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42회 동기회의 고희연 행사가 지난 11월 19일(금) 오후 6시 김덕림 재경 동창회장, 임창선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장, 42회 동문 24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현동 한우리한정식에서 있었다.
심이섭(42회) 동기회장은 “재경 회장님께서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또한 참석해주신 동기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80세 때도 이 자리에 있는 모든 동기들이 다시 이 자리에서 만나길 바란다”며 참석한 동기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김덕림(46회) 재경 동창회장은 ”존경하는 선배님들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뵙고 소담한 자리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오셨고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언제 어디서나 선배와 후배가 함께 하는 자리가 되자“며 동창회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을 부탁했다.
임창선(43회) 추진위원장은 “조방현, 조영욱, 정승관 선배님께서 추진위원으로 적극적 수락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이날 심이섭 동기회장은 동창회 발전기금으로 100만 원을 전달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축하 떡케이크를 절단했다.
이날 정승관 동문이 즉석에서 피아노 연주와 함께 가창이 있었으며 교가제창 후 모임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