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inter may pass and the spring disappear and the spring disappear
The summer too will vanish and then the year And then the year
But this I know for certain you'll come back again That you'll come back again
And even as I promised you'll find me waiting then You'll find me waiting then
Oh-oh-oh ....
even as I promised you'll find me waiting then You'll find me waiting then
Oh-oh-o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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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무난히 지나가고, 봄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겠죠. 봄이 가버리겠죠.
여름도 보일듯 하다 지나가고, 한해가 가버리는군요. 한 해가 지나가 버리겠죠.
하지만 난 이것만은 확신해요. 당신이 다시 돌아오리란걸.. 다시 돌아오실거에요.
내가 약속드린대로 기다리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실거에요. 그때 기다리는 날 발견하실거에요.
오....
내가 약속드린대로 기다리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실거에요. 그때 기다리는 날 발견하실거에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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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더운날 외출후 세수하고 마을에 들렸더니 이런 축복이 기다리고 있었네요. 달빛고요한 여행지에서 듣고있는 기분입니다.정말감사합니다.
초록의 바다님, 요즘 수필 많이 쓰시나요?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글방에서도 초록바다님의 글을 읽고 싶은데, 한 번 서비스 하면 더 좋겠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 중에 하나입니다. 저의 첫사랑과 같이 들으면서 주고 받던 이야기가 지금도 귀에 쟁쟁합니다. 그게 아마 50년 전의 일이지만. 이 가사의 내용이 거의 현실로 돌아오려고 해서 마음이 더 아픕니다. 좋은 추억으로 삼고 이 곡을 들으면서 즐깁니다.
왜 마음이 더 아프실까요? 그저 따뜻한 기억으로 안고 행복하게 여기시지요. 행복은 즐거움에서도 오지만 아픔에서도 오는 것이지요. 어차피 흘러간 물로는 물레방아를 돌리지는 못하는 것이오니...
오랫만에 '벤자민 프랭크린'의 명언을 읽는 군요. 어린날 再修시절 山寺의 새볔, '마음의 편지' 에서 음악과 함께 흘러나왔습니다. "흘러간 물로는 물방아를 다시 돌릴수 없다. 지난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현실에 충실하라. 잘 연마된 유리잔에 물이 넘치는 방향이 곧 너의 길이다." 오랫동안 저의 좌우명이었더랬습니다.
저도 오랫만에 써본 글입니다. ㅎㅎ.
솔베지송만 들으면 왜 가슴이 이리 저릿해지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요. 정말... 저는 하루 한번은 여기와서 월영교를 보며 솔베지송을 듣습니다. 초가을에 듣고 보기 딱 좋은 화면과 노래거든요. 제 편집에 제가 반해서 ㅎㅎ~ 사실은 어제 여기서 새 음악 올린것 보아서 들렀는데 지금보니 없어졌네요. 아쉬워요.
음악을 올리고 싶어도 저작권 때문에 못 올린답니다. 저도 클라식을 엄청 좋아하는데....
그렇지요. 후속으로 좋은 조치가 나와야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