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또 만나요~ 강릉단오제!!

[최미영컴샘- 짱입니다요]

2014년 강릉단오제가 5. 31(토) ~ 6.7(토)까지 강릉시 남대천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사진제공 : 안원환님>

가정마다 삼삼오오 자발적으로 강릉단오제에 오실 분들께

무료로 드릴 단오주와 떡을 만들기 위해
신주미를 가까운 주민센터에 자발적으로 봉정합니다.
이로써  강릉단오가 시작되는 느낌이 가정마다 마을마다 느껴집니다.

일제시대에도 계속되던 강릉단오제는 올해는 5월 31일에 영신행차를 시작으로
신통대길 길놀이를 통해 강릉시민을 하나로 만들어줍니다.

종교를 떠나 천년을 이어온 세계적인 축제인 강릉단오제는
올해 4월 16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실종자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 굿을

 매일 굿 당에서 열렸습니다.

단오의 으뜸은 관노가면극, 농악,투호, 줄다리기, 윷놀이,

창포물에 머리감기, 씨름과 그네등이 대표적입니다만
청소년 가요제와 댄스 페스티벌, 다채로운 국외초청 공연뿐만 아니라

강릉사투리경연대회는 인기 절정입니다.

<사진제공 : 안원환님>

강릉단오제와 2014년 6.4선거는 단오열기와 함께 6월 4일을 향해 뜨거웠습니다.

강릉단오제 기간에 2018년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백합꽃을 무료로 2018명에게 나눠 주었는데요

거실 가득 백합 향기가 은은합니다.

대한민국전통주선발대회, 단오깃발사진전과 미술대회, 백일장, 시조경창대회, 전통혼례시연, 강릉제일고와 강릉중앙고의 축구전등 다양합니다.

부대 행사로 강릉우체국의 단오우표전시회,

외국인단오체험, 공짜단오힐링투어, 강릉전국사진공모전,

찾아가는 공연, 탬프투어, 팸투어등이 개최되었습니다.

강릉단오제 뿐만 아니라 커피 한잔이라도 드시고 가실 손님을 위해
강릉시여성문화센터의 강릉솔향컴퓨터반 어르신들께서  단오장 일대를

한시간 이상 환경을 청결이 하신 것이 매우 보람되게 생각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강릉시민 남녀노소가 봉사자로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을 볼때면
역시 2018년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시민의 모습이 보여서 기분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단오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불꽃놀이는  꽉 막혔던 마음을

 팍 풀어주듯이 아름다움으로 우리의 마음을 편하게 해줍니다.

<사진제공 : 조필남님>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 세계적인 축제 강릉단오제!!
2015년에 또 만나요^^
수리취 떡과  단오주를 빚어 놓고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