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이 이렇게 지나가네요. 아무것도 한 것 같지 않은데.... 후회되네요. 항상 꿈만 꾸는 애벌래였건만 지금 와서 드는 후회는 꿈을 악몽으로 뒤집어 저를 곤혹케합니다.
..... 정말로 이제는 후회와 아쉬움으로 뒤엉켜서 다시 한 번 중학생에 처음 입학하며 설렜던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게다가 삼괴중학생 친구들과 많이 놀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자주 만나는게 아니라...
아흠... 전학 간 학교가 좋긴 좋습니다. 모두 잘 대해주고, 그렇지만 전 삼괴중학교에서 1학년 끝 추억을 못 만들고, 기안중학교 1학년 첫 추억을 못 만들었습니다. 당연한 일이건만 좀처럼 떠나가질 않네요. 아우....~~
그러고보니 그 동안 신샘방에 못 들어왔습니다. 죄송하게 생각하고 여기도 문집 같은거 만들었나 보죠? 저희 학교도 만들었는데.... 그런데 사진에서 제 얼굴이 별로 없네요.
하하하......... 계속 쓰다보니까 계속 제가 비참하게 느껴지네요. 하하하...... 허탈한 웃음만 나오고.... 아 참! 신병준 선생님이 새로운 제자를 가르치게 된다면 이 홈페이지는 다시 어떻게 되나요?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아무튼 모두 건강하시고 자주 들어와서 얘기할께요. 에드워드 성찬 파이팅! 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머어어어머어머어머어멍
첫댓글 성찬이 아리아리, 성찬이 얼굴이 여기에는 많이 있을까? 궁금하지? 잘 지내고 다음에 보자.
네