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한국 1인당 국민소득 2025년 세계 3위, 2050년 미국 이어 2위"

[달마]

이코노믹리뷰 2006-01-11 11:30]　

기자와 전문가가 함께 검증한 경제예측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오는 2025년 세계 3위, 2050년에는 미국에 이어 2위가 된다’.
지난해 12월 골드만삭스가 내놓은 보고서의 요지다.

이 보고서에 이어, 월가에서 한국 경제에 대한 대표적 비관론자로 꼽혔던 모건스탠리의 앤디 시에 이코노미스트도 “2005년은 중국도 인도도 아닌 한국의 해다. 한국 경제는 선진국형으로 성공적으로 가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처럼 권위 있는 유명 외국기관들이 한국 경제에 대해 잇따라 장밋빛 전망을 내놓아, 1인당 소득 2만달러를 지상과제로 삼고 있는 당사자인 한국인들을 오히려 헷갈리게 하고 있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한국 경제에 대해 권위 있는 외국기관들은 대체로 부정적이었고 “수출만 잘 되는 나라”라는 비아냥도 난무했다. 그러다 갑자기 한국경제를 세계 톱 클래스의 선진경제로 말하고 있다.

2006년 새해를 맞아, 골드만삭스의 한국 경제에 대한 시각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국내 경제전문가들에게 들어봤다.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12월 보고서를 통해 발표한 미래의 세계경제 지도에서, 한국의 경제규모(GDP)가 오는 2025년에는 세계 9위로 올라설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중국·일본·독일·인도·영국·프랑스·러시아 다음 순위다.

더 놀라운 것은 1인당 소득에 대한 전망이다. 2025년 한국의 1인당 소득은 5만달러를 넘어서, 미국·일본에 이어 세계 3위가 되고, 2050년엔 8만1462달러로 미국에 이어 2위가 된다고 예상하고 있다. 경제규모 자체는 중국·인도·러시아·브라질 등 큰 나라들에 뒤지겠지만, 실제 생활수준은 현재의 G7 국가들을 모두 제치고 세계 2위가 된다는 것.

골드만삭스는 이 보고서에서, 국가경제의 성장동력을 거시경제의 안정성, 거시경제의 환경, 기술, 인적자원, 정치환경 등 5가지로 나눠 국가별 성장환경점수(GES:Growth Environment Score)를 산정하고, 한국을 종합점수 10점 만점에 6.9점을 주고 17위에 올려놨다.

홍콩(4위)·싱가포르(7위)에 비해서는 뒤졌지만 영국(21위)·일본(24위)·프랑스(25위)· 이탈리아(37위)를 제친 것에 대해, 골드만삭스 자신도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한국을 방글라데시·이집트·인도네시아·이란·나이지리아·파키스탄·필리핀·터키·베트남·멕시코 등과 함께 ‘11개 차기 경제대국 후보(N-11)’로 분류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인 한국과 멕시코는 1차 조사에서 빠져 있다가, 추후 이례적으로 포함됐다.

골드만삭스는 “다른 N-11 국가들은 현재의 G7을 따라잡지 못할 것이나, 나이지리아·인도네시아와 함께 한국은 1인당 GDP에서 이탈리아와 캐나다를 추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한국은 견조한 성장환경을 토대로 잠재성장률 수준의 성장을 이룩할 가능성이 높고, 2020년에는 이탈리아를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한국의 실질 경제성장률이 2005∼2010년 연평균 4.8%에 달하겠지만, 2025년 이후에는 1%대로 떨어질 것이며, 한국의 경제활동 가능인구가 2010년 이후 급격히 줄어, 미래성장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예측한 것은 부정적인 측면이다.

긍정론-우천식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KDI 3년 전 보고서와 비슷, 새로울 것 없어”

골드만삭스의 보고서는 흔히 간과되어 왔던 한국 경제의 독특한 위상을 해외의 유력한 연구소가 명시적으로 짚어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지만, 내용 자체에 있어서는 크게 새로울 것이 없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이미 3년 전 ‘한국경제의 발전 전망과 과제’라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골드만삭스 보고서와 기조를 같이하는,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이 보고서에서 KDI는 한국 경제가 향후 10년 간 5% 수준의 성장을 실현하고, 21세기의 새로운 기술경제·사회 패러다임이 요구하는 광범위한 제도혁신(Institutional Innovations)을 이루어 안정적 성장기반을 구축할 경우, 점차 국제사회에서 독특하고 중대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역할은 세계 경제의 ‘4대 유력경제군’이라는 개념으로 파악할 수 있다. 4대 유력경제군이란 현재 ‘3극(Triad)권’국가들인 미국·EU·일본 외에 한국과 BRICs로 구성되는 신흥 유력국가군을 지칭한다.

특히 한국은 신흥유력군에 상당한 경제규모를 가지면서도, 이들 국가 중 3극권 국가들에 매우 근접한 발전단계에 이른, 매우 독특한 입장이다.

이러한 2010년대 세계 정치경제의 역학구도를 감안한 우리의 위상과 역할은 두 가지다.

첫째는 3극권 세계 최선진국들과 (신흥 유력군 국가+기타 후발개도국) 간의 ‘교량(bridge) 내지 조정자’ 역할이다. 즉 이해당사국들을 서로 연계시키고 협력을 유도하며 이를 효과적으로 조율하는 역할을 전략적으로 발굴해 가는 진취적 국가, 글로벌 스탠더드와 지역적 특수요인을 성공적으로 융합해 새로운 국제질서 형성에 주요 역할을 담당하는 국가다.

둘째는 아시아지역 내에서 가장 역동적이면서 안정적인 비즈니스 요충지로써, 개방적 지역주의를 지향하는 아시아경제권의 발전에 능동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점이다.

회의론-곽수종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각곡유목(刻鵠類鶩) 속 거기부정(擧棋不定) 경계”

골드만삭스가 한국 경제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내놓은 것은 우선 듣기에 좋다. 외환위기와 가계버블 붕괴로 만신창이가 된 한국 경제가 향후 40여 년 뒤, 1인당 국민소득이 일본이나 영국·프랑스 등 현재의 선진국 경제보다 앞선다는 것은 분명 기분 좋은 일이다.

그러나 좋아할 일만은 아닌 것 같다. 다음 세 가지 이유에서다.

첫째, 고령화 문제가 추정식(GES : Growth Environment Score) 변수에 숨어 있다. 이 보고서는 2050년 한국의 총 인구수를 4522만3540명으로 보았다. 2005년 11월 11일 현재의 4725만4000명에서 4.3% 인구감소를 의미한다. 인구감소에 따른 어부지리, 즉 과대계상 문제가 내재돼 있다.

둘째, 남북통일 문제와 관련한 경제의 파생효과를 추정식에 반영하지 않았다. GES식은 서구식 경제발전 모형으로, 각 국별 정치·경제·사회적 특성을 일반화하는 모순을 포함하고 있다. 한국의 GES 점수를 종합점수 10점 만점에 6.9점으로 책정, 세계 170개국 중 17위로 설정했다.

셋째, GES점수 추정에서 점수 산출은 IT산업과 관련된 항목에 지나치게 비중을 둔 반면, 그 결과 해석은 인구수라는 제약조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3개 GES 변수에서 6개, 즉 46%가 IT경제에 비중을 둔 항목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반면, 룩셈부르크와 홍콩의 경우, GES 점수는 8.0과 7.7로 가장 높았으나, 인구수가 적다는 이유로, 성장잠재력이나 ‘주목받는 경제’로서의 후보 자격을 부여하지 않고 있다.

병술년 새해 벽두, 굳이 모처럼 희망적인 유명 외국기관의 보고서에 기뻐하지 말 것은 아니지만, 각곡유목(刻鵠類鶩 : 따오기를 그리려다 그리지 못해도 집오리와 비슷하게는 된다는 뜻)의 화려함 속에, 한국 경제의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데 포석할 자리를 결정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을 경계한다.

2050년 한국의 국민소득은 세계 2위 (JP)

골드먼 삭스에서 45년후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8만불을 넘어서 세계 2위에 이를것 이라는 보도가 일본에 전해지자 일본의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의 네티즌들은 <내일도 예측하기 어려운 시대인데 어떻게 45년후를 예측 하느냐 >  <한국의 행복회로 전개에는 할 말이 없다> < 골드먼에서 주가 조작을 위해 루머를 퍼트리고 있다 >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아래는 12일자 중앙일보 기사 전문과 일본 네티즌들의 댓글들 입니다.



한국은 앞으로 45년 뒤인 2050년에 1인당 국민소득이 미국에 이어 세계 2위권으로 부상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투자은행인 골드먼삭스는 최근 발표한 세계경제 보고서를 통해 세계 170개국의 2050년까지 장기 성장 시나리오를 분석하며 이와 같이 예상했다.
골드먼삭스의 평가는 이른바 '성장환경지수(GES)'를 토대로 한 것으로,이는 물가상승률과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의 재정적자비율, 대외 부채,투자율, 경제의 개방도, 전화와 PC.인터넷 보급률, 고등교육, 예상 수명, 정치적 안정도, 부패수준 등을 고려해 산정된 것이다.
골드먼삭스는 이런 기초에 의해 향후 성장전망을 분석한 결과 한국은 2020년 1인당 소득 4만6860달러를 기록해 미국(5만232달러).일본(5만137달러)에는 뒤지지만 캐나다(4만3536달러).이탈리아(4만1346달러)를 제치며 세계 9위권이 될 것으로 간파했다. 아울러 2050년이 되면 한국의 1인당 소득은 8만1462달러를 기록, 일본.독일 등을 앞질러 미국(8만9663달러)에 이어 세계 2위권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골드먼삭스의 전망은 정치 상황이 고려되어 있지 않다. 정치 지도자와 정부관료가 잘못된 정책 방향에 국가를 인솔하는 상황을 감안하고있지 않다는 것이다. 글로벌 기업 환경을 맞이해 국내 기업이 투자 역량을 해외에 집중하는 경향도 고려되지 않았다.


<45년 후에는 일본이 세계 제일>
이런 데이터가 있다면 그것을 믿겠습니까?
이런것 보다는 차라리 FIFA 랭킹이 더 신빙성이 높아요.
그렇다 치더라도, 일본의 경우 재정 적자 비율이 문제시되고 있는가?
이런 것에 절망하고 있는 것은 아사히 신자 정도라고 생각하지만,
토지의 가격 나름 입니다.,
모든것은 일과성 입니다.


대단하군.
나도 한국을 본받아서 45년 후에는 은하계를 지배하겠다, 라고 말하겠어.


고객에게는 구매를 추천 하면서, 자신은 주식을 팔고 있었던,
<그>골드먼 삭스이니까..
적당한 것만 주운 정보를 흘리고, 가격이 오르면 매각하고
그렇게 이익을 얻으려 해도 전혀 놀랄게 없지.


끝까지 읽으면 제대로 된 내용인데.


이런 기사로 한국의 반응을 보려는건가?
과연..
내일 코스닥 주식 시세를 주목해 봐야겠군.


이런 허접한 예상을 기사로 내보내고서 기뻐하는 것은 한국인 뿐이다.
45년 후를 누가 에상한단 말이야?
내일의 예상도 어려운 시대인데.
차라리 제2의 IMF나 걱정하고 대비하는게 좋을거다.


한국은 출산률의 저하가 너무 심해서
나라 전체는 축소되 갈거야.
일인당 국민소득은 증가하겠지만..
싱가폴이나 선진 소국은 일인당 지디피는 높아.


이민을 막는데에 필사적인것은 알겠지만,
거짓말은 옳지않아.


골드먼삭스는 바보 아냐?


대체 뭐야. 한국은 아직 2만달러도 넘지 못하고 있고
장래의 전망도 불투명한데, 어째서 돌련 선진국이 된다는거야?
의미불명 이로군 (웃음)


누구나가 알고 있겠지만, 45년 후의 1 인당 소득을 전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BRICS 제국이나 동구 등 한국의 라이벌이 당연히 연대를 이루고 있을 것이고, 한반도도 통일을 했을지 안했을지 모른다.
기사의 마지막에 골드먼 삭스가 고려하고 있지 않는 점을 들어 위화감을 표명하고 있는 것도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도 이런 기사를 내보낸것은, 거짓말이라도 좋으니까
성장감을 맛보고 싶다는 안타까운 소망 때문이겠지.


45년 후의 예상은 착실한 금융기관이 할 일이 아니지.


그 예상이 맞다고 치면,
45년후에도 일본이 상위랭크 라는건 대단하네.


45년 후?
그때까지 <장군님> 께서 조용히 지켜보고 계실까?


솔직히 말해서 모든 마이너스 요소를 배제해도
그정도의 수치는 안나올것 같은데.


이런것과 비슷하군.
<14세 한국 소년의 신장율을 계산한 결과,
45년 후에는 신장이 32미터가 된다고 예상되었다 >
제대로 말 해 보자면, 지금처럼 원고가 진행되면 １인당 달러 환산 소득은 증가하겠지만 그렇게 되면, 극단적으로 무역에 의존한 경제 시스템이 파탄. 재차 IMF가 올 것이 자명하다.


45년 이라면 아직 너희들이 살아있을때 잖아.
순식간에 지나갈거야.
그리고 <일본은 세계 20위가 될거다> 라는말에 요즘은 웃어 넘길수도 없어.


와아.. 정말로 골드먼이 이런 예측을?진짜로?
정치 상황을 고려한다든가 하지 않는다든가 그러한 레벨이 아니지.
무슨 작정을 한거지? 상상도 할 수 없어.
일본이 고도 성장기의 성장률을 지금도 유지하고 있었다면
전 세계의 땅이 일본기업 소유가 되었을걸.


골드 맨 삭스는 이런 결과를 내놓고서 돈을 받는건가.
야쿠자다 (웃음)


한국은 인구 감소나 걱정해라.


세상에 이런걸 믿는 사람이 있을까?
한국에서도 이걸 진실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을까?
만약 그렇다면, 정말 불쌍한 일이지..
이런 예상은 99.9 % 있을 수 없다고 단언 할 수 있어.

Rank Order - GDP - per capita (PPP)

Home  Reference Maps  Appendixes  Download Datafile

Countries for which no information is available are not included in this list.

Rank	Country	GDP - per capita (PPP)	Date of Information
1	Bermuda	$ 69,900	2004 est.
2	Luxembourg	$ 65,900	2005 est.
3	Equatorial Guinea	$ 50,200	2005 est.
4	United Arab Emirates	$ 45,200	2005 est.
5	Cayman Islands	$ 43,800	2004 est.
6	Norway	$ 42,800	2005 est.
7	United States	$ 41,600	2005 est.
8	Ireland	$ 41,100	2005 est.
9	Guernsey	$ 40,000	2003 est.
10	Jersey	$ 40,000	2003 est.
11	British Virgin Islands	$ 38,500	2004 est.
12	Iceland	$ 35,700	2005 est.
13	Denmark	$ 34,800	2005 est.
14	San Marino	$ 34,600	2001 est.
15	Hong Kong	$ 34,000	2005 est.
16	Canada	$ 33,900	2005 est.
17	Austria	$ 32,500	2005 est.
18	Switzerland	$ 32,200	2005 est.
19	Australia	$ 31,600	2005 est.
20	Japan	$ 31,600	2005 est.
21	Belgium	$ 31,100	2005 est.
22	Finland	$ 31,000	2005 est.
23	Netherlands	$ 30,300	2005 est.
24	Germany	$ 30,100	2005 est.
25	United Kingdom	$ 30,100	2005 est.
26	Sweden	$ 29,800	2005 est.
27	France	$ 29,600	2005 est.
28	Italy	$ 28,700	2005 est.
29	Singapore	$ 28,600	2005 est.
30	Qatar	$ 28,300	2005 est.
31	European Union	$ 28,100	2005 est.
32	Gibraltar	$ 27,900	2000 est.
33	Isle of Man	$ 27,800	2003 est.
34	Taiwan	$ 27,500	2005 est.
35	Monaco	$ 27,000	2000 est.
36	Spain	$ 25,600	2005 est.
37	New Zealand	$ 25,300	2005 est.
38	Falkland Islands (Islas Malvinas)	$ 25,000	2002 est.
39	Israel	$ 25,000	2005 est.
40	Liechtenstein	$ 25,000	1999 est.
41	Andorra	$ 24,000	2004
42	Brunei	$ 23,600	2003 est.
43	Bahrain	$ 23,100	2005 est.
44	Korea, South	$ 22,600	2005 est.
45	Greece	$ 22,300	2005 est.
46	Faroe Islands	$ 22,000	2001 est.
47	Macau	$ 22,000	2004
48	Aruba	$ 21,800	2004 est.
49	Cyprus	$ 21,600	NA
50	Slovenia	$ 21,500	2005 est.
51	Kuwait	$ 20,300	2005 est.
52	Bahamas, The	$ 20,200	2005 est.
53	Czech Republic	$ 20,000	2005 est.
54	Greenland	$ 20,000	2001 est.
55	Malta	$ 19,700	2005 est.
56	Portugal	$ 19,000	2005 est.
57	Puerto Rico	$ 18,700	2005 est.
58	Estonia	$ 17,500	2005 est.
59	French Polynesia	$ 17,500	2003 est.
60	Barbados	$ 17,300	2005 est.
61	Trinidad and Tobago	$ 16,800	2005 est.
62	Hungary	$ 16,300	2005 est.
63	Slovakia	$ 16,300	2005 est.
64	Netherlands Antilles	$ 16,000	2004 est.
65	Guam	$ 15,000	2005 est.
66	New Caledonia	$ 15,000	2003 est.
67	Virgin Islands	$ 14,500	2004 est.
68	Martinique	$ 14,400	2003 est.
69	Argentina	$ 13,700	2005 est.
70	Lithuania	$ 13,700	2005 est.
71	Latvia	$ 13,700	2005 est.
72	Oman	$ 13,500	2005 est.
73	Poland	$ 13,100	2005 est.
74	Saudi Arabia	$ 13,100	2005 est.
75	Mauritius	$ 12,800	2005 est.
76	Northern Mariana Islands	$ 12,500	2000 est.
77	Croatia	$ 12,400	2005 est.
78	South Africa	$ 12,200	2005 est.
79	Malaysia	$ 12,000	2005 est.
80	Chile	$ 11,900	2005 est.
81	Libya	$ 11,800	2005 est.
82	Turks and Caicos Islands	$ 11,500	2002 est.
83	Costa Rica	$ 11,400	2005 est.
84	Russia	$ 11,000	2005 est.
85	Antigua and Barbuda	$ 10,900	2005 est.
86	Botswana	$ 10,700	2005 est.
87	Mexico	$ 10,000	2005 est.
88	Uruguay	$ 9,900	2005 est.
89	Bulgaria	$ 9,600	2005 est.
90	World	$ 9,500	2005 est.
91	Cook Islands	$ 9,100	2005 est.
92	Anguilla	$ 8,800	2004 est.
93	Thailand	$ 8,600	2005 est.
94	Iran	$ 8,400	2005 est.
95	Turkey	$ 8,400	2005 est.
96	Brazil	$ 8,300	2005 est.
97	Kazakhstan	$ 8,300	2005 est.
98	French Guiana	$ 8,300	2003 est.
99	Saint Kitts and Nevis	$ 8,200	2005 est.
100	Tunisia	$ 8,200	2005 est.
101	Romania	$ 8,100	2005 est.
102	Colombia	$ 7,900	2005 est.
103	Guadeloupe	$ 7,900	2003 est.
104	Turkmenistan	$ 7,900	2005 est.
105	Macedonia	$ 7,800	2005 est.
106	Seychelles	$ 7,800	2002 est.
107	Palau	$ 7,600	2005 est.
108	Dominican Republic	$ 7,500	2005 est.
109	Panama	$ 7,400	2005 est.
110	Algeria	$ 7,200	2005 est.
111	Cyprus	$ 7,135	NA
112	Belarus	$ 7,100	2005 est.
113	Gabon	$ 7,000	2005 est.
114	Namibia	$ 7,000	2005 est.
115	Ukraine	$ 7,000	2005 est.
116	Saint Pierre and Miquelon	$ 7,000	2001 est.
117	Belize	$ 6,800	2005 est.
118	China	$ 6,800	2005 est.
119	Suriname	$ 6,600	2005 est.
120	Venezuela	$ 6,400	2005 est.
121	Cape Verde	$ 6,200	2005 est.
122	Reunion	$ 6,200	2005 est.
123	Lebanon	$ 6,000	2005 est.
124	Peru	$ 6,000	2005 est.
125	Fiji	$ 5,900	2005 est.
126	American Samoa	$ 5,800	2005 est.
127	Niue	$ 5,800	2003 est.
128	Azerbaijan	$ 5,400	2005 est.
129	Albania	$ 5,300	2005 est.
130	Bosnia and Herzegovina	$ 5,200	2005 est.
131	Nauru	$ 5,000	2005 est.
132	Swaziland	$ 5,000	2005 est.
133	Armenia	$ 4,800	2005 est.
134	Saint Lucia	$ 4,800	2005 est.
135	El Salvador	$ 4,700	2005 est.
136	Jordan	$ 4,700	2005 est.
137	Philippines	$ 4,700	2005 est.
138	Guatemala	$ 4,700	2005 est.
139	Paraguay	$ 4,600	2005 est.
140	Guyana	$ 4,500	2005 est.
141	Jamaica	$ 4,500	2005 est.
142	Serbia	$ 4,400	2005 est.
143	Sri Lanka	$ 4,300	2005 est.
144	Ecuador	$ 4,300	2005 est.
145	Morocco	$ 4,100	2005 est.
146	Egypt	$ 3,900	2005 est.
147	Grenada	$ 3,900	2005 est.
148	Syria	$ 3,900	2005 est.
149	Maldives	$ 3,900	2002 est.
150	Angola	$ 3,800	2005 est.
151	Wallis and Futuna	$ 3,800	2004 est.
152	Dominica	$ 3,800	2005 est.
153	Montenegro	$ 3,800	2005 est.
154	Indonesia	$ 3,600	2005 est.
155	Saint Vincent and the Grenadines	$ 3,600	2005 est.
156	Cuba	$ 3,500	2005 est.
157	Georgia	$ 3,400	2005 est.
158	Montserrat	$ 3,400	2002 est.
159	India	$ 3,400	2005 est.
160	Bolivia	$ 2,900	2005 est.
161	Nicaragua	$ 2,900	2005 est.
162	Marshall Islands	$ 2,900	2005 est.
163	Vanuatu	$ 2,900	2003 est.
164	Honduras	$ 2,900	2005 est.
165	Vietnam	$ 2,800	2005 est.
166	Mayotte	$ 2,600	2003 est.
167	Papua New Guinea	$ 2,600	2005 est.
168	Cambodia	$ 2,500	2005 est.
169	Lesotho	$ 2,500	2005 est.
170	Saint Helena	$ 2,500	1998 est.
171	Ghana	$ 2,500	2005 est.
172	Pakistan	$ 2,400	2005 est.
173	Cameroon	$ 2,300	2005 est.
174	Micronesia, Federated States of	$ 2,300	2005 est.
175	Mauritania	$ 2,200	2005 est.
176	Tonga	$ 2,200	2005 est.
177	Bangladesh	$ 2,100	2005 est.
178	Zimbabwe	$ 2,100	2005 est.
179	Samoa	$ 2,100	2005 est.
180	Sudan	$ 2,100	2005 est.
181	Guinea	$ 2,000	2005 est.
182	Kyrgyzstan	$ 2,000	2005 est.
183	Laos	$ 2,000	2005 est.
184	Gambia, The	$ 1,900	2005 est.
185	Kiribati	$ 1,900	2004 est.
186	Moldova	$ 1,900	2005 est.
187	Mongolia	$ 1,900	2005 est.
188	Uzbekistan	$ 1,900	2005 est.
189	Iraq	$ 1,800	2005 est.
190	Senegal	$ 1,800	2005 est.
191	Uganda	$ 1,800	2005 est.
192	Burma	$ 1,700	2005 est.
193	Haiti	$ 1,700	2005 est.
194	Korea, North	$ 1,700	2005 est.
195	Cote d'Ivoire	$ 1,600	2005 est.
196	Togo	$ 1,600	2005 est.
197	Tuvalu	$ 1,600	2002 est.
198	Rwanda	$ 1,500	2005 est.
199	Bhutan	$ 1,400	2003 est.
200	Nepal	$ 1,400	2005 est.
201	Nigeria	$ 1,400	2005 est.
202	Chad	$ 1,400	2005 est.
203	Congo, Republic of the	$ 1,300	2005 est.
204	Mozambique	$ 1,300	2005 est.
205	Mali	$ 1,200	2005 est.
206	Burkina Faso	$ 1,200	2005 est.
207	Sao Tome and Principe	$ 1,200	2003 est.
208	Tajikistan	$ 1,200	2005 est.
209	Benin	$ 1,100	2005 est.
210	Kenya	$ 1,100	2005 est.
211	West Bank	$ 1,100	2003 est.
212	Central African Republic	$ 1,100	2005 est.
213	Djibouti	$ 1,000	2005 est.
214	Eritrea	$ 1,000	2005 est.
215	Tokelau	$ 1,000	1993 est.
216	Niger	$ 1,000	2005 est.
217	Ethiopia	$ 900	2005 est.
218	Zambia	$ 900	2005 est.
219	Yemen	$ 900	2005 est.
220	Liberia	$ 900	2005 est.
221	Madagascar	$ 900	2005 est.
222	Afghanistan	$ 800	2004 est.
223	East Timor	$ 800	2005 est.
224	Sierra Leone	$ 800	2005 est.
225	Guinea-Bissau	$ 800	2005 est.
226	Burundi	$ 700	2005 est.
227	Tanzania	$ 700	2005 est.
228	Congo, Democratic Republic of the	$ 700	2005 est.
229	Solomon Islands	$ 600	2005 est.
230	Comoros	$ 600	2005 est.
231	Somalia	$ 600	2005 est.
232	Malawi	$ 600	2005 est.
233	Gaza Strip	$ 600	2003 est.

This page was last updated on 30 November, 2006

 

[작은손]

저러어~~~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