 정태춘씨의 노래가 눈 내린 강촌의 초겨울 정취와 정말 분위기가 잘 어울립니다. 흐르는 세월 속에 아름다운 추억이 있기에 세상은 살 만합니다.

  • 11.01.01 17:06

    새해에도 좋은여행계속보여주세요.새해복많이받으세요.....淸

  • 11.01.01 18:11

    70년대말과80년대초 벌서30년이 넘었습니다~~
    경춘선열차타고 대성리 가평 쳥평 강촌까지 참으로 많이 다녔는데 이제는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 있네요~~
    넘 잘 보았습니다~~~감사 합니다~~새해 건강 하시고 하시는일 번창 하세요```

  • 11.01.01 21:52

    12월 20일 없어지는 경춘선 기차타고 강촌역에 내려 대장님이 걸으신 코스대로 걸어왔어요. 눈덮인 길을 아이젠 끼고 문배마을 거쳐 다시 임도길 16키로 걸어 왔는데...... 사진 외장하드로 옮기다 어찌된일인지 저장안되고 다 날라가 버렸어요 ㅠㅠㅠㅠ 에고 아까비~~

  • 11.01.01 22:20

    새해 첫날 집안에 앉아서 겨울여행을 하는 지금 행복합니다..춘천에 가봐야겠어요 조만간...

  • 11.01.01 22:33

    마치 제가 여행을 한 것 같습니다. 음악도 좋고. 대장님의 소중한 러브스토리가 하얀 눈 풍경과 더불어 순수합니다. 대장님은 지금도 충분히 순수합니다. 대장님 새해에도 좋은 곳 많이 보여주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11.01.01 23:50

    가슴 설레던 늦사랑이 생각납니다. 서로 바라만 보다 만 그 사람과 함께 했던 강촌역이 저렇게 변했다니 그때 우리 사랑도 저렇게 잊혀진 것 같아
    가슴이 먹먹해져 옵니다.

  • 11.01.02 07:15

    고이 접은편지 펴 보러 왔습니다
    토끼해 신묘년
    신묘한 여행편지를 기대하겠습니다.

  • 11.01.02 08:31

    음..아주 오래된 추억을 함께 합니다. 새해에도 행복 편지 계속 기대합니다.

  • 11.01.02 11:21

    문배마을.. 서너번은 갔던곳을 어제 다시갔었지요. 강촌역부터 걸어 문배마을가서 점심먹고 임도길따라 봉화산정상을올라 능선길을 따라서 다시 강촌역까지.... 바람한점없이 어찌나 봄날같던지...봉화산 능선길 참 좋습니다.
    한번걸어보셔도 후회안하실겁니다. 아주 멋진곳입니다.

  • 11.01.02 19:06

    대장님 글을 보며 저도 잠시 그 시절로 다녀왔습니다.
    구룡폭포 계곡에서 계곡물로 밥해 먹었던 기억이 새롭네요.
    새해에도 여행편지 기대하며 복 많이 받으세요.

  • 11.01.02 19:32

    무한한 서정성을 느낍니다. 올리신 여행기 덕분에 가상으로라도 행복한 여행길에 올라 봅니다. ^^*

  • 11.01.02 19:51

    대장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그시절 저또한 강촌에 대한 추억이 많은데.. 돌이켜보니 너무 그립네요^^

  • 11.01.02 21:17

    아련한 추억을 느끼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멋진 곳 많이많이 알려주세요 사랑1사랑1사랑1

  • 11.01.02 22:43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추억을 한아름담아오든 옛강촌역,구곡폭포등 몇번이나 다녀왔지만 대장님 글보고 봄에꼭 다시가볼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나날 되세요.

  • 11.01.02 23:22

    안 녕하세요 여름에 문배마을 다녀왔는데 겨울에 보니 또가고싶네요... 대장님과 가족모두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11.01.03 00:16

    추우신데 고생 많이 하셨는데
    사진으로 보려니 조금 미안한 마음.....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행복 사랑이 가득 하시길......

  • 11.01.03 10:12

    산너머 강촌에는 누가 사는지 . . 하는 노래가 있었잖아요.
    강촌이란 말만 들어도 왠지 아름다운 곳일 것 같았었는데 친구와 함께 간날에는 눈이 많이 와서 얼마나 풍경이 아름답던지 . . .
    그후 아이들과 갔었던 추억이 있는 곳 . . . 대장님 고생 덕분에 새해의 첫 월요일 아름답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눈처럼 깨끗한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는 2011년 새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장님 신년새해 항상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고 누리시는 신묘년 되시길 바랍니다. 가정에도 평안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11.01.03 10:33

    설경과 함께 한 겨울여행 너무 멋져요. 아련한 추억속에 빠져 보았답니다. .. 대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 11.01.03 14:25

    언제쯤 저런 눈길을 후회??하며 걸어볼꼬^^&~~ 덕분에 雪실컥 보고 갑니다!! 추억 살며시 꺼집어 다시 도려 보냅니다!!
    올해도 좋은 여행하며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 11.01.03 16:42

    15년전에 부산 해운대에서 청량리-춘천-소양강댐-배로 인제-양구-백담사-소청-대청-공룡능선으로 하산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소양강댐에서 물을 방류하는데 물안개가 장관이었지요. 시내버스를 타고 소양강댐으로 올라가는 순간 파아란 하늘이 펼쳐지더군요. 종원대장 2010년에도 수고 많았소. 올 한해도 더도말고 덜도말고 작년만치만 되시기를^^

  • 11.01.03 22:58

    젊은시절 추억의 강촌 대장님 덕에 옛날로 거슬러 가 봅니다 변치않는 활력으로 11년도 아름다운 도약의 해가 되시길
    아울러 대장님과 모놀가족 모두 행운과 건강 함께하시길...^^*

  • 11.01.04 15:49

    강촌의 아련한 추억을 더듬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구곡폭포 가는 길목에 아주 맛있는 향어 백숙 집이 있었더랬지요.구곡폭폭포에서 빙벽을 즐기고 그것도 모자라서 삼악산까지 탓던 때를 기억 했습니다.문배마을의 산채비빔밥이 아주 유명합니다'
    강촌에서 고기잡고 매운탕 끓이고 조약돌로 수제비를 많이도 떴지요.
    기타와 모닥불이 가장 잘 어울리는 장소이기도 합니다.그곳에 가면 언제나 그리운 사람이 있을 것 같은 설레임이 있는 곳 이랍니다.


  • 11.01.04 17:35

    가슴저민 글입니다..곳곳에 추억들이 묻어난 사진들이 연타석으로 가슴을 저리게 만드네요..항상 좋은 글 읽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11.01.05 12:39

    맘을 애써 진정시켜야만 넘어갈 수 있는 대목입니다. 맘이 많이 아려옵니다. 또한 되짚어집니다. 고맙습니다 대장님 이 좋은 기회를 주셔서...

  • 11.01.05 19:26

    돌아 보셨던 그 곳에 가 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 11.01.10 19:32

    음악에 취하고 풍경에 취하고. 간이역이 주는 그런 공간 .. 아련히 추억속에서 멀어지네요 지나간 시간이 낯설기만 하네요.

  • 11.01.12 18:22

    지하철내 장갑장수와 마주친 눈길...ㅎㅎㅎ 상상하며 정말 많이 웃었습니다 눈 많이 내린 담날 나도 남편과 꼭 다녀와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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