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전부터 상품권이 나왔다.
돈많은 분들 지갑에 한 두장은 자랑꺼리 삼아 꼭 넣고 다녔였지.
물파스, 추억의 껌 쿨민트 ^^
씹다가 잘때는 벽에 붙여두고 자고나면 먼저 일어난 사람이 벌써 떼어서 씹고...
몇날 며칠씩 돌아가며 씹다보면 다 녹아서 없어지곤 했어지.
당시엔 여관 광고도 했었네....
화장실까지 겸비했다는 문귀가 생소함
당시는 모든 여관이나 여인숙들이 공동 수도, 공동 화장실을 쓰던 시대라
무척 이색적이었다.
선물세트 전문 취급점도 있었네...
이때도 유방 보조 용품들이 많은 인기를 끌었지요.
예나 지금이나 여성에게 가슴은 자존심인가 보다.
당시 대형 마트 광고
추억의 비키니 옷장.
자취생 누구나 꼭있어야 했던 필수품...
지금도 나오고 있는 장수 제품입니다.
이 당시엔 이런 광고들이 무척 많이 나왔지
치료도 지금처럼 쉽지는 않았던가 보다.
오리엔트,시티즌등이 우리나라 시장을 꽉잡고 있었는데...
하루에 한두번씩 길거리를 가다가도 라듸오에 시간을 알리면
서서 시간을 마추곤했던 기억이 난다.
어떤 시계는 하루에 30분 이상씩 빨라지거나 느려지곤 했으니까.
휴대용 라디오로서 꼭 가지고 싶었던 것.
아마 지금의 MP-3나 휴대폰 같은 수준이었을걸...
소화가 안되고 배가 아푸면 많이들 찾았던 소화제입니다.
아마 지금도 이제품은 나오는 것 같던데...
주택복권 한장에 100원, 누구나 돈생기면 한장씩은 사서
주말이면 라듸오앞에 모여서 마춰보곤 했는데...
당시 1등 800만원이면 팔자를 고칠 큰돈이였다.
잠실 주공아파트 13평이 2~3백만원 하던 시절이였으니...
인기 절정에 올라가자 당첨금 900만원으로 인상^^
지금은 로또, 연금 복권이 인생을 바꾸려 하고 있다 하겠지..
테니스공을 처음으로 국산화 하던 시절
"낫소"라는 브랜드명으로...
테니스 라켓 손잡이를 실로 뜨개질을 해서 버스에 들고 타면
우러러 보였던 시절이였는데....
백화점 바겐세일...
예나 지금이나 백화점은 바겐 쎄일을 자주 했나 보다.
상가와 아파트 분양광고...
생필품 광고, 새말 손수레는 지금도 농촌에서 많이 볼 수있지
( 새말 = 새마을 준말)
당시에는 먹고 살기 힘들어서 그랬는지
피임을 많이 강조했었지.
이 약의 역사가 벌써 121년이 됐네.
아마도 글로벌 기업이라 지금도 여전한것같다.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조미료.
아지나모도, 뱀가루다 뭐다 했던 기억도 나고...
나중에 삼성에서 미풍이라는 제품이 나왔는데
미원과 미풍의 전쟁은 유명했었지
결국 미풍이 미원을 이기지는 못했지만....
당시 전국을 휘몰아 첫던 국산 영화
영자의 전성시대~ 대단했었지.
당시 구두 디자인 멋있었는데....
전자제품도 월부로 사는 경우가 아주 많았는데
월부로 사려면 보증인 1명 인감, 주민등록 등본 꼭 필요했었다는데....
구두, 핸드백 광고
지금보니 현재 나오는 제품보다도 더 럭셔리 해 보인다.
한마디로 무척 세련되 보인다.
서민들의 영원한 난방기구 연탄 보일러 광고
당시 사람들에겐 추억속에 남아있다.
건전지를 넣고 들고 다니며 듣던 전축
일명 야전이라고 불리우기도 했습니다.
이거 하나만 있으면 인기 짱이었지.
특히 학교에서 소풍갈때 가지고 가서
음악에 마추어 고고춤, 차차차 한바탕.
신발에서 불이 나도록 흔들어 댔었는데.....ㅎ
잘 알지 이 라면?
당시엔 삼양라면밖에 없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난다.
라면의 원조였는데... 중간에 우지파동인가 뭔가해서
농심으로 1위자리를 내 줬던 기억이 난다.
나중에 무죄판결을 받았다고는 하는데, 한번 빼앗긴 1위자리
탈환이 쉽지 않았던가 보다.
당시 바둑팬들에게 열광적이었던
강철수화백의 만화.
미원, 미풍 싸움 이후에 나온 조미료 광고
이 술 경품으로 당시엔 어머어마한
맨션 1천만원짜리가 걸렸었다는군.
저는 생소한 이름인데 이런 화장품 광고도 있었네.
보드레라~ 재미있는 이름이군...
휴대용 전축이 29,000원이네.
당시 쌀 한가마가 가격을 찾아보니 6800원 정도였으니
어마어마한 가격이였지.
지금 돈 가치로 환산해 보면 대충 80만원 이상 하겠는데.
당시 최고급 비누로서 아끼고 아껴쓰던 비누.
향이 너무좋아 얼굴을 박박 문질러 씻으면
향수라도 바른 듯 폼이 났던 기억이 난다.
지금과 비교해도 뒤질 수 없는 디자인입니다
카피글이 멋잇는데요.
"가야할 청춘의 길~!"이라~ 낭만이 있지 않은가?
재미있는 광고.
예나 지금이나 신경병은 골치거리.
특히나 주식투자 하는 분들이라면 신경병 걸리지 않을까 모르겠네.
기본이 570원이라~ 후후
그때가 좋왔네... 정말 좋았네...
출연가수들 이름을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나게 만든다.
코쟁이(코큰 외국인)도 반해버린 소갈비 한대 160원...
지금은 한대에 얼마나 할까?
1인분이 두대에 3만원은 더 하는 것 같던데...
그렇다면 한대에 15000원은 더 하는 것 아닌가...??
무척이나 인기좋았던 고량주 (알콜도수 45도)
한잔 마시면 마치 목에 불이 난다 하던데......
먹어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
당시에 병아리 감별사는 인기 직업중에 하나였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